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불장과 원상가능성 그리고...

1. 단기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온체인 지표임. 과거 상승사이클 대비 상승기간이 짧았고 폭도 작았음. 수익실현이 있었음에도 시장이 잘 버텨주고 있는건 ETF 및 기관들의 유입으로 인한것으로 보임.

2. 코인베이스 프미리엄도 양전하고 있고, ETF 거래 시작이후 두번째로 많은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음.

3.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음. 옐런은 단기채 발행을 늘리고 바이백을 통한 꼼수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음. 유동성 증가는 돈은 흔해짐 > 돈의 가치가 낮아지고 낮아진 자산가치 방어를 위해 금과 증시 비트코인에 수요가 몰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함. 정확히 이게 원인이라고는 말은 못하지만 아마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건 맞는듯함.

4. 여러가지 온체인과 매크로 이슈들을 볼때 지금이 고점이라고 생각하기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이번 불장이 얼마나 더 갈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닌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함. 문제는 알트시즌이 오느냐는 것인데.

5. 지난글에서와 같이 지금 시장의 흐름은 비트코인과 밈코인, 그리고 일부 AI 코인에만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음.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코인들이 쏟아지고 규제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아무런 기능도 이득도 내지못하는 시체뿐인 잡코인들은 대거 상폐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음. 

6. 몇일 전에도 바이낸스에서 몇몇 코인들을 상폐시키며 동시상장이 되어있는 국내거래소에서도 관련코인들의 하락이 나왔음. 
더군다나 국내에서도 상장관련 규제들을 시행할 예정이라 아마도 자리만 지키고 있고 유통량 이슈가 있는 코인들은 상폐가 나올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7. 이런 규제들이 울프코인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함. 최근 국내소에서 여러 코인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상장시키고 있는 이유도 규제 대비 상장 코인들을 늘리는 목적도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음.

8. 울프를 더 불리쉬하게 보고 있는 이유는 시장은 네러티브 즉 흐름이라는것이 존재함. 밈코인이 핫해지고 국내외에서 밈코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상장도 많이 진행하고 있음. 기관이나 리테일 투자자들도 관심이 증가함을 나타내고 있음.

9. 울프는 밈코인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할수 있지만 밈적인 요소를 중요시 하고 있고 초기부터 시바이누나 도지를 목표로 밈문화를 지향했음. 지금도 많은 브로들이 밈을 만들어 공유해주고 있고. 밈보다 확실한 BM구조와 파급력높은 DAPP도 나올예정이니, 솔직히 시대흐름에 가장 적절할지도 모르겠음.

10. 더군다나 급조된 프로젝트도 아니고 20년, 21년부터 거의 5년이 다 되어가는 프로젝트임. 그만큼 준비한 기간도 길었고 커뮤니티 또한 그에맞게 빌드업이 되어있음. 투자자는 항상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함. 확증편향이 되어 매몰되는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여러 데이터들과 기대감 그외 시장의 분위기들을 보면서 내가 생각한 합리적인 결론은

"투자하길 잘했다" 와 "함께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임.

11. 끝.

PS 금일 업비트에 테더가 상장했어. 테스트해보니 트론체인과 이더체인을 지원하는데 트론은 무료인거 같고, 이더체인은 4테더 정도 수수료가 나오더라구. 저번에 올렸던 코인원 > 지갑매수 외에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 브릿지 사용법도 올려볼까해.

여러가지 루트가 있는데 

1. 업비트 > 해외거래소 > 지갑 

2. 빗썸, 코인원 > 지갑 

 - 빗썸도 BNB(BSC) 를 지원하더라고, 언제바뀌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코인원과 하는 방법은 같아.

3. 업비트 > 지갑 > 브릿지 > 지갑

 - 이 루트는 생소할수도 있는데 크로스체인을 사용하여 체인간 스왑하는 시스템이야. 단점은 수수료가 각각 필요해서 비용이 높다는점?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