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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F/W 기본 아우터 정리글

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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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기본 아우터들을 알아보러 출발합시다.

우선 기본이라는 건 스테디 셀러를 말하는 것 입니다.

 

1.코트

 

 

1)체스터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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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코트 = 싱글코트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물론 체스터 코트가 더 큰 범위 정도이지만요. (편의상)

가장 기본적인 핏에 기본적인 어찌보면 심심할 정도의 무난한 코트지만

코트의 기본 베이스이며 왠만한 코디에는 다 매치가 되는 마법의 옷이기도 합니다.

 

(차이나 카라의 코트는 비추합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처럼 순간적인 유행으로 그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죠.)

색상은 다크 네이비, 네이비, 다크, 카멜, 브라운 정도가 무난 합니다.

하지만 카멜은 나이가 들어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톤, 같이 입는 다른 옷의 색상에 유의하여 입어주세요.

 

 

2)트렌치 코트, 맥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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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는 유명한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죠.

하지만 맥코트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스테디 셀러가 된 지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추세로 볼 때 트렌치 코트와 맥코트 같이 스테디 셀러로 이어질 전망 입니다.

 

트렌치 코트와 맥코트의 가장 큰 차이 점 2가지는 카라(깃) 부분과 허리 끈의 유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트렌치 코트는 카멜,브라운 계열의 색이 좋고

맥코트는 네이비, 다크네이비, 다크 계열의 색이 좋습니다.

 

 

 

3)더플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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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와 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일명 '떡볶이 코트' 라며 놀림 받던 더플코트

최소한 한국에서 누가 기본 아이템으로 인정 받을 거라 예상 했겠습니까?

 

하지만 한국도 서양 등의 패션처럼 오래동안 지속되어 오던 스테디 셀러들을 인정하고

1벌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표적 예가 2)의 맥코트와 지금 소개하는 더플코트 입니다.

 

몇몇 분들은 더블코트 또는 더풀코트로 알고 계시지만 더플코트가 맞는 철자입니다.

가디건이 아닌 카디건 인 것 처럼요.

 

더플코트를 구매하실 땐 저 떡볶이 모양의 토글의 재질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플코트 역시 카멜, 브라운, 네이비, 다크네이비, 다크 계열의 색이 좋습니다.

위의 체스터 코트, 트렌치, 맥 코트 보다 더 캐쥬얼한 룩이 가능한 코트이기도 합니다.

 

 

 

 

4)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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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위 1), 2)의 코트는 키가 작으신 분들이라면 소화하기 버거우신 분들이 있는 것 압니다.

또한 3)의 코트도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은 힘들죠.

하지만 이 피코트는 키가 작으신 분들도 소화가 가능한 코트이죠.

 

기장이 많이 내려와도 엉덩이 반이 올까말까한 기장이니까요.

(물론 기장이 긴 피코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피코트의 기장은 짧은 것이 사실이죠.)

 

피코트는 단연 저 크고 아름다운 카라 부분에 있습니다.

다른 코트와 마찬가지로 이 코트 역시 네이비, 다크네이비, 블랙 계열이 좋습니다.

 

 

 

 

 

2.야상, N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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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상)                                                                    (N3B)

 

야상과 N3B는 같이 묶었습니다.

사실 일반화 하기는 좀 그렇지만 디자인이나 유래 등등 유사성이 많기 때문이죠.

군용 피복에서 유래하여 색상도 카키 색이 제일 좋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때론 포멀한 느낌까지 주는 아이템 입니다.

야상류 보단 N3B가 더 두꺼운 것이 현실 입니다. (물론 제작 시 소재에 따라 차이는 납니다.)

N3B는 극한지역의 군인들을 위해 생긴 것이니까요.

야상은 후드의 유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더 포멀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후드가 없는 아이템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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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남녀노소 기가 작던 크던 상관 없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입니다.

예전에는 덕다운 패딩이 대부분이었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고 여러 발전으로 인하여 구스다운도 많이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요즘에는 봄버패딩도 많이 나오더군요

 

봄버패딩을 검색하면 Ma-1 류의 패딩과 캐나다 구스 류의 패딩이 나올 겁니다.

저는 캐나다 구스 류의 패딩을 다루겠습니다.

사실 위 디자인은 N3B와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딩하면 예전의 근육질을 표현한 빵빵한 패딩이었지만 현재는 그보다 최대한 더 슬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따뜻함과 패션을 다 잡을

디자인이 많이 나오는 추세이죠.

사실 위 디자인은 아직 스테디 셀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반이죠.

 

하지만 반의 가능성이 있다면 추가하겠습니다.

색상은 모든 색상이 좋지만 가장 무난한 네이비, 다크네이비, 다크 추천하겠습니다.

 

 

덱자켓,무스탕 등의 제품은 스테디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습니다.

또한 1~2 시즌 반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덱자켓의 경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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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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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2.11. 20:40

근데 코트의 요는 키 아니냐 키작으면 허리라인까지 오는 아우터가 나아?

키작으면 코트 노답? 코디로 회생 불가?

2등 미로스 20.12.11. 20:41

가 작아도 다리의 길이가 상체에 비해 길다면

즉, 비율이 좋다면

기장이 긴 코트를 입어도 커버가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동양권 사람들은 다리의 길이가 길지 못한 실정이기에

커버가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롱기누스 20.12.11. 20:41
미로스

이거 반대인데

 

기장이 긴코트가 오히려 몸의비율을 가려줘서 키작은사람들이입어야됨...

 

여자들이 짤뚱한코트보다 허벅지 반정도되는긴코트를훨씬많이입는것도 같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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