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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번 신생 의료 SNS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아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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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메디우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의 의료 경험 정보를 기반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기존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소비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제공자는 서비스 변화와 의료 환경을 혁신하고, 이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질적 향상으로, 질적 향상은 다시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즉, 현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블록체인으로 바꿈으로써 교체하고자 하는 바램을 담은 블록체인 서비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의 문제점은 많습니다.

 

1. 국가 의료 정책에 따라서 바뀌는 의료 정책. 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

한국의 경우, 정부 정책 하에,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관련 고시만 1천 가지가 넘고, 세부사항에 따른 심사평가원 심사기준은 1만 가지 이상이다. 또한 고시와 기준은 수시로 변경되어 의료기관들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의료서비스 공급자는 소비자를 위한 의료서비스가 아닌 `심평의료`로 불리는 공급시장 정책에 의해 운영 되고 있다.

2.  의료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시스템. 고객 중심의 의료 서비스는 없다.

인구 1,000명당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3명의 의사(한국은 2.2명), 국민 1인당 의료기관 방문 횟수는 OECD 평균 6.7회(한국은 13.2회), 그리고 한국은 평균 진료시간 5분이다.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는 의료비용을 지불하는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의존적 관계로 인하여 의료서비스 질의 주도권을 제공자가 가지게 된다. 폐쇄적인 의료서비스시스템 환경 속에서 소비자는 어떤 의료행위가 어떤 과정과 방법을 통해 소비자가에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

 

3.  기존 SNS 혹은 환자 커뮤니티의 한계.

의료서비스 소비자들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하여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평판에 대한 정보를 찾기를 원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주변 지인을 통해서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지만 정보는 불충분하거나, 심지어 거짓인 경우가 많다. 광고에 의한 과대포장 정보와 커뮤니티상의 불분명하고 비전문적인 정보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 정보나 레스토랑 정보보다 의료 서비스 광고에 SNS를 통한 거짓 후기가 쉽게 이용되고 있다. 특정 환자 커뮤니티의 경우, 의료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미국의 페이션츠라이크미(PatientsLikeMe)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60만 명의 환자들이 가입되어 자신과 비슷한 증상의 사람들과 자발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다.

 

 *

 

그렇다면 메디우스가 바꾸고자 하는, 메디우스가 가진 특징은 무엇인가?

 

1. 블록체인 메디컬 SNS

메디우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메디컬 SNS 플랫폼으로 의료서비스 경험 후기(텍스트, 사진), 환자경험평가 정보, 개인건강관리 기록 정보 및 타인에 의한 열람정보 등이 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성을 갖는다. 의료서비스 소비자에게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디컬 SNS로 의료서비스 경험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 평판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여 소비자 목적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추천한다.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인공지능 추천시스템을 통한 소비자 상담/예약/계약이 이루어지고, 평판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

 

 

2. 평판 시스템

메디우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경험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평판시스템을 구축한다.[7] 평판 시스템은 1) 정량적 평가 20 정성적 평가 3) 평판도 산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정량적 평가 : 메디우스의 의료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정량적 평가는 공식 인증기관의 공개데이터와 자동 연동되고, 정기적으로 자동 업데이트된다. 그 외,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등록하는 데이터는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의료서비스 소비자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PRO, PRE 결과를 입력한다.

- 정성적 평가 : 의료서비스 소비자는 메디우스를 통해 자신의 개인 건강관리 기록 또는 서비스 이후 경과, 의료 경험 후기 등을 텍스트 또는 사진으로 올릴 수 있고, 공감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의 이용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게시하거나 공감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메디컬 SNS 정보를 정량적 평판도 산출에 필요한 항목에 매핑이 가능하도록 문답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챗봇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경험/공감시스템의 정성적인 평가는 평판도 산출 시스템에서 정량적인 평가로 전환된다.

 

 


3. 예약 / 계약 시스템

예약/계약 시스템은 메디우스 의료서비스 생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예약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기본 시스템이다. 의료서비스 소비자가 메디우스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이 추천한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예약/계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계약을 하면, 의료서비스 제공자는 에스크로 시스템에 코인을 예치함으로서 예약/계약이 성립한다.

 

 


특징은 잘 살펴 보았는데, 그러면... 기존 서비스와 차별점은 따로 없는걸까?

 

있다, 차별점.

 

1. 의료서비스 소비자 및 제공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

 

의료서비스 정보 공유 및 유통의 시작은 의료서비스 소비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의료서비스 소비자에게는 평판시스템을 통한 합리적, 맞춤 서비스 정보로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정부규제에 의한 의료서비스가 아닌 평판시스템에 의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의료서비스로의 의료 환경 개선이 가능해진다. 이는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제공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2. 메디우스 제휴 의료기관

 

메디우스 플랫폼의 첫 애플리케이션은 메디컬 다이렉트 플랫폼 ㈜비앤에이치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다. ㈜비앤에이치코리아의 한국의료기관 네트워크인 100여 군데의 병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의료기관으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플랫폼 입회를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자 및 토큰 결제 의료기관으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현재, ㈜비앤에이치코리아가 구축한 한국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성형외과 외 개인병원 100여 군데를 포함한다. 또한 메디우스는 약국 IT 서비스 전문 기업 ㈜ 크레소티와의 제휴를 통해 팜페이서비스를 연동, 메디우스 플랫폼 내에서 토큰으로 의약품 구매,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크레소티가 최근 인수한 데일리몰을 통해 소비자/의료기관 대상 의약품 유통 데이터 공유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추천/판매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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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귀티모티 21.10.13. 15:17

뭔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건 알겠는데 과연 의료법의 허들을 넘을수 있을지가 문제겠군.

실질적으로 의료법보다 의협의 몽니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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