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월급으로 와이프와 말다툼 ㅠㅠ

브로 잠도 못자고 엄청 고생하는데.. 진짜 많이 속상했겠다. 이상하게 와이프와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하면

좋게 좋게 해결이 아니라 꼭 싸움으로 번지더라구 남자와 여자와 생각하는게 많이 다르나봐

진짜 뭘위한 삶인가 싶기도 하고 가끔

cowboyjh32브로~~삶이란 힘든 고행이야 토닥토닥

걱정중에서 가장 행복한 고민이 머니 걱정이라네

건강만하면 못할게 없잖아

잠을 3시간만 자고 투잡을 한다니...대단하다브로

젊어서 고생은 돈을주고 사서도 한다잖아

희망을 가지고 쬠만 더 고생해

아이들 건강하고 가족들 건겅하면 이것이 행복인거야

아직 결혼을 안한 사람인데 보면 진짜 막막한게 현실인듯 ㅠㅠ 브로 힘내라구 파이팅

정말 고생많았다 브로~

그렇게 잠 못자고 일하다가는 몸은 힘들어지고

갈수록 스트레스는 많아지지;;

나도 외벌이인데 아내한테 월급은 맡기지만

가끔 지출이 어떻게 되는지 같이 체크하면서

줄일거는 줄이고 하긴하거든.

서로 화좀 풀리면 같이 머리맡대로

이야기를 좀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이렇게 지속되면 정말 큰 싸움간다고~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월급을 관리해요.. 와이프한테 용돈을 주면서 제가 관리를 하죠~

와이프가 나가야되는 공과금(보험료, 핸드폰비)빼고 저한테 이체를 해주고 저는 그돈을 관리를 하는데

결혼 5년차 인데 아직도 수기로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본인도 보고 얼마나 어떻게 나가고 있는지 알수 있도록요

브로도 한번 그렇게 해보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가계부쓰고 그거 보여달라고 그러지 않고선 어떻게 나가는지 알수 없으니..

스스로 벌레라고 하는건 너무 서글프네.

자신을 비하하기 시작하면 남들도 그렇게 취급할거야.

가족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벌레일리 얷잖아.

그리고 윌 급여가 평균 세후 370정도로 보여지는데도 매달 백정도가 오자르다면 재무설계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아.

부인이 운좋게 재무관리를 잘한다면 좋겠으나 그렇지는 않아보여.

국민연금공단홈에 들어가면 재무관리 무료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그걸 신청해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해,

코로나땜에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서비스신청자가 원하는시간과 장소에 와서 상담해주니까 상당히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야.

미리 돈이 니가는 내역들과 보헝증권등을 준비해서 상담받아봐.

일단 충이라는 단어는 쓰지말고 브로,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읽으면서 너무 맘에 두지말고

나는 일단 결혼은 안했지만...

왜 와이프한테 모든 월급을 이체해??

270에 100정도 더 벌면 한달에 못해도 370은 번다는건데, 그럼 나름 잘벌고 있는건데 카드값에 빵꾸가 난다?

절대 말도 안되는건데? 특히 브로가 다른곳에 쓰는것도 없이 담배같은거?

2일에 5,000원잡고 일주일에 1.5만원 4주면 6만원정도 나가는데?? 커피같은거 가끔 사먹는다고 해도 한달에 10만원

브로 와이프랑 같이 식탁에 앉아서 월급 어떻게 쓰는지 확인해봐 이런거 확실히 해야지 안그럼 어디서 돈이 새는지 몰라

그러다가 브로 몸과 마음만 지쳐간다고

진짜 애들을 위해서 쓰는지 아니면 와이프가 어디다 쓰는지도, 브로가 와이프한테 뭐 빚진거 있는것도 아니면

그냥 브로가 월급관리하는게 나을꺼 같은데?

몸이 부셔져라 일하면 뭐해 남는게 없는데? 가족의 행복? 그러다 브로 쓰러지면?? 누가 책임지는데?

브로 브로의 가족도 중요하지만 브로의 행복도 중요한거야!

한달에 커피랑 담배? 10만원...브로한테 좀 더 써도 괜찮아, 브로가 버는 돈인데 누가 뭐라그래

브로가 고생하는건 브로밖에 몰라, 브로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도 괜찮아

서로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이미 그 상황에선 바꾸긴 어려워 내가 이렇게 잘했어 하면서보단 부드럽게 잘 설득하면서 브로의 노고를 간접적으로 알리는게 좋아

나도 위에 메드리말에 전적으로공감..일단 돈이 어디서 새는지 알아볼 필요도있고 브로한테 관대해질필요가있음

와.. 투잡을 하는 것도 대단한데..

그러면서 집에서 저런 취급을 받는 것도 비상식적이다... 브로...

힘내자...!

열심히 사는 브로 본인에 투자하시오

남자가 참아야지 평화가 유지되요...여자들 안그런 분도 있지만 대부분 이기적이고 바로 앞에 대한 상황밖에 파악을 못해서 문제애여 ㅜㅜ

브로는 잘못한 거 없어. 진짜야.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낮게 생각하지마.

일단 브로가 버는 돈은 더이상 부인에게 주지는마.

브로가 직접 돈 관리해. 알겠지?

왜냐하면 월 300만원이 넘는 돈이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잖아.

더는 부인이 관리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걱정되네.

와~ 잠을 평균3시간?

진짜 열심히 하는건데..

상황인 정말 이해가 안됨...

브로는 잘하고 있슴..

진짜 열심히 사는데 힘들겠다 ㅠㅠ

한번 날잡고 돈이 어떻게 새고 있는지 따져보는것도 중요해

나도 비슷한 외벌이 하고 있고 돈 관리는 내가 다하고 있어서 그런 다툼은 없긴한데

나도 모르는 돈이 새고 있는경우가 은근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