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썼던 회사에서 있었던일ㅋ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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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를 3개를 다썼드라고요ㅎ
그래서 오늘 울코 하는김에 바로 적어봐요 ㅎ 원채 재미있었던 일이라 ㅋ
어제 오전에 병원갔다가 회사로 복귀를 했는데 ㅋ
회사형(딸2 아들1)이
"너 딸이라매 왜 나한테 말안해주냐 애들한테 듣게하고"
저는 말해준줄 알았거든요 ㅋ
제가 회사에 막 자랑 안하고 다니는게 자랑한다고 달라지는것두 없구 듣는 사람들은 관심밖인데 뭐하러 말해주냐 이거여서 ㅋ
그랬더니 회사 동생이(내년 결혼예정)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ㅋㅋ(웃음)
제가 그거 듣자마자 회사형가르키면서
"ooo형 첫째도 딸인데 예쁘잖아~"
그러니깐 회사형이 거기에 막웃더라고요 ㅋ
그랬더니 회사동생이 본인도 딸갖고 싶다고~~ㅋ
풀스토리로 쓰면 서로 장난치면서 물고 뜯고 얼굴 빨개질정도로 웃고 하면서 끝났는데 ㅋ 명칭으로 쓰다보니 전달이잘안되서 ㅋ 여기까지만 쓸게요ㅎ
댓글 12
댓글 쓰기딸은 되도록~ 부모님중 이쁜 사람쪽으로 닮는게 가장 좋을듯 싶다 ㅎ
나중에 하소연 자주할듯 싶어.
ㅋㅋ 나중에 애가 나 xx닮지만 않았어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왜 이렇게 낳았냐고 한소리 쌔게 할거같아요 ㅎ
꼭 그렇치는 않겠지만 대체로 보면 딸들을 보면 얼굴형은 아빠를 눈코입은 엄마를 닮는듯 하더라고.
뭐 과학적인건 아니고 내 뇌피셜이긴 한데, 내가 봤을때 대체로 그랬던것 같아.
그럼 저도 그렇게 섞여서 나오겠네요~~차라리 그렇게 섞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ㅋ 일방적이면 나중에 한소리 들을거 같아요~~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대로라면 우성유전을 띤 부분들이 먼저 발현하겠지.
자신이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것들.
예로 들어서 남자집인에 눈이 쌍꺼풀이 몇대에 걸쳐서 나타났으면 그게 우성유전 뭐 그런식으로.
우집집은 코오양이 다 비슷하더라고.ㅋㅋ
ㅋㅋㅋ첫째딸은 아빠 닮는 다는 말이 맞긴 맞는거 같음
그런거 보면 정말 유전자의 힘은 너무 신기해
옛날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 딱인거 같아요~~씨도둑은 못한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드라고요 ㅋ 부모얼굴이 나오니~~
브로~~ 첫째딸은 70%이상 아빠닮는거라네
브로닮은 딸래미 상상해보아 무지 행복 할거야
제 얼굴이 잘난 얼굴이 아닌지라~~저를 닮으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 너무 퐉퐉 들고있어요 ㅋ
딸은 거의 아빠얼굴을 유전받지ㅎㅎ그거보는 아빠의 입장에선 흐뭇하다가도 미안하기도하고..흠
저는 저 닮아서 나오면 미안함이 있을거같아요ㅠ
제가 잘난얼굴이면 괜찮은데 그런 얼굴이 아닌지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