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NFT 시장과 흐름

1. 23년 10월쯤 슈카월드에서 소멸위기의 NFT 시장을 방송한 일이 있었음. 관심이 줄고 기나긴 하락장속에서 NFT도 별수없이 많은 가격 하락이 있었는데 거품의 한 부분으로 소개했던 영상이었음. 

2. 슈반꿀(?) 이었던지 이때부터 가격이 점차 오르기 시작함. 이번 NFT 시장의 상승은 지난장과 다른 차이점이 뚜렸하게 나타났음. NFT에 기능?이 추가된것임. 관련 프로젝트가 TGE 하거나 같은 체인이면 보유자에게 에어드랍을 해줌.

3. 제일 유명했던게 펏지펭귄과 매드레드, 배드키즈였음. 각각 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계열의 1티어 NFT임. 에어드랍 규모가 상당하다보니 보유하고만 있어도 몇 천불씩 에어드랍 수익이 생기고 그런 이유로 또 NFT가격도 오르고 한마디로 노다지였음.

4. 그러나 가격대가 워낙 비싸다보니 자금여유가 되지않는 투자자들은 포모만 오는 장이었음.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졌는데 알트레이어와 OG, 요가펫, 애니모카브랜드의 모카버스, 바이낸스 리드투자 울티버스 등 관련 NFT 가 많은 상승을 하게됌.

5. 올 초가 되면서 점차 하이프가 죽고 뻥튀기된 FDV 가치와 여러 잡음들로 인해 많이 추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진행중임. 곧 울티버스는 바낸 상장이 유력하고 모카버스도 코인리스트에서 세일을 진행했으니 곧 출시할 것으로 생각함. 

6.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와는 다르게 또 한가지 핫한 분야가 있음. 바로 BRC20, 오디널스 분야임. 그 중 반감기전에 가장 핫했던 밈코인 출시가 있었는데 그게 룬스톤임. 23년 여름쯤 인스크립션 메타가 오면서 비트코인 유니셋 지갑에 3개이상의 BRC20 NFT가 있으면 에어드랍을 해줬는데 1개당 500만원이 넘는 시세가 형성됌.

7. 반감기가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가격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그래도 비쌈.  지난 글에서 NFT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글을 올리긴 했음. 여기서 드는 질문중에 하나는 가격이 높이면 당연히 좋은가? 임.

8. 울프는 데이팅앱 "가칭 울폭스"가 나오면 관련 NFT를 출시할 예정인데 높은 가격형성을 하면 좋겠지만 이건 양날의 검이 될 확률이 높음. 가격이 너무 높아 구입을 하지못하면 홀더수가 적을 것이고 너무 낮으면 관심을 못받을수도 있음.

9.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냥 출시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가 될수 있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짜서 출시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기 때문임. 백서도 그렇지만 하나둘씩 프로젝트가 늘어날때마다 코어팀의 부담감이 나는 너무 마음에 와닿음.

10. 그럼에도 울프는 이점이 있음. 커뮤니티의 힘임. 요즘 상장하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떡락을 함. 출시전부터 뻥튀기된 FDV 가치와 높은 매도압력으로인한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일수도 있음. 그중에도 선방(?)하는 코인들이 있는데 그건 커뮤니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함.

11. 물론 커뮤니티 말고도 토큰노믹스 BM구조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적어도 NFT관련해서는 커뮤니티의 힘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함. 코인에서는 사람(커뮤니티)이 곧 가치이면서 가격이다.  라는 말이 있음.

12. 뭔가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적다보니 정리가 안되는데 ㅋㅋㅋ 열심히 활동하자는 것임. (소위 쩌리.. ㅈㅅ)

"브로~" 라는 말이 처음엔 어색했는데 쓰다보니 그냥 당연해지기 시작했음.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느끼고 스며든게 아닐지 싶음.

좀 더 커지고 커져 각 나라에도 울프 커뮤니티가 생긴다면 정말 신나는 일이 될것 같기도 함.

1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