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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린이 급발진 예매… 계획 조언좀 해줘

탄산야옹이
1813 6 14
도시(City) 방콕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금지. 

 

질문글 : 

나는 20대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162 드워프족이야

우연찮게 휴가를 받게되서 그냥 내일부터 5박6일 비행기표를 예매해버렸어

말 안통하는게 싫어서 혼자 해외여행은 처음인데 아랫쪽에 달린 뇌가 뉴런을 자극하는 바람에 급발진 예매했지뭐야...

 

그래서 아무 계획도 없고  온리 목적은 떡 하나뿐인데 그거에 포커싱해서 대충 플랜만 짜두려고해

 

그래서 질문은 이거야

1. 숙소는 보니까 방린이면 아속역 근처에 잡으라하더라구

그래서 그랜드 센터 호텔 보고있는데 아속역 근처에 잡으면 되는지... 만 알려줘

 

2. 글 아무리 찾아봐도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가는 방법이 여러개인거 같은데 그냥 택시타고 호텔주소 찍어주면 되는거야? 

 

3. 환전? 카드? 그런거 준비도 못했어 그냥 현금5만원권 두둑히 챙겨가면돼?

 

4. 소이혹 테메 열심히 보는 중인데 혹시 형들 추천하는 루트? 같은게 있을까?? 첫날부터 혼자자면 귀국티켓 끊어야지....

 

5. 마지막으로! 클럽 솔플뛸라고 하는데 루트나 오닉스 중에 머가 좋을까?

갑자기 걱정되는게 난 162 드워프 족이고... 피부는 허얘서 귀엽다거나 누나들이 좋아하는 상인데 클럽가도 되는지 몰랐다...

많이 물어봐서 미안해...!! 

 

일단 퇴근하고 짐부터 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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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헤오 24.04.30. 12:57

1. 아속 나나 프롬퐁 주변이 좋고 이왕이면 아속이면 더 좋겠지.
알아보고 있는 호텔 너무 비싸지 않나? 조금 더 저렴이로 알아봐 브로.

2. 캐리어 끌고나와서 택시 표지판 보고 나와서 택시타던가.
아님 입구 택시 흥정하면 되긴해. 아속 기준 대략 모든비용(톨비, 짐) 포함 400 안으로 흥정하면 될 것 같아.

3. 환전 그래도 조금 있어야 택시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할텐데...
한국서 조금 환전 후 담날 5만원권으로 시내에서 환전하던가.
아님 급한데로 공항에서 5만원권 1장 정도만 환전한 다음 담날 시내에서 환전.

너무 늦은시각 도착이 아니라면(짐찾고 나와서 오후 10시가 안넘는다면...)
공항 지하철역 입구 사설 환전소(환율 좋아. 쓸만큼 죄다 환전해.)에서 환전 후 택시. 또는 볼트.

4. 소이혹은 파타야고...(택시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소요)
방콕은 테메 소이카우보이 나나 프롬퐁(변마 밀집구역), 타니야(일본인들 구장), 카오산(이태원 같은?) 

5. 클럽은 자신감. 일단 브로는 젊으니깐. 루트든 알씨에이든 오닉스든 프롬퐁 쪽 클럽이든 후웨이꽝이든...
뭐 어디가 좋다라고 딱히 말하긴 힘드네. 그냥 브로가 알아서 즐겨. 오직 픽업이고 워킹걸이라도 상관없다면 뭐 루트 알씨에이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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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4.30. 12:57

1. 아속 나나 프롬퐁 주변이 좋고 이왕이면 아속이면 더 좋겠지.
알아보고 있는 호텔 너무 비싸지 않나? 조금 더 저렴이로 알아봐 브로.

2. 캐리어 끌고나와서 택시 표지판 보고 나와서 택시타던가.
아님 입구 택시 흥정하면 되긴해. 아속 기준 대략 모든비용(톨비, 짐) 포함 400 안으로 흥정하면 될 것 같아.

3. 환전 그래도 조금 있어야 택시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할텐데...
한국서 조금 환전 후 담날 5만원권으로 시내에서 환전하던가.
아님 급한데로 공항에서 5만원권 1장 정도만 환전한 다음 담날 시내에서 환전.

너무 늦은시각 도착이 아니라면(짐찾고 나와서 오후 10시가 안넘는다면...)
공항 지하철역 입구 사설 환전소(환율 좋아. 쓸만큼 죄다 환전해.)에서 환전 후 택시. 또는 볼트.

4. 소이혹은 파타야고...(택시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소요)
방콕은 테메 소이카우보이 나나 프롬퐁(변마 밀집구역), 타니야(일본인들 구장), 카오산(이태원 같은?) 

5. 클럽은 자신감. 일단 브로는 젊으니깐. 루트든 알씨에이든 오닉스든 프롬퐁 쪽 클럽이든 후웨이꽝이든...
뭐 어디가 좋다라고 딱히 말하긴 힘드네. 그냥 브로가 알아서 즐겨. 오직 픽업이고 워킹걸이라도 상관없다면 뭐 루트 알씨에이 겠지.

탄산야옹이 작성자 24.04.30. 13:03
헤오
고마워 형.. 형이 말한게 내 계획 전부가 될거같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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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4.30. 14:30
헤오
크으 헤오 브로의 이글은 길이길이 남을듯 저장해 놓고 첫 방타이 브로들에게 복붙 해주면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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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4.30. 14:40
쥬드로
어딜봐서...
방린이라서 사실 잘몰라요. 방른이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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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구름 24.04.30. 13:44
역시 울프 코리아에는 전문가 브로들이 많아~^^

탄산야옹이 브로도 즐거운 여행하고 와~~
3등 아르 24.04.30. 13:56
토스 GLN 서비스는 만들어두고 가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현지 여자애들이랑 만나보면, 기본적으로 얻어먹는 마인드가 있어서 너무 착한사람이 되려고 하면 곤란해. 적당히 끊어주는 지혜도 필요할거야. 무엇보다 여자들 보는 눈은 전세계 다 비슷해서 클럽 간다면 복장은 조금 신경쓰고 가는게 좋아.
레보감별사 24.04.30. 14:39
브로 !
그랩이나 볼트 어플 미리 다운받아서
거기서 사용하면되~
숙소는 미리미리 예약해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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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4.30. 14:58
브로는 정말 처음이구나

태국이 처음이면 일단 아속역이 좋은게 쇼핑몰이 바로 근처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야

지금은 태국을 모르니까 쇼핑몰이 왜 좋은건지 잘 이해가 안될텐데 이건 직접 가봐야 알 수 있어

엄청나게 더운 날씨가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봐야 에어컨 나오는 거대쇼핑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거든

그 안에 밥먹는 식당부터 저렴한 푸드코트, 물이랑 음료수 술이랑 살 수 있는 마트랑 돈 뽑는 ATM다 거기 있구

방콕에서 여기저기 이동하기에 좋은 BTS, MRT를 모두 탑승 할 수 있기 때문이야

(BTS, MRT를 타고 다녀야 한다는 것도 방콕에서 미칠듯한 트래픽잼 경험해서 도로가 주차장이 된걸 봐야 이해할 수 있어)

일단 헤오 브로가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으니 그대로 하면 될것 같고

택시타고 호텔 주소 찍어주고 영어로 이야기한다고 해서 택시기사들과 쉽게 소통할거라는 생각은 하지마

브로가 구글번역기나 파파고 같은걸 써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경험도 아마 없을거고...

여행자는 그냥 그랩이나 볼트 타고 이동하는게 가장 편해

해외결제 되는 카드 챙겨가서 그랩이나 볼트에 등록하고 토스GLN미리 만들어두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까지 준비하면 좋고

환전은 인천공항에서 비상금으로 적당히 조금만 환전해두고 태국에서 환전하면 될거야

다음부터는 현금 잔뜩 들고 다니지 말고 EXK카드로 현지 ATM에서 돈 뽑아서 쓰는 방법을 추천할게
탄산야옹이 작성자 24.04.30. 15:33
다들 고마워 ㅠㅜ 내가 얼마나 계획없이 가는지 형들 알려주는 세심함에 더울 깨닫네 그래도 일단 유심까지는 공부했거든? 일단 내일 방콕가서 보자고
라파엘 24.04.30. 16:44
탄산야옹이
난 개인적으로 유심 보다 이심이 좋더라구~
꼴데야싯팔 24.04.30. 18:00

오 브로
나는 이틀후 비행기를 예매했었는데 나보다 더 급발진 했구나🤣🤣
2을 조언해주자면 나는 arl을 이용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어
비행기가 새벽에 떨어지지만않으면 아속역까지 가장 빨리 저렴하게 갈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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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01. 09:52
1. 예산이 충분하면 아속역 근처 좋은 호텔도 많음!
아니면 프롬퐁역 근처도 좋은 호텔들이 많고



2.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주소 보여줘도 되고,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 신청해도 되고
공항에서 스카이 라인으로 지하철 2번정도 환승해서 가도 되고, 볼트 및 그랩 불러서 가도되고!


3. 현금 5만원권 두둑히 챙겼으면 공항 지하, 지하철 타는 곳 매표소 뒷편에 보면 사람들 줄서있는 곳 잇음
TT환전인가? 주황색 간판(옆에 캐리어 상점)이 환전이 좋음(단, 5만원권은 꺠끗하고 빳빳한거)



4.5번은 클럽 좋아하는 브로들이 알려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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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 24.05.01. 14:51
1. 아속과 나나역 사이에 호텔 많음. 그 중에 하나 픽~ 그랜드 센터 호텔이 15~20만원쯤 할텐데, 바트 아껴서 다른데 투자~
2. 밤에 도착하면 피곤하고 더워서 난 픽업 서비스(약 2.5만원 내외)함, 세상 편함
3. 일단 토스 GLN 하나 오픈하고, 아속역 근처 슈퍼리치 같은 환전소에서 환전해도 됨 (*한국에선 1,000바트 정도만)
4. 나나플라자 -> 테매 -> 소이 카우보이 순이나 역순으로 걸어서 투어~ (*위에 브로가 말한 것처럼 소이혹은 파타야임)
5. 루트, 오닉스, 무인, 돕엔더티, 테라 등 어딜 가나 상관없어 보여, 음악/분위기/스타일 다 달라서 솔플 해봐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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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4.05.01. 21:18
솔직히 밥 숟가락 얹어 보려 했는데
헤오 브로랑 니콜라스 브로, 매드리 브로, 칼리오 브로가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내가 덧붙힐 말이 없네

참고로 가입인사 게시판에 글쓰면 병아리 뉴비마크가 사라져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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