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원에 줄 서서 사먹는다는 빵집 - 하얀풍차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하얀풍차라는 빵집이야

수원 망포역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곡반정과 동탄에도 지점이 생겼어

빵집 안에 앉을 자리는 협소한 편이었어 

아침 일찍 방문해서 자리 하나 차지하고 소금빵 하나에 아메리카노 시켜서 먹는데

창가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보니까 주차된 차가 계속 바뀌더라구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빵을 좋아하는줄 몰랐어

제일 인기가 많다는 화이트롤

이거 맛있어. 근데 상상하는 그 맛이 맞아 ㅋㅋ

카스테라 가루가 뿌려진 부드러운 크림빵이야

마지막으로 케익까지. 

크리스마스에 하나 사먹었으면 좋았을까 싶더라구

근데 케익 잘 못 먹어서 저렇게 큰 사이즈는 사도 다 못 먹었을 것 같아

멀리서도 많이 사먹으러 방문하는 빵집이고 수원의 명물 같은 느낌이라

빵 좋아하는 브로들은 이미 알고 있는 곳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추천해보려 글 썼어 ㅋㅋ

근데 빵 가격 진짜 많이 올랐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