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훌쩍훌쩍 한국 학생들의 공부시간.jpg

 

알다시피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우리나라.

 

자원이 없는만큼 인적자원으로 메꿔야하고 한국이 이렇게 발전할수있던건 높은 교육열 덕분이라고 말하는사람도 있다.

 

 

 

 

과연 이 높은 교육열과 교육시간은 진정으로 효과가 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교육열이 심한건 맞을까?

 

다른나라도 학생들은 다 학원가고 학생들끼리의 파티나 즐거운 동아리활동같은건 미국 드라마나 일본 애니에서만 나오는 허구의 활동이 아닐까?

 

 

 

 

 

한번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OECD에서 조사한 고등학생의 1주일당 공부시간.

 

가히 압도적이다.

 

미국은 OECD평균보다 낮고 일본은 미국보다도 낮다.

 

그리고 자유로운 교육으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은 모두 최하위권에 위치하였다.

 

 

 

 

 

 

 

 

 

 

 

 

 

교육비 역시 전세계 최고수준을 내려놓지 않고있는 한국.

 

 

 

 

 

 

 

 

그렇다면 공부의 효율은 어떨까

 

 

 

PISA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학업 성취도 평가이다.

 

 

학업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하는 PISA는 15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읽기, 수학, 과학 분야로 나누어서 평가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도는 어떨까

 

 

 

가장 최근에 평가된 자료.

 

역시 교육시간과 교육비는 허투루 쓰여진게 아니다.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전세계 1위라고 자부하는 수학은 예상과달리 일본보다 낮았고 과학분야 역시 낮았다.

 

압도적인 교육시간에비하면 아쉬울수도 있는결과

 

 

 

 

 

 

 

 

그럼 다음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조사한 기록을 확인하자

 

 

 

 

 

고 1 대상으로만 조사한 OECD의 조사와 달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모든 학습시간을 비교한 표.

 

 

홀로 하늘의 별처럼 떠있는 학습시간이 보이는가

 

타 국가와 비교가 불가능할정도로 압도적인 학습시간.

 

하지만 학습능력은 전세계 평균수준이다.

 

과연 효율적인 학습이 되고있는지 의문인부분.

 

 

미국은 한국 다음가는 학습시간을 기록중이지만 학습능력은 그다지 높지가 않고 일본은 전세계 평균의 학습시간이지만 학습능력은 전세계 1등을 기록중이다.

 

 

 

 

 

즉 학습시간과 교육열, 교육비는 타 국가들이 비비지도 못할정도로 압도적이지만 그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고있는상황.

 

 

언젠가 교육 정책도 효율적으로 바로잡아진다면 효율과 교육열이 시너지를내어 더 큰 발전을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리고..

 

 

 

 

힘내라 k-급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