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산부인과) 왔습니다~~^^

초음파를 막 보다가 우연치 않게 그타이밍에 애가 하품을 해가지고 보게 됬어요~ㅎㅎ 타이밍이 안좋았으면 그 장면을 놓칠뻔했는데~ 오늘은 본인 많이 안보여준거를 보답이라도 하는듯이 보여주드라고요 ㅋㅋ

브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입체 초음파 하게 되면 한번 올려볼게요~ㅎㅎ

타이밍이 완전 기가 막혔어요~ 초음파 선생님이 초음파 관찰하면서 애한테 쫌 보여주라고 막 그러면서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품하는 장면이 잡혀서~ 초음파 선생님이 데이터 돌려서 다시 보여줬어요~

저도 처음 그 장면을 보게 되서 살짜 울컥 하드라고요~ 이제 진짜 애 아빠가 되는거 같은 느낌이~

돌잔치만 가면 그렇게 애가 좋드라고요~ 계속 눈이 가고 귀엽고~ 물론 집에가면 말썽꾸러기이겠지만~

맞아요~ 예전에는 이렇게 볼수도 없었을텐데..

그냥 임신했으면 괜찮으면 잘 나오고 아니면 유산하는거고 그랬을텐데 요즘 많이 발전을해서 직접 볼수도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나오게되면 울코 하는 시간은 회사에서 밖에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요ㅎ 그래도 기분은 날아갈거같아요 ㅎ

예~~충분히 안정기에는 들어온거 같아요ㅎ

그래도 건강 챙기면서 조심히 움직이게 시킬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