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한계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
"저 놈들이 여기에 나와서 이러는 이유가
도대체 뭐예요~"
"황사장 같은 놈은 절대 성당에 나오게 하면 안되요"
"이 녀석이 그동안 헛배웠네~~
어느 성당이 신자를 가려 받아~~"
"성당에 다닌다고 저딴 놈들이 진심으로 회계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것 같아요~"
"이놈이 어디서 십자가 앞에서~~ 변하지 않아도
변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우리 일이고 사명이야~"
"기다려줘도 안변하는 인간이 훨씬 더 많은데
왜 우리만 그렇게 살아야 해요~"
"우리가 그런다고 세상이 변할것 같아요~"
"분노할때는 분노해야죠~~"
"분노하고 부딪혀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어"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세상을 바꾸면 되는거야~"
"무슨 수로요~ 우리에 축복함은 나쁜놈들 마음만
편하게 해주는데~~"
"축복은 한번 뱉고 말라는 사탕이 아니야~"
"저들의 차가운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약이야~"
"기다려 줘야~~~"
"왜 기다리라고만 하세요~ 그게 전부가 아니라니까~"
=======================================
열혈사제에서 마음에 드는 명대사가 분노할때는
분노해야죠라는 대사야~
정동환님이 연기를 잘해서 그렇겠지만
요새 사람들을 축복이나 기도로 바꿀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김남길님도 자신의 아픔으로 혼란속에 빠져있는
모습이 애처롭게 보인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