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아보는 하루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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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 오르는데 내리는 것도 있다 → ▷연어, 지난 3월 ㎏당 26000원에서 최근 2만원까지 떨어져. 국제가격은 석달전 대비 41%↓ ▷커피 원두 국제가격도 2월보다 13% 하락.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개 2000~2500원하던 ▷아보카도는 1000원 안팎으로 싸졌다.(헤럴드경제)
2. 폭우 때마다 사람 잡는 ‘맨홀 지뢰’ → 서울 상하수용 맨홀 46만 367개... 집중호우 땐 역류하는 수압에 쉽게 열려 보행자 사고당하는 경우 빈번하지만 사고 방지하는 장치 마땅히 없어. 이번 맨홀 실종자 1명은 시신으로 발견,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발견 못해.(세계)
3. 일생의 5분의 1은 질병이나 부상의 고통...→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다. 하지만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66.3세로 유병기간이 17년 이나 된다.(한경)
4.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4곳), 유네스코 세계유산(15곳) → ▣지질공원= ▷제주도, ▷청송군, ▷무등산권, ▷한탄강.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1995) ▷종묘(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수원화성(1997) ▷창덕궁(1997) ▷경주역사유적지구(2000)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2002)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역사마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2010) ▷남한산성(2014)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한국의 산사(2018) ▷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갯벌(2021).(헤럴드경제 외)
5. 군가 ‘팔도사나이’ 작곡가 김강섭씨 별세 → 향년 90세.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이후 1961년 KBS 음악단에 입사해 가요무대 등 담당. 작곡가로도 활동. '불나비'(김상국·1965),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상희·1967),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1969)...(아시아경제)
6.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 복지부, 국민 정신건강실태 조사. 연 1회 조사에서 코로나 이후 2000년 3월부터는 분기별 조사. 지난 2분기(6월) 조사에서 12.7% 기록. 코로나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2.5배. 소득 감소·고립 등 문제.(문화)
7. 세계 1위 피자체인 美 도미노피자, 본고장 이탈리아에 진출했다가 굴욕 → 29개 지점 모두 폐쇄. 2015년 진출해 배달서비스와 파인애플 토핑 하와이안 피자로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코로나로 이탈리아 업체들도 배달 시작하며 경쟁력 잃어. 하와이안 피자 선호도 시들...(문화)
8. 아기들이 밍밍한 엄마 젖을 맛있게 먹는 이유? → 맛을 느끼는 돌기인 미뢰는 신생아 때 가장 많다. 입안 전체에, 심지어 입천장과 목구멍에도 미각 수용체가 분포한다. 그래서 아기들은 어른 입맛에는 밍밍한 분유도 맛나게 먹는다. 대신 쓴맛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미뢰가 줄면서 커피같은 쓴맛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문화)
9. 테슬라 자율주행, 도로위 어린이 식별 못 해 → 미국의 안전단체 던프로젝트(Dawn Project) 안전성 테스트 영상 공개. 3차례 반복 실험에서 모두 마네킹 충돌... ‘안전 입증될 때까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금지’ 주장. 이달 초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운전자 보조 장치에 불과한데도 마치 자율주행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고 행정고발.(세계)
10. 반지하 거주 인구 → 95.5%가 수도권에 거주.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지하 가구는 328천 가구, 이중 수도권이 31만 3992가구...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가 2.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72만명이 수도권 반지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이제 물가가 조금 안정되려고 하나봐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살생각률이 높아졌군요ㅜㅜ도미노피자도1위였군요. 여러가지 뉴스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반지하는 사람이 살곳이 못됨...절대로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한이 있어도, 반지하는 안돼!
일생의 5분의 1이나 질병이나 부상이라니...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
수도권에 반지하가 거의 몰려있네.
내가 성남에 살때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지하방이 상당히 많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