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기술로 건물 지분 쪼개서 판다
게시판 운영규정 |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
---|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의 첫 번째 상장 건물에 대한 청약 공모를 25일 개시했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은 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으로 구성된다. 컨소시엄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증사업으로 '비브릭'을 진행하고 있다.
비브릭은 빌딩의 지분을 쪼개서 토큰화한 후 이를 수익증권을 만들어 판매하고, 투자자에게 빌딩 운영 수익을 돌려준다. 투자자들은 비브릭 앱을 통해 매도 또는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
첫 상장 건물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 MDM타워'로, 지하 3층, 지상 14층에 걸쳐 1만4582 제곱미터(㎡)의 연면적을 보유한다. KTX∙SRT가 다니는 부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공모 총액은 약 170억원이며, 투자신탁형 부동산펀드(집합투자증권, D-REF) 형태로 총 1700만 브릭을 발행한다.
부동산 상품 검증과 펀드 조성은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 등 컨소시엄의 대체투자 전문인력이 맡았다. 투자자 예탁금은 회사 자산과 분리해 신탁 기관 계좌에 별도 보관한다.
공모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최소 10브릭, 1만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 상품들이 토큰화 되어지고 쪼개지면서 시장이 더욱 확대되겠군요 ㅎ
주식은 하락세인데 이건으로 상승할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