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리플 폭락과 빗썸 서버다운, 의심스럽다?

최근 리플은 월스트리스베츠 펌핑 유행에 힘입어

sec소송 악재에도 불구하고 폭등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공매도 세력에 맞서 게임스톱 기업의 주가를 폭등시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기관투자자에게 4조원이 넘는

막대한 손실을 내고 승리한 커뮤니티 집단을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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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하나의 유행을 만들어내며 코인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도지코인에 이어 리플코인을 폭등시킨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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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펌핑작전에는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이고 가격은 고점에 이르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펌핑으로 인한 천장에서 떨어지는 속도는 훨씬더 빠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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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베츠는 한국시간기준 2021년 2월 1일 21시30분 리플을 일제히 매수해서 올리자고 했으나

실제로는 그전까지만 오르다가 딱 그시점을 기준으로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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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빗썸에서 서버가 다운되기 시작하고 외부 거래소에서 리플 시세가 580~600원 수준일때

빗썸에서는 400원 초반대까지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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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원들은 서버다운현상으로 인해서 거래를 할수 없는 상황에서 빗썸 거래소에서 대량 매도거래가 체결되면서

가격이 계속 내려갔고 회원들은 리플을 손절할 틈도 없이 많게는 50%이상 손실을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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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쩔수없는 서버다운 현상이다 라고 보기엔 예전부터 빗썸에서 특정코인이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고점에 다다르면

계속 서버가 다운되고 대량 매도만 체결되는 상황이 계속 나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할수밖에 없는데

심증만 있을뿐 실제로 어떠한 구제를 받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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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독 빗썸만 이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분명 어떤 의심스러운 인과관계가 작용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을 제쳐놓고라도, 고점에서 폭락할때면 서버가 다운되어서 거래를 체결할수 없는 거래소라면

빗썸의 홍보내용처럼 메이져 거래소는 커녕 다른 거래소들보다 못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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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은 2017년 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고 몇번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빗썸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하며 보상과 관련한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아직까지 특금법의 적용대상이 아닌 코인 거래소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투자자들이 이렇다할 보상은 받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특금법이 시행되기 직전인 시점에서 다시 이런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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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00원대 이상에서 몇천만원부터 많게는 몇억원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정말 크게 낭패를 봤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인위적인 단기펌핑은 고점에서의 하락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과도한 시드의 투입은 그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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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용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0시 반부터 리플을 폭등시키자는 내용이었으나

실제로는 막상 펌핑시간이 되자 사자~ 라는 멘트 몇개만 나오고 전부 팔아버리기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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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정도 올렸으면 됬다 만족한다 이런 분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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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개미세력이니 뭐니 해도 그저 개인들의 이익을 내고 싶은 욕심이 뭉쳐

만들어내는 현상일뿐 맹목적인 믿음으로 계속 홀드하는것은 언제나 큰 리스크가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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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SEC와의 소송문제 이슈가 있는만큼

바닥가격에 대한 섣부른 예측은 주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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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같은 경우 최고점대비 반토막 정도 수준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는것을

비교라면 비교해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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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에서 언제나 이렇게 서버다운사태가 벌어질수 있다는 것 반드시 인지하면서 이용하는게 현명할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