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백서는 수요일로 미루긴 했지만

브로 정말 큰일이네 병원 입원얘기가 나올정도라면 ㅠ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나한테 얘기해줬잖아 ㅠㅠ

건강챙기면서 하자구 

나도 일주일에 두세번이지만 운동도 다시 시작했어

W럭셔리는 진짜 높은 수준의 제품퀄리티 를 보여주기위해

영혼까지 갈아넣은거 같더라구

브로말대로 틀만 잡아서 올려놓고 나중에 조금씩 수정하는 방안도 좋은거같아 일정에 맞게 완벽하게 해내야한다는 그 스트레스도는 어마어마 할거같거든 혹시나 조금 퀼리티가 떨어져보여도 우리 브로들도 다들 이해할거라고 생각해 퀄리티는 W럭셔리까지 영혼갈아넣은걸로 충분해보여 개인적으론

엄청난 고생하는걸 보니 속이 상하네

그리고 사실 지금우린 스테이지 2를 앞두고있으니

스테이지 2까진 퀄리티 중요시해도

스테이지3부터는 스테이지3가 시작될때 백서3.0으로 그때다시 퀄리티 수정만하는것도 어떨까싶어

신규브로들을 위한 백서라고하지만 브로의 기준 퀄리티 조금떨어질거다 = 일반인이나 Vc들이봐도 오새롭다 대단한데?

라고 느낄거라고 생각하구

나는 글을 먼저 읽을수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할거같아 

수많은 이미지중에 하나씩 고르는 작업은 밈작업을하는 브로들은 코어팀의 노고를 백프로는 아니여도 조금이라도 공감할거야

나도 제작할때 손가락이 이상하게나와서 재생성 수십번씩은 기본으로했거든 조금 아쉬운부분이있어도 그렇고

아 조금더 만들면 더 멋지게 나올거같은데 라는 심리도 크더라구  아무튼 건강이 최우선인거 알지?

우리 갈 길이 멀잖아 코어팀 브로들. 브로들이 건강해야 우리 프로젝트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코어팀 업무량에 비할건 아니지만 나도 요 몇달을 대부분의 시간을 업무에 갈아 넣다보니 체력이 고갈되니 업무효율성도 너무 떨어지고 기억력도 급격하게 떨어지더라고.

코어팀이 추구하는 결과물은 완벽 그 이상의 수준이라는건 수년간 봐왔기 때문에 잘 알것 같지만 지금은 최우선순위를 건강을 지키는것에 둬야할것 같아 우리 모두를 위해. 언제나 늘 고마워.

브로,

우선, 정말 고생 많아. 백서 작업이 얼마나 힘든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100페이지가 넘는 사업계획서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라니, 그 어려움이 느껴지네.

하루하루 연기되는 일정에 짜증도 날테고, 이미지 퀄리티를 W Luxury에 맞추려다 보니 더 힘들었을 거야. 그래도 적당히 타협해서 일정을 맞추고, 그 후에 추가 작업을 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니 조금은 부담을 덜었으면 해.

스토리북 형태로 백서를 만드는 건 정말 고된 작업이야. 코어팀 멤버들이 멘탈과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너도 백서 완성과 병원입원 중 어떤 게 먼저일지 모를 만큼 힘든 상황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무겁네.

하지만, 코어팀이 이 작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그 가치가 분명히 있을 거야. 지금은 힘들지만, 결국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잠시 숨을 돌리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힘을 냈으면 좋겠어.

부디 건강 챙기면서 조금씩이라도 운동하고, 잠도 잘 자면서 버티길 바래. 코어팀 모두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

힘내, 브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