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와이프가 아이데리고 어린이집에~

예~~그래야죠~

잘 적응 해줘야지 별탈없을텐데…살짝 걱정도 되긴해요~

그때 괜찮았나요??

제주변 아이들 물어보면 다들 적응 빨리잘했다고만 하드라고요 ㅠ

처음 어린이집 차에 태워 보낼 때 차 타고는 울고 불고 했는데, 부모 품을 떠나 처음 보는 아이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얼었는지, 당황했는지 조용히 있다가, 어린이집 도착해서는 선생님들의 노하우(?)로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줘서 그런지, 금새 아이들과 친구되고 재미있게 놀았다고 했음.. 며칠 지나니 아침 밥 먹고는 어린이집 갈 거라고 방에 가서 혼자 가방 둘러 매고 신발 신으러 현관으로 총총총...^^

오늘 제가 데리고가봤는데 선생님이 많이 좋아졌다고 첨에 왔을때비하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해서 좋았어요.ㅎ

그랬으면 좋겠어요~

적응 잘해줘야 맘편하게 회사를 다닐수있으니…

3월2일 첫 등원이에요~ㅎ

어린이집에서 일단 혼자 맡기고 근처 카페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하드라고요~

4개월부터 보내셨구나~

대단하신거같아요~4개월이면 완전 쪼꼬미일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