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 출산했습니다~~^^

예~~드디어 나왔어요~~

혼자 지켜봐야되서 최대한 눈물 흘리지 않으려했는데...그게 안되드라고요~

오늘은 1인실이 나와서 같이 있어요ㅎ

브로 진심으로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키우고 행복하게 잘 살고 브로!

감사합니다~~^^

저도 울코에 심장소리 들었다는 글을 올린지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와줄줄몰랐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오랜만에 제가 접속 했네요~ㅎㅎ 와이프 케어해주고 접속을 하느라고~ 울코에 신경을 못썼네요~ㅎ

감사합니다~^^

맞아요~ㅎㅎ 지금은 보는것만으로도 좋은데~ 와이프랑 조리원 같이 있을때 케어 같이 해봤는데 제 앞날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드라고요~

맞아요 ㅠ 진짜 세월 엄청 빨라요~

아이도 건강하고 와이프도 건강하게 잘 나왔어요~ㅎㅎ

와이프도 병원있는동안 울코 채굴하라면서 아이패드랑 블루투스 키보드랑 본인이 챙겨줬는데~ 제가 케어 해주다보니 피곤해서 접속자체를 못했어요~

당분간(?) 회사 있는동안만 접속해서 활동 해야될꺼 같아요~

우와~~ 브로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구나

좋은남편 좋은아빠로 최고이다

애기보는 재미가 울코채굴이랑은 비교가 안될것이다

감사합니다~^^

예~ 아이가 넘 예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 ㅎㅎ 손바닥만한 얼굴에 다 있는걸 보니~ 신기하드라고요~

ㅋㅋ회사에 제 아이 사진이 돌더니만 ㅋㅋ 회사 친구넘이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너랑 판박이라면서 ㅋㅋ 놀리드라고요 ㅋㅋ

저는 아이 나오는 순간을 초단위로 기록하려고 했었는데 (요걸 꼭 해보고 싶드라고요)ㅋㅋ

제왕절개를 해서 그런지~ 제가 기록한 시간하고 병원에서 출산한 시간하고 많이 다르더라고요 ㅋㅋ

아이 얼굴이 손바닥 보다 작은데~ 여기에 모든게 다 있다고 하니~ 신기하드라고요~

몸도 많이 작고~예쁘고 건강하게 잘 컸줬으면 좋겠어요~

예~~^^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 좋은일만 있게끔 잘 살아야죠~ㅎㅎ 아이도 행복을 느끼면서 잘 커야지~ 저도 좋을꺼 같아요~ㅎ

브로도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해야 해~^^

그래야 식구들하고 오래 재미나게 살지

맞아요~ㅎㅎ 진짜 생명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아름다움의 최고봉인거 같아요~ㅎㅎ 아이의 꼼지락 거림을 보게 되면~ㅎㅎ더 그런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

눈물이 자연스럽게 내리는데~ 조리원에 2틀정도 같이 있으면서 아이 보는데 보면서도 또 눈물이 주르륵~ㅋ

브로의 열정과 고생에 박수를 보낼게..이쁜딸이 브로의 새로운 도전의 주짓대가 되줄거야ㅎ

감사합니다~ 아이를 보면서도 진짜 이 애가 제 애가 맞나 싶기도 하고~ ㅎㅎ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그렇죠?애기를처음봤을때 그신기함 그리고 애기 숨쉬는모습 잊을수가 없어용근데.이제 시작이시길꺼예용 ㅋㄱ

감사합니다~^^

아이가 조리원 있으면서 눈을 크게 떠주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거기다가 밥 달라고 칭얼대는거 까지도~ 좋드라고요~

아이고 ㅋㅋ 말 만들어두 참 귀엽겠다 브로 ~

피를 이은 자식이란게 참 신기해 ~ 딸아이 무럭무럭 잘크길 응원해 !

감사합니다~ㅎㅎ 나오기 전에는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해서 걱정을 했거든요~ 제 얼굴에 머리만 길다고 생각해보니깐~

그런데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귀엽게 잘 나온거 같아요~ㅎ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더 열심히 살아야 될꺼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부부의 짐만 어깨에 있었는데~ 이제는 아이까지 있으니 그걸 견디려면 더 열심히 살아야죠~ㅎ

감사합니다~ㅎㅎ

브로는 탯줄 직접 잘랐구나~

저는 제왕절개에다가 코로나때문에 남편들이 전부 밖에서 대기 하고 있어서 ㅠㅠ 아에 경험자체를 못해봤어요 ㅠ

감사합니다~ㅎㅎ

확실히 아이에게 더 치중을 하게 될꺼 같아요~

뱃속에 있었을땐 와이프가 집에서도 울코 접속 하게 해줬는데 ㅋㅋ

이제 그게 안되서 ㅋㅋ 회사에서밖에 접속 못할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울코에 초음파 보고 심장소리 들었을때의 감정을 올렸었는데~ㅠ 벌써 출산을 할줄 꿈에도 몰랐어요~ 진짜 세월빠른거 같아요~ㅎ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어깨가 많이 무거워 지는거 같아요~ (심리적으로) 아이를 보니깐 아이가 원하는거를 해주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드라고요~

감사합니다~ㅎㅎ

출근해서 다들 그러더라고요 ㅋㅋ 뱃속에 있을때가 행복하다는것을 느낄지어이다~ 막 요러면서 ㅋㅋ

그런거 없었어요~ㅋㅋ 저는 그런거 있었으면 못했을거 같아요~ㅎㅎ

제가 해준건 다른게 없고~ 아이 사진 찍고 폴라로이드로 인화해서 와이프 줬어요~ㅎㅎ 편지랑 같이~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아빠가 된게 실감이 나는거 같아요~ㅎㅎ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ㅎㅎ

아이가 꼬물꼬물 거리는게 어찌나 좋던지~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 출산하고 나서~ 1인실이 없어서 ㅠㅠ 같이 못있어줘서 많이 미안하드라고요 ㅠㅠ 1인실 나오는 소식 듣자마자 바로 달려오긴했지만요~ㅎ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아이가 나왔으니~ 조금더 열심히 살구~ 아이를 보면서 힐링하면서 살면 될꺼 같아요~ㅎㅎ

와이프가 얼릉 핸드폰 바꾸라고 하드라고요~ㅋㅋ 제가 아이폰 7인데 화질이 넘나 이상하게 나온다면서 ㅋㅋ

감사합니다~ㅎㅎ 4월에 시험관 해서~ 첫 초음파 찍은 감동을 올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되서 출산을 경험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ㅎㅎ

확실히 아이가 나오고 나니깐~ 기분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ㅎㅎ 미소를 지어줄때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해줄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것저것 해줘야되는데..그걸 못해줘버리니..

감사합니다~^^

아빠가 된다는게 이렇게 기분이 좋을줄은 몰랐어요~앞으로 좋은 아이의 아버지가 되보려고 노력하려고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탯줄 자르는걸 해보고 싶었는데 ㅠㅠ 코로나다 뭐다 병원에서 아에 입실을 금지시켜서 못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ㅎㅎ

울코를 하면서~ 이런 행운이 저한테 찾아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거기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ㅎㅎ

이상하게 울코에서 계속 글을 자연스럽게 올리게 되드라고요~ㅎㅎ 원래 이런 케릭터가 아니었는데ㅎㅎ

그만큼 울코가 좋은곳인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외모는 저 닮으면서 크지 않았으면 좋을꺼 같아요~ㅎㅎ 그러면 다른쪽으로 들어갈 비용이 은근 많아질꺼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아이를 보면서 힐링한다는 말이 어떤말인지 알거 같드라고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아이를 보면 행복해지드라고요~

감동의 눈물 스티커 인가요??ㅎㅎ 저도 와이프나 아이 볼때 딱 저런거 같아요~ 그냥 울먹 거리면서 눈물나고~

감사합니다~ㅎㅎ

맞아요~ 아이가 울코랑 같이 컸어요~ㅎㅎ 브로들이 많이 축하해주고~ 다들 좋아해주셔서 더 기분 좋은거 같아요~

이제 울코는 회사에서밖에 못할꺼 같아요 ㅠ

감사합니다~ㅎㅎ 오랜만에 울코를 접속을해서~ 많은분들의 축하에 너무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그런거 같아요~ㅎㅎ 생명이 생긴다는것 자체 그것만으로도 완전 감동인거 같아요~ㅎㅎ 아이를 보고 있으면 피로가 그냥 날아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딸이에요~ㅎㅎ 진짜 기분 좋은거 같아요~ㅎㅎ 어떤분들은 우스겟소리로 돈 벌었다고도 하드라고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맞아요~ㅎㅎ 생명 탄생 만큼 기분좋고~ 행복하고~ 귀한것이 없을거 같아요~ 울코에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아빠라는 타이틀이 너무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은거 같아요~ㅎㅎ 아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커주면 더 기분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아빠가 되는걸 엄청나게 기다리고 바랬는데~ 이제서야 되네요~ㅎㅎ 아빠라는 타이틀 언제 가질수 있나 했는데~ㅎ

감사합니다~ㅎㅎ와이프한테 조리원에서 나오는 서비스는 무조건 다 받으라고 했어요~ㅎㅎ 입맛이 없어도 무조건 다 먹으라고 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그런거 같아요~ ㅎㅎ 아이 = 축복인게 느껴지는것이 아이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드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