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싱글벙글 퇴사 예정자 폭탄 던지기
천점슛
|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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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퇴사4개월 남겨둔 한량 울코러야.
오늘은 아침부터 회의가 있어서 좀 늦게 왔네.
코시국이라 화상회의로 진행했지.
내용은 대충 지역의 도서관 활성화 이런 내용이었는데. ㅋㅋㅋ
내가 폭탄을 던져 버렸지.
시대가 변했는데 언제까지 종이책만가지고 할거냐. 오디오북 같은거 도입하고 사용자들 현금지원 하자 카면서 ㅋㅋㅋ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체질개선을 하자.
대빵은 좋은 아이디어 라는데 ㅋㅋ
예산 관계나 돈쓰기가 쉽지 않을텐데.
물론 나도 예상한 문제지만 저 사업이 진행되면 나는 없을테니까. ㅋㅋㅋ
아 신나~~~
퇴사전에 칭찬도 듣고 일은 안해도 되고.
룰루랄라하다.
나 양아친가?
천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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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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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붙잡지 않습니다. 잡히지도 않을꺼구요. ㅋㅋ
잡히지도 않을꺼라는 그 말씀....브로가 부럽네요
뭔가 얄미우면서도 부럽다 브로 ㅋㅋㅋ
-퇴사가 간절한 1인-
저지르면 되는거야 ㅋㅋ 저지르는거
원래 마음속에 퇴사생각이 잇으면 그냥 회사에 의무적으로 다니는거지....같이 발전할 생각이 없어지죠 그래서 애사심이 중요한데...요새 다들 그런거 같아요...위에 이상한사람 몇명때문에 직원들 전체가 회사다니는게 힘들어지는데 왜 그사람들을 안짤는지 모르겟어요...
오우 브로. 내가 퇴사하는 이유도 그런거야. 뭔가 좀 더 발전적인걸 하고 싶어도. 여러 제약이 많아서. 뭐 그런거 있잖아. 전례가 없다느니, 예산이 부족하다느니, 괜히 일만들지 마라는 둥.
어차피 회사를 못 바꾸면 내가 가는게 맞지. ㅋㅋ
'현명한 새는 둥지를 가려 앉는 법.'
울프처럼 마지막 남은 4개월을 불태우는거야 ㅎㅎ
우와~ 대단하시네요~ 퇴사생각이 있는데~ 저런 아이디어를 내시다니~ 저였으면 아이디어 1도 안내고 그냥 무상무념 하고 있을거 같은데
아이디어를 냈다기 보다 니들 나없이 잘해봐라 정도의 마인드. ㅋㅋㅋ
안그래도 몇몇이 개인적으로 연락 왔어.
개괄계획과 비전 있냐고. 있어도 없다했지. 그냥 막던진거라고, 잘해보시라고 ㅋㅋ
브로~~대단하다 퇴사한다는
마음 먹으면 일이 손에 안잡힐텐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
고마워 브로. 칭찬 받을정도는 아닌거 같아.
돈 받으면 다 프로인데. 프로정신으로 갈때까지 내가 받은 돈값은 하고 가야지.
좋은 아이디어를 내다니 멋지네 브로^^ 이러다가 진행되면 계속 더 다녀주면 안되겠냐고 잡는거 아닌지 몰라 ㅎㅎ
안 잡힐거야. 그리고 우리 회사 특성상. 저런 아이디어 있어도 년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ㅋㅋ
확실히 아이디어는 좋네 브로 ㅋㅋ
그게 다 회사를 취미처럼 다니니까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는거야
매일 밥먹듯디 집 직장 집 직장하면 무슨 아이디어가 나오냐고 ㅋㅋ
폭탄이라기보다는 마지막 선물이지, 아 물론 나머지는 후임들이 하겠지만 ㅋㅋ
ㅋㅋㅋ퇴사를 앞둔사람으로써 회사이익에
힘써주는 모습을 보면ㅇ ㅓㄹ마나 고맙겠어 ㅋㅋ 아이디어 굿이네
지금 이시국에 퇴사 대단합니다
이시국에 퇴사하는 브로 정말 존경스럽다..나도 퇴사결정되면 회사서 잡아도 코빼기도 안보구 도망칠듯
원래 퇵사하기전이 머리가 잘돌아간다고 했어 ㅋㅋㅋ 굿아이디어 일지도?
퇴사하면 충분히 휴식 시간도 가지고 여유를 느껴보길 바래. 일은 그 다음이지.
이시기에 퇴사라니 큰 결정을 내리셨군요.. 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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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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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혹시 회사에서 붙잡는거 아닐까요 연봉 올려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