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아보는 하루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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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의힘, 사상 처음 ‘공천 필기시험’ → 17일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에 4500명 응시. 당규, 공직선거법, 경제안보, 북한인권 정책 등 시사 현안 등 객관식 30문항. 공천 받으려면 비례대표는 광역 70점, 기초의원은 60점 이상 받아야. 지역구는 가산점 부여. 일부 응시자, ‘공부하면 만점 가능하다더니 어렵다’ 평가.(매경)
2. ‘재클린 패션’ → 케네디가 대통령이 된 지 16개월 만에 영부인 재클린은 부자 시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마련한 5만 달러의 2/3를 소비했다. 당시(1961년) 미국의 1인당 소득이 2926달러(한국 93달러)였다. 지금으로 치면 1년에 10억원을 옷 사는데 쓴 셈. 그녀의 사치성 소비는 재혼한 그리스 갑부 선박왕 오나시스가 분노할 정도였다.(중앙선데이)
3. 코로나 ‘2급 법정 감염병’으로 → 4월 25일 고시개정 예정. 의무격리 등 없어져. 단 전환준비를 위해 실제 적용은 4주 후인 5월 23일 이후 적용키로(경향 외)
4. 거리두기 해제 → ▷4월 18일부터 허용 : 식당, 카페 밤10시 10명 제한 해제. 결혼식(299명), 종교시설(수용인원 70%) 인원제한 해제. ▷4월 25일부터 허용 :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실내 취식.(한국 외)
5. 거리두기 해제 찬반 →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선언하며 거리두기 대폭 완화했지만 확진자가 급증으로 45일 만에 철회한 적도 있다. 지금 10만명도 적은 건 아니다, 불안하다 ▷엄격한 거리두기 했지만 확진자 세계 1위 국가가 되지 않았나. 그동안의 방역 조치가 효과가 없다는 걸 정부가 뒤늦게 인정한 것.(중앙선데이)
6. 저무는 1세대 SNS? → 페이스북 이용자 18년 사상 처음 감소세. 나를 드러내는 감정 노동에 지쳐... 한국에서는 아직 감소세 실감 못해. SNS 이용률 일본 74.3% 29위, 미국 72.3% 31위, 중국 64.6% 37위... 한국은 89.3%로 2위.(중앙선데이)
7. 갈수록 느는 ‘SUV’ 차량 → 올 1분기 판매 30만여대 중 SUV, RV가 51.7%로 절반 넘어. 지난해 비해 5.3%P 늘어. 세단형은 32.6%로 4.3%P감소, 역대최저.(세계)
8. 호날두(맨유),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 17일 노리치 시티전 3-2 승리 이끌어. 프로와 국가대표 경기를 통틀어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메시는 55번으로 2위.(세계)
9. 사거리, 직각으로 좌우회전하는 방식보다 회전교차로 설치하니 → 교통사고 36% 줄어. 전국 179곳 조사, 통행시간 6.8초 단축. 사망자 63%, 부상자 42% 감소. 2010년부터 교통량 적은 교차로 1564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계속 늘려나갈 계획(동아)
10. ‘제로 코로나’ 고수 중국 → 봉쇄 3주째 상하이市, 임시 격리시설로 쓰겠다며 아파트 11개동 징발, 주민 1800여명에 퇴거 명령내렸다 주민 저항에 취소. 코로나 대응 우선으로 코로나 사망자보다 일반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숨진 경우가 더 많다는 주장도. 17일 중국 신규 확진자 2만 6016명, 이중 상하이에서만 2만 4820명.(동아)
이상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국민의힘. 사상 처음 공천 필기시험...17일 공천 후보자 기초자격평가에 45000명 응시
이준석대표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모습에 신박함을 느꼈다
국민의 힘, 시험 치루는거 대박이다. 그래 조금 너무 무식한 사람이 되면 안되잖아. 어느정도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지 ㅎㅎ
재클린 패션 들어는 봤었는데 저런거였나; 케네디 골머리꽤나 앓았겠네~ 힘들게 돈벌어봐야 저렇게 안쓰지 쯧쯧
중국에 새로운 코로나 발명한거 아닌가? ㄷㄷ
자기들 말대로 백신도 맞았을텐데, 저렇게 많이 죽는다고?
거리두기가 해제ㅡ4월18일부터 허용
식당.카페 밤10시 10명 제한 해제
결혼식.종교시설 인원제한해제 등등
거리두기해제가되면 뭔가 경제적으로
달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