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해 육아휴직하면 좋을줄알았는데ㅠ
🚨 주의사항 | 확인했어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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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관념이 일단 사라지는거 같아요ㅠ
2월1일부터 했는데 오늘이 9일 인걸 안것도 캠페인 글써야되는데 아직 시간 안지났나? 하면서 다시금 보면서 알았내요ㅠ
아이가 어린이집을 아직 다니지 않고 와이프는 교대근무...
아침에 출근하는데 와이프가 알람을 잘못들어서 여러개를 맞추는 스타일이라 제가 따로 자게하고 저는 아이랑 같이 자는데 벽에 딱붙어서 자고ㅠ(새벽에 깨면 다시 재워야되고 워낙 잘 굴러다니는데 본인이 제대로 못구르면 바로 깨는....)
그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너 피곤하내요...
와이프가 집에서 오전7시반에 나가서 저녁 8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고
저녁근무일때는 오후 5시에 나가서 아침 10시반정도에 들어오고ㅠ
어린이집 들가면 쫌편해진다고 기다리라는데 육아휴직은 234월 낸거라....
5월부터 근로단축하는데 그때부터 등하원 시켜야하는데ㅠ
육휴를 차라리 길게 내고 싶어도 대출금나가는것 때문에 그럴수도 없고ㅠ
이글 쓰고 나면 언제 또 쓸지 잘 모르겠내요ㅠ
댓글 5
댓글 쓰기코감기가 걸려있어서 약먹고 잠들었는데 그전까지 계속 안아주고…ㅠ
본인컨디션이 넘나 꽝이어서 그른거 같기도하고
으... 육아의 힘듦이 글에서 느껴진다... 현실적인 고충이 분명히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으니 힘들어도 소중한 시간 잘 보냈으면 해... 브로 화이팅이다!! ^^
그렇게 생각해보기도 하는데 뭘 더 해줄수가없는데 아이는 뭘 자꾸요구하는거 같기도하고…나가고 싶은데 코감기땜에 못나가고…참 그렇드라고요 ㅠ
어쩔수 없이 하신 상황이시겠지만 육휴는 말통하고 미취학에서 취학연령 넘어가는 때가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뭘 해도 재밌네요 기회되면 그때 남은 육휴 써보시기를 바랄께요 당장은 응원합니다!
육아가 원래 끝이 없는 싸움이야. 정말 육아를 하는 사람들을 존경해. 힘내 브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