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남자의 상황에 따른 스타일링 질문

요즘은 코로나 영향으로 행사 갈일도 그리 없고, 예전만치 

경사에 대한 초대가 없다는것도 이유겠지.

 요 근래 조금 완화되고, 계절이 계절인만큼 경사를 좀 다녀왔는데. 좀 이상한 차림들을 봐서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하는거 같아 브로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결혼식의 예를 들어볼께. 어느센가 결혼식에 오는 하객들의 옷차림이 거의 동네 마실급으로 오시는걸 봤어. 요즘 때도 때이지만 간소화 덕분도 있겠지. 그래도 등산복은 아닌거 같아서 물어 봤지. "식이 끝나고 등산 가셔요?" 라고 물어보니

"아니요. 우리집 경사도 아니라 그냥 편하게 왔어요."

라고 하시네. 남의집 경사라도 초대가 된거면 아무리 그래도 위에 블레이져정도는 입고 와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너무 고지식 한가...

 자아..질문이야.

Q. 브로들의 행사 참석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1. 정장슈트

2. 케쥬얼슈트

3. 청바지, 티 등 매치하고 위에는 블레이저

4. 등산복

5. 그냥 막 아무 옷

생각을 들려줘. 좋은 주말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