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절이나 교회를 습관처럼 다니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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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진짜 맞는 말임.
종교를 위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종교가 되어야지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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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주일이되면 잘 차려입고 교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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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11
정말 안타까운 일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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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요~ 주말만되면 우루루 교회로가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중에는 분명 일요일이니까~하고 가는분도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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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종교활동으로 가야지
일이 되어버리면 힘들어지는거지
볼때마다 난 왜 안타깝지
일이 되어버리면 힘들어지는거지
볼때마다 난 왜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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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종교의 밑바탕은 기복신앙이라서 어쩔 수 없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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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스님께서 너무나도 좋은 말씀이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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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되는데, 과하면 일상에 영향을 끼치니 문제가 ㅠ 그래서 사실 종교를 좋게 보기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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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뭐든 과하면 안되는게
우리나라 종교는 너무 과하단 생각이 그니까 ㅎ
우리나라 종교는 너무 과하단 생각이 그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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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 나오면 지옥간다고 말하는 목사들이 있다.
괜찮다. 집에서 기도해도 지옥 안간다.
예수님은 목사를 따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석가모니도 자기수양에 힘쓰라 했지, 부처들을 믿으라고 말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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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교회에 안나가면 믿는게ㅜ아닌가봐 ㅎ
강요하게 되면 더이상 종교가 아니게 되는거지
강요하게 되면 더이상 종교가 아니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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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인드 때문에 무교임에도 불교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 가르침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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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aam
나도 무교지만 절에가면 참 평온해지고 좋더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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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그냥 사람을 보려고 가는곳인가? 아니면 인맥을 쌓으러 다니는 곳인가? 한참 고민했었는데
개쓰잘데기 없는 고민이였어!
어차피 내 마음가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것인데!
개쓰잘데기 없는 고민이였어!
어차피 내 마음가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것인데!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25/118/118525.jpg?t=1693654835)
Madlee
시간이지나면 다 쓸데없는 짓이었단걸 느끼지~~
가끔은 흘러가는대로ㅜ맏기는것도 좋더라고~~
가끔은 흘러가는대로ㅜ맏기는것도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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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내 마음에 부처가 있다!!
이걸 이해 못해서 팔만대장경을 써서 알리려 했지만 그걸 깨닫지 못하고…
이걸 이해 못해서 팔만대장경을 써서 알리려 했지만 그걸 깨닫지 못하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51/842/001/1842251.jpg?t=1692235102)
여윽시 법정스님ㅠㅜ 아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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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정말 오랫만에 이렇게 뵙네~~
사진만봐도 맘이 평안해지는 느낌~~
사진만봐도 맘이 평안해지는 느낌~~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57/103/002/2103257.jpg?t=1697421361)
너무 훌륭한 스님이라고 생각했더니 저분이 법정스님이시구나.
교회 오래다니며 참 이상한 것들 많이 봤어.
'내일 사법고시인데 주일인데 어떡하지?'
'내일 간호고시인데 주일인데 어떡하지?'
실제로 고민하는 이 두명의 누나에게
'예배는 저녁에도 새벽에도 드릴 수 있잖아. 누나가 법조인/간호사가 되어 세상에 빛을 비추는 그런 신앙인이 된다면 하나님이 더 기뻐하지 않을가?' 이랬어.
둘다 시험안보더라. 4년동안 죽어라 공부한 그녀들을 알고 있는데...공부는 왜 한거야???
그리고 고래사냥 가사도 아니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이러며 여자헌팅하며 원나잇 즐기며 살다가 주일에 교회와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동기놈이 있었어.
이게 내가 교회를 관둔 큰 이유 중 하나였어.
물론 아 이렇게 살면 정말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사도행전의 삶을 사시는 분이구나 하는 분도 있긴 해.
요새도 이런 분들을 보면 아 교회다시 나가봐야하나? 하는 고민이 들더라구.
그렇지만 정말 극소수. 또한 그런 분이 핍박받는 교회 분위기도 한 몫했지...
교회 오래다니며 참 이상한 것들 많이 봤어.
'내일 사법고시인데 주일인데 어떡하지?'
'내일 간호고시인데 주일인데 어떡하지?'
실제로 고민하는 이 두명의 누나에게
'예배는 저녁에도 새벽에도 드릴 수 있잖아. 누나가 법조인/간호사가 되어 세상에 빛을 비추는 그런 신앙인이 된다면 하나님이 더 기뻐하지 않을가?' 이랬어.
둘다 시험안보더라. 4년동안 죽어라 공부한 그녀들을 알고 있는데...공부는 왜 한거야???
그리고 고래사냥 가사도 아니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이러며 여자헌팅하며 원나잇 즐기며 살다가 주일에 교회와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동기놈이 있었어.
이게 내가 교회를 관둔 큰 이유 중 하나였어.
물론 아 이렇게 살면 정말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사도행전의 삶을 사시는 분이구나 하는 분도 있긴 해.
요새도 이런 분들을 보면 아 교회다시 나가봐야하나? 하는 고민이 들더라구.
그렇지만 정말 극소수. 또한 그런 분이 핍박받는 교회 분위기도 한 몫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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