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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도 어버이가 됐네 😁

닌자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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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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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이 어버이날 꽃과 소원이나 안마를 받을수 있는 쿠폰을 가져왔는데~ 아내하고 같이 안마를 받았어 ㅎ 짜식들 언제 이렇게 컸는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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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가에 다녀왔는데 장모님이 아이들 피자를 시켜주셨네^^ 

 

조금 바쁜 주말이었지만 감사하게 보냈어.

이제 밈좀 만들러 가야겠네 ㅎ

브로들 즐거운 주말보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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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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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3.05.07. 17:30

나도 어린 시절 부모님께 이런저런 선물을 준비했던 기억이 나는데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고 행복해 하셨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브로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구나. 진심으로 행복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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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7. 20:16
NEO

네오브로는 부모님께 잘할것 같아^^ 사실 난 잘 못해드렸거든;

좀 늦긴 햇지만 아버지한테 이제서야 신경을 좀 써드리네 ㅠ

우리 아들들~ 너무나 착한 아들들이야 그냥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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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5.08. 01:01
닌자

20대까진 누구나 부모님께 신경 쓰기 힘든거 같아.

 

우리 부모님이 내게 잘해주시는 건 너무나 당연하게만 여겼고,

 

우리 부모님이 다른 부모님보다 못하신 점들에 실망하고

 

난 더 행복한 삶을 가지고 싶은 욕망과 이기심에 부모님께 상처만 드렸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

 

다행히 큰 사고나 병이 없으셔서 내 곁에 계셔서 지금이라도 늦은 효도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브로도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잘한다니 얼마나 좋아.

 

다른 사람들은 챙겨드릴 부모님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너무도 많더라구.

 

슬픈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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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8. 08:06
NEO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한테 원망을 좀 했었어. 어머니가 너무 고생하셔서 그 생각이 종종났었거든~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긴했어.

아버지도 이해하려고 하고 혼자 계시니 많이 힘드실것 같아서 잘 챙겨드릴려고 노력중이야~

 

네오브로 얘기대로 아버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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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5.07. 17:38

어버이날..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 마음을 제대로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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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7. 20:17
로건

부모가 되서야 조금씩 조금씩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어 ㅠ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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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하핫 23.05.07. 20:55

그부그자 라고 아이들이 멋지게 성장한건 다 브로라는 멋진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야 ^^ 브로 멋진 어버이날 선물 받은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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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7. 22:30
하핫

브로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갑자기 이런저런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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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05.07. 22:33

와 브로 아이들이 브로를 사랑하는걸 여기서도 느낄수 있네 나도 저렇게 될까나 부럽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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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7. 22:43
브라이언

브라이어 브로~ 이번에 너무 힘들게 일하느라 고생했는데 아이들이 아빠를 생각해서 삐뚤빼뚤만든 꽃이라도 만들어오면 바로 눈물 날꺼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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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5.08. 14:40

안마권을 너무 일찍 써버린거 아니야 브로??ㅋㅋ

 

저런거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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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8. 22:16
Madlee

ㅎ 그런가? 만든거 보니까 갑자기 받고 싶더라고~

둘째 아들 고사리 손으로 어깨 주물러주는데 간지러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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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5.08. 14:43

아이들 힘들게 키울때 저런선물 받으면 힘든게 눈녹듯이 사라지지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

아무리 부모한테 잘해도 부족한 느낌은 감출수가 없지

지금부터라도 살아계실적 효도하는맘으로 잘해드리면 돼

아이들도 사랑받으며 자란게 글만봐도 잘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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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08. 22:19
JOHNWICK

그러니까 말이야^^ 이런거 받으면 너무 뿌듯해.

애들이 조금 늦게 컸으면 좋겠어 ㅎㅎ

 

난 부모님한테 잘 못해드려서 가끔씩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아버지 살아계실때 좀 더 잘해드릴려고 노력중이야^^

베트남브라더 23.05.11. 03:53

닌자 브로 축하해!!!

나는 아직 결혼도 못한 45살 노총각이지만

닌자 브로가 정말 부럽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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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3.05.11. 06:19
베트남브라더

브로도 좋은사람 만나서 이쁜 가정 만들기바래^^

사랑은 갑자기 찾아오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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