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겨보아~

매번 울코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남겨보는거 같에

야간일을 시작한지 어연 4~5개월쯤 되가는데 이젠 시간개념도 없어지는거 같구...

코로나 1차 접종도 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인다만 넘쳐나는 확진자들을 보면 아직 두려운거 같에

브로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어???

 

오늘 글을 쓰게 된건 다름이 아니라

울코 브로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쓰게 됫어

브로들은 인터넷에 올리는 글/댓글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난 인터넷에 쓰는 글 또한 나의 또 다른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아닌가봐 ㅎ

 

최근에 일론머스크가 로켓을 쏘아 올린 영상이 있어서

'일론 머스크는 말 만 앞서는거 같에' 라는 댓글을 남겻었어

일론머스크가 도지 코인,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하게 한다는거, 공매도 관련해서 국내기업에 투자 한다고 햇던거 등

솔직히 난 일론머스크가 행실이 좋다고 보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론 거짓말 쟁이 같다고 느꼈지.......

헌데 대댓글이 달리는게 너무 가관이었어...

"니가 살아온게 X같은거다"

"키보드 워리어 ㅅㄲ다" 등등

 

딱 보기만 해도 매우 기분이 더러워지는 댓글들이 달렷지

내가 틀린말을 했다면 바로 잡아주고 예기를 해주면 알아들어

나도 대한민국의 한 지식인으로써 잘못 생각햇을수도 있고 남이 말하면 듣고 경청할 줄 아는 자세가 되어 있는데 말이지....

내일모레 곧 40대가 되는 나이에 들어서면서 그런 댓글들을 보니깐 무섭드라

나도 IT관련 통신업에 종사하면서 나름 잘 알고 잘 따라오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브로들은 지금 인터넷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에서의 대화' 브로들의 생각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