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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살고 싶은 브로들~

닌자 닌자
3999 8 24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내 로망은 돈 벌면 잔디와 나무가 멋드러지게 있는

 

전원주택에 사는것이 었는데~

 

이제는 잔디나 풀, 나무가 없는 전원주택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어 ㅎ;

 

 

20210817_125800.jpg

 

 

20210817_125821.jpg

 

회사에~ 한여름동안 저 무수한 풀과 덩굴들이 자라나

 

있다;; 정녕 믿어지지가 않는다.

 

 

 

 

20210817_125900.jpg

 

쿨 팔토시가 없었더라면~ 이 더운날 절대 일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210817_133221.jpg

 

수박을 키우려고 심었으나 테니스공 만하네;

 

그래서 걍 뽑아버렸음.

 

 

 

 

20210817_125814.jpg

 

​​​​​​​결론은 아파트가 제일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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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헤리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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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1.08.17. 16:59

나는 이미 예전에 경험해봐서 알지 얼마나 힘든지 정원 생활이...ㅋㅋ

 

그래도 우리집은 그때 잔디가 없는 사막화된 앞마당이여서 나무만 가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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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7. 17:00
Madlee

이제는 잔디하고 나무들 잘 가꾸어놓은 사람들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절대 못할인이야;;

 

그래서 다들 아파트 아파트 하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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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8.17. 17:03
닌자

브로 돈이 많다면 정원사를 고용할수있지 ㅋㅋ

 

아니면 옛날 우리집처럼 잔디는 다 죽이고 사막화된 마당도 나쁘지 않아!

 

아니면 자갈로 마당을 깔아버리고 연못하나정도?? 일본스타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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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7. 17:09
Madlee

아~ 그것좋다 브로.

 

마당을 자갈로 깔고 연못(물고기는 없어도 됨 ㅋㅋ)이나 분수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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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8.17. 17:13
닌자

왜 다들 잔디로 채우려는지 모르겠단말이야 ㅋㅋ

 

돌답도 세우고! 사당도 만들고 ! 그러면되는데 ㅋㅋ

2등 귀티모티 21.08.17. 17:42

돈 있다면 전원생활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난 안 할것임.

만약 한다면 읍정도의 조그만한 도시에 걸쳐있는 마당 딸 린 집이면 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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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7. 20:43
귀티모티

나도 상업시설에서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

 

너무 동떨어진 곳은 싫거든;;

 

아파트는 너무 갑갑해서~ 주변시선 잘 안쓰고 살고 싶어서 ㅎ

귀티모티 21.08.18. 19:39
닌자

상업시설도 시설이지만 대중교통, 의료시설, 접근싱드민데.

제일 큰게 대중교통.

만약 시골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칠때 그게 얼마나 큰지 겪어본 사람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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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8. 19:44
귀티모티

그럴수도 있겠네.

 

아프거나 다치면 정말 큰일이겠네.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할 사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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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불콩 21.08.17. 23:09

전원주택은 몇일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잡초와의전쟁이야 ㅋㅋ

잔디를 심어놓아도 잡초가 잔디보다 더 잘자라

그래서 아파트가 주거공간으로는 최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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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7. 23:41
불콩

정말 잔디정리하고 일주일만 딱 쉴수 있드라고.

 

가만히 있어도 일이 생기는 곳이 전원주택같아 ㅎ

 

아파트가 가장 편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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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21.08.17. 23:29

호숫가에서 혼자 나무집 짓고 사는것도 그 생활 나름의 즐거움이 있겠지만

 

역시 문명생활의 즐거움이 주는 재미를 만끽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한 남자의 라이프스타일 아닐까.

 

나는 브로처럼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슬로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하늘 높게 올라간 고층빌딩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뭐든지 할 수 있는 문명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양가적인 마음을 동시에 갖고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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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7. 23:51
KEI

고층빌딩에서 내려다보며 뭐든지 다 할수 있는 문명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는 마음.

 

그래서 차도남이 잘 어울리는 케이브로지 ㅎ

 

나도 전원주택을 구입하게 된다면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서 살려고^^

 

경기도 광주나 용인쪽에도 꽤 많거든.

 

시골은 심심해서 살기 힘든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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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08.18. 10:16

저도 전원주택 사는게 로망이긴한데..이걸 보니깐 흠..다시 생각해보거나 인테리어 자체를 일반 잔디 말고 인조잔디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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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8. 11:39
선한망둥어

아~ 인조잔디도 괜찮겠네. 내가 꿀팁을 얻어가네 브로^^

 

그리고 브로는 부지런해서 전원주택도 문제 없을듯 싶어.

 

하지만 브로는 집안일도 많이해서 힘들듯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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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08.18. 11:40
닌자

완전 팩트만 집어주셨네요 ㅋㅋ 그럴거 같아요~집안일도 해야되서..ㅠㅠ 많이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ㅠ

송송밍 21.08.18. 12:55

전원주택을 살려면 기본적으로 엄청 부지런해야겠더라구..

부지런 하지 못하면 관리하기도 힘들고..결론은 아파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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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8. 12:57
송송밍

나도 로망이 있었는데~ 조금 방법을 바꿔봐야 할 것 같아 ㅎㅎ

 

잔디를 최대한 적게 심고 관리잘 안하는 것들로 해야지.

 

아파트가 제일 낫긴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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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8.18. 13:12

ㅋㅋㅋ 사과만한 수박이 귀엽네

 

전원주택은 벌레 때문에 골치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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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8. 13:24
blueskykim

아~ 맞아 브로^^ 벌레가 상당히 큰 역할을하고 있어.

 

지네,돈벌레,사마귀,여치,메뚜기,개구리,뱀,파리,모기,벌~~

 

끝도 없이 나오지 ㅠ.ㅜ

젤리 21.08.18. 23:25

열심히 모아야 저런곳 살텐데 저에게도 기회가 오겠죠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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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8. 23:28
젤리

ㅎㅎ 나에게도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어.

 

울코가 잘되기를 기대하고 있지.

 

브로 같이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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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08.19. 12:4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다세대 살면서 가끔 캠핑가는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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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작성자 21.08.19. 14:57
톰하디

그것도 좋지 브로^^

 

애들이 캠핑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 시국에 못 가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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