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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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막연하게 인간의 의지를 대단한거라고 생각했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고. 문명을 일으켰으니만큼. 인간에게는 곧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거란 생각.
그런데 살다보니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더라고.
그냥 좋은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맛있는 음료를 들이키면 행복해지는 거였어.
남다른 경험.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자꾸만 좋은 환경으로 나를 이끌어가면 나도 좋아지고(?) ㅎㅎ
행복한 삶이라는게. 아주 작은 약간의 의식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참 만족스러웠네 ㅎㅎ
댓글 8
댓글 쓰기와 사진에 있는
음식먹은거야 브로?
먹음직스럽다 보기만 해도ㅎ
오~ 매콤한 커리인가보네^^
생각보다 양이 적긴한데 케이브로한텐 조금 부족했겠는걸.
아니면 사진에 안보이는 음식들이 많은건가 ㅎ
맞는 말이야. 가장 기초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것으로부터 소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소확행이 별건가 ^^
브로~~행복도 불행도 마음먹기애 달렸다네
죽을 먹어도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한거고
진수성찬을 먹어도 불행하다 생각하면 불행한거야
맛있게 먹고 행복함을 느끼면 행복한거야
어?마늘프레이크가 들어가있으면 이 카레는 아비꼬 카레아닌가?ㅋㅋ맛있지 음청나게
ㅋㅋㅋ진짜 말에 전적으로 동감 나는 배가고프면 예민해진다는말을
왜 하나 했는데 배가 고플때의 나와 안고플때의 내가 차이가 있다라는걸
느끼는순간 나도 사람이구나 생각함 ㅎㅎㅎ
행복이란게 멀리있는게 아닌데...가까운 곳에서도 찾으려하면 얼마든지...소소한 행복 누릴 수 있는데 말이지...케이브로의 말에 많은 공감이 가네..
커리에는 난이 필수지!!
난이랑 커리랑은 진짜 맛있어!
밥보다 난만 많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 한때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