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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몸만들기 몸을 키우려면 목숨을 걸어라~!!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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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잡담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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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남자하면 피지컬, 피지컬하면 남자지.

 

나는 어릴때 매우 뚱뚱했어

분명 2학년때까지는 엄청나게 말랐었는데, 갑자기 한번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엄청나게 살이 쪘어...진짜로 사람이 변했다고 할정도로 살이쪘었으니까...

그때생긴 목에 주름이 아직도 있어!

 

그리고, 중학교때부터 농구를 열심해 해서 살을 뺐지.

그게, 내 운동경력의 전부야 ㅎㅎ

 

본격적으로 운동을 한거는 군대 가기전에 헬스장에 등록하면서부터인거 같아

군대에서 체력이 부족?후달?리면 불편할꺼 같아서 친구들과 등록했지

그 뒤로 매일 헬스장에 출근하니까, 코치가 좋게 봤는지 PT아닌 PT를 해주더라고

군대가기전이라니까 그냥 불쌍했는지 PT를 해줬어

 

그리고 군대를 가서도 열심히 헬스만했지..다행이 몸이 괜찮아서 그런지

선임들이 데려가서 같이 운동했으니까.

 

그뒤로 내 삶에 운동은 크게 3가지로 나뉘었던거 같아

 

맨몸운동, 크로스 핏, 헬스장

 

내 수중에 돈이 없을때는 항상 맨몸운동을 했던거 같아.

크게, 상체 하체로 나눠서 했는데 좀더 세분화하면 가슴 등 하체 이정도?

예전에 울코에도 맨몸운동한다고 글도 올렸었는데...ㅎㅎ

 

간단하게 내 맨몸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가슴

푸시업, 인클라인 푸시업, 디클라인 푸시업, 평행봉 딥스정도?

턱걸이, 중량턱걸이,친업, 중량 친업 - 이거만큼 최고인 운동이 없지?ㅎㅎ

하체

스쿼트, 와이드 스쿼트, 런지, 카프 레이즈

+ @

엉덩이 - 힙 쓰러스트, 힙 브릿지

걷기 1.5 km - 운동하러 가는데까지 거리 ㅋㅋ

어깨 - 물구나무 푸시 업

 

이렇게 주 5~6일정도 돌렸던거 같아

 

크로스 핏이야 말안해도 알지?!

동네마다 하나씩 있을꺼야 요즘에는 ㅎㅎ

내가 처음 할때는 이제 막 크로스 핏이 생길때쯤이라서 얼렁뚱땅이였지

거의 그룹PT라고 생각하는게 더 편했을지도?!

아무튼 맨날 하다가 다치고, 또 하다가 다치고...결국은 포기함!

 

그리고 다시 돌고돌아 10년만에 헬스장으로 다시 돌아왔지!

헬스장에서는 뭐..늘 그렇듯이!

 

f.jpg

 

롸잇 웨이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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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깔려보기도 하고,

스쿼트하다가, 깔려보기도 하고

데드하다가 허리 나가기도 하고

 

진짜 부들부들 떨면서까지...밀어제끼고...

딱한번 블랙아웃(현기증?)도 와보고..

 

너무 근육에 집착했나 싶을때 이런 영상을 봤었지.

 

 

거의 끝부분( 6:25 부근)에서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말이 나와서

 

" 아 내가 너무 근육에 집착했나?" 싶기도 하고

이 영상을 접한후 먹는거에 대해 조금 자유로와졌지!

 

내 삶에 과부하는 이제 그만!

과부하는 헬스장에서만 하면 충분하다!

 

그리고 3대 500을 죽을때까지 유지하기 위한 몸을 만드려고 노력중이야.

현재 최고 기록들

스쿼트 160

벤치 125

데드 150 (비공식 160 들긴들었는데 맘에 안듬.)

대략 435 kg 니까 65 kg 를 더 들어야하네 ㅎㅎ

(여행때문에 조금 줄었을수도 있음)

목표가 있으면 헤쳐나가야지!

3대 500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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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코코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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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3.05.06. 23:14

브로 이런 글 읽으면 나는 많이 찔리네. 열심히 운동 하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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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7. 16:27
브라이언

운동은 자기몸에 맞게 하는거야 브로 ㅎㅎ

 

브로는 지켜야할 가족이 있으니까 너무 무리하면 큰일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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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3.05.07. 01:04

이 정도면 거의 프로급인거 아닌가 ㅎ

나중에 울코 헬스장 내면 나도 등록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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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7. 16:28
닌자

프로는 아니고..아직도 다치는거보면 한참 멀었지 ㅠㅠ

 

안다치고 자기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게 진짜 프로고, 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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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로건 23.05.07. 17:58

브로 말대로 다치치 않게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음..^^

나도 이제 슬슬 운동 갈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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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7. 23:10
로건

그치 근데..나는 왜 그런지 자꾸 욕심이 생겨서...

 

한번쯤은 3대 500 정도는 치고싶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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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5.07. 18:03

3대 500을 치려면 체중도 중요하다 생각해. 80kg가 넘지 않는 사람이 3대 500을 치는건 몸에 부하가 너무 많이 걸리고 언젠가는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듯 해.

요즘 난 숫자에 너무 연연하기 보단 건강을 유지하는 운동을 하는게 목표가 되어서 그런지 무게는 크게 신경 안 쓰게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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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7. 23:11
NEO

그치..체중이 중요한데 체중이 쉽게 늘어나지를 않네..먹는것도 진짜 운동의 일부분인듯해...

 

그리고 3대 500은...신체의 유연성과 밸런스도 중요해서...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이나 넘사벽같은 존재지

 

그래서 더 500에 집착?하는걸지도 ㅎㅎ

 

숫자 신경안쓰고 몸만들면 나도...갈라지는 몸은 만들수있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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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5.07. 21:37

운동에 진심인 메드리브로네~~

 

운동에 관해서 브로덕에 많이 반성하고 동기부여도 받고 그래 ㅋ

 

덕분에 많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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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7. 23:15
JOHNWICK

난 그저 꾸준히 내꺼만 하는거지...여기는 운동일지..

 

무게는 원래 잘안적어 놓지만..ㅎㅎ

 

한명이라도 운동일지보고 자극되서 같이 운동하면 좋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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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3.05.09. 08:50

운동이 건강도 물론있지만ㅎ균형잡힌 자기몸을 보면서 자기만족을 하기도하잖아 더더욱열심히하게되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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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5.09. 18:32
발롱블랑

균형잡힌 몸이라!!

 

이미 내몸은 뼈부터 뒤틀려있어서 ㅋㅋ 바로잡는중이기는한데...한 10년은 기다려야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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