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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셰프가 만들어주는 깐풍기

KEI 코어멤버 KEI
4905 10 24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안녕 브로들 

 

이제 뜨거운 여름도 어느정도 지나가는 9월이 오게 되었어. 

난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대체 뭘 어떻게 했다고 여름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9월인지 놀라운데. 

곧 짧은 가을이 끝나고 바로 겨울이 올거라 생각하니 놀랍네. 

 

여름을 보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깐풍기를 먹었어. 

셰프가 혼자서 운영하는 심야식당 같은곳인데. 정말 맛있더라.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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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ewyn Bro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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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9.03. 00:43

내가 울코에 가입한지 벌써 6개월이야 ㅎ

믿겨지지 않는다는~ 정말 순삭으로 지나갔어.

 

나도 케이브로처럼 퀄리티 있고 맛있는 식당을

자주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

이제 동네에서 먹는 맛들은 한계가 왔거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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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3
닌자

닌자 브로를 만나게 된지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구나. 시간이 흐름이 솔직히 믿어지지 않네.

 

앞으로 우리는 의복잡화. 식음료. 주거. 의 관점에서 남자들의 새로운 취향을 발굴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하게될거야.

 

순수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그 감동을 공유하고. 그로인해 수많은 남자들의 꿈이 함께 커나가는.

 

다른 어떤 무엇이 아니라. 남자들만의 취향이 반영된 이야기들이 주목받는 세상이 다가오게 될테니까.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 먹자 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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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톰하디 21.09.03. 00:44

브로!! 한잔하면서 찍어서 그런지 초점이 살짝 흔들렸네 그래도 맛있어보인다 나만의 단골집하나 만들어두는것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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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4
톰하디

맛있는걸 먹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삶의 가치가 정말 많은 만족감을 주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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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철원신문 21.09.03. 01:02

깐풍기 맛있죠

지금 이시간 깐풍기가 나도 땡기네요

배가 조금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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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4
철원신문

깐풍기는 정말 행복이지. 특히 맛있는 깐풍기를 만들자마자 바로 먹는건 치명적인 즐거움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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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09.03. 02:18

깐풍기라고 얘기 안하면 어떤 메뉴인지도 모르게 엄청 맛있어 보이는걸? 맥주랑 한입 베어물면 그야말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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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5
발롱블랑

뭔가 몸을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도. 이런곳만 오면 배가 부르게 먹고 마시게 되곤 하지.

 

하지만 후회는 없어 브로. 그만큼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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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9.03. 07:25

음~~1인 세프가 운영하는곳은 다르구나

깐풍기에 맛있는 소스를 ...첨보는 비주얼에 군침이...ㅋㅋ

브로~~맛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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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6
불콩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 가게들은 직원이 사라지고. 주인 혼자서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불필요한 비용을 원점으로 돌리고. 자신이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가게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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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9.03. 09:43

오너셰프가 하는 중국요릿집.. 맛있겠다

 

맥주 한잔과 한께 매콤 짭쪼름한 깐풍이를 한입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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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7
blueskykim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삶이란 정말 좋을 수 밖에 없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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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09.03. 15:07

깐풍기 안먹어본지 진짜 오래됫네요~ 언제 먹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저 요리에 술이 빠지면 섭섭하죠~ 술별로 못마시는 사람도 한잔정도는 마실수 있게 할 수 있는 마성의 음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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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08
선한망둥어

고기와 술은 언제나 남자를 행복하게 만들곤 하지. 탕수육과 깐풍기는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해보고 싶은 주제중의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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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9.03. 15:30

심야식당같은곳이라니!!

 

그런곳이 있단말인가!

 

피로로 지친몸을 이끌고 처음보는 사람들이 반겨주고 서로 보듬어주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곳!!

 

부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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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12
Madlee

주인장 아저씨가 나를 기억하고 대화의 연속성이 이어지는 가게라는건 참 묘한 매력이 있지.

 

그저 그런 식당의 그저그런 손님중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골손님의 느낌으로 다가서게 되는거니까.

 

점점 메뉴에 없는 음식을 먹어보게 되고. 특별한 메뉴를 커스텀 방식으로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물론 그전에 정말 동네에서 손꼽히는 가게라서 맛있어서 방문하는 이유가 있지만 말이야.

 

혼자가서 먹어도 정말 좋은 느낌의 경험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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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9.04. 13:49
KEI

어릴때는 나도 저건 가게나 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있지

 

근데, 한국에서는 힘들꺼 같고 진짜 멤버처럼 회원제로 운영하는 공간이 아니면 안될듯하네 ㅎㅎ

송송밍 21.09.03. 21:35

우와 심야식당이라니 일단 갬성도 있고

너무 맛있어보인다 깐풍기도 맛잇는데 오너쉐프가

만들어준 깐풍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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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12
송송밍

고기와 술은 슬픈 남자도 기쁘게 만들어주는 마성의 매력이 있지. 남자라면 고기를 먹고. 술을 마셔야 하는 법 아니겠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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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07:13
마사미

살아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명확히 걸어가는 삶을 걷는건 생각보다 꽤 괜찮은 만족감을 주는 느낌인거 같아.

 

난 술과 고기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이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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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금지 21.09.04. 11:04

케이브로 글은 본문도 좋지만...댓글도 읽는 재미가 있어...항상 느끼는건데...필력...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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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9.04. 11:20
편식금지

고마워. 특별히 필력이 좋다기보다는 그냥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

 

나도 처음부터 이렇게 댓글을 달고 소통을 즐겼던건 아니었어 불과 몇개월전만 하더라도 조회수 100도 안되던 시절이었잖아.

 

다만 어쩌다보니 울코에 브로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고.

 

그렇게 한층한층 쌓아나가면서 대화하고. 소통하고. 댓글달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들이 참 신기했던거 같아.

 

울프코인으로 시작된 커뮤니티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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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1.09.04. 16:34

오오..야..안 그래도 지금 회사에서 일하느라 짜증나는데

 

깐풍기 보니까 얼런 집가서 ㅁ시켜먹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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