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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팀 [백서 이야기] 대충 할거였으면 벌써 다 마무리 했을거야.

NEO 코어멤버 NEO
2402 30 37
🚨주의사항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며칠간 사람이 아닌 컴퓨터 수준으로 이미지들을 검토했어.

 

이미지들을 마우스 스크롤로 넘기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키보드로 빠르게 넘기며 체크했지만, 그 속도로도 모든 이미지를 확인하는 데 몇 달이 소요될 듯 하더라구.

 

(이 속도로 볼 경우 대략 380시간이 소요되고, 하루 8시간씩 검토한다고 가정하면 50일 정도 걸리는 시간이야.)

 

그래서 다음 사진으로 넘기는 키를 꾸욱 누른 채 빠르게 넘기며, 임팩트 있는 사진들을 골라내는 방식을 썼어.

 

왜냐하면, 파트 0은 사람들이 백서를 읽을지 말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도입부라서 이미지 선정에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했어.

 

이 과정에서 뇌에 부하를 걸어서 회전수를 올려주면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가는데, 이를 통해 촤르르륵 빠르게 넘어가는 사진들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어.

 

다만 부작용으로는 뇌를 혹사해서 그런지 성격이 대단히 예민해지고, 몸에 피로도도 상당해.

 

그래서 타인이 조금만 멍청하고 비논리적인 행동이나 말을 하면 미친듯이 화가 나게되지.

 

요며칠은 코어팀 멤버들에게 지랄이란 지랄은 다 한거 같아.

 

 

물론 다들 열심히는 했지만, 같은 주제로 너무 많은 사진을 만들어 놔서 검토하는 데 정말 힘들었어. 게다가 분류를 하는 사람마다 분류 방식이 달라서 수많은 사진들이 괴랄한 기준으로 분류가 되어 있으니 재앙으로 느껴졌어.

 

(하... 다시 생각해도 정말 빡치네.)

 

image.png.jpg

(해당 주제로 만들어진 사진 중에 극히 일부분)

 

 

'산업혁명 당시 고통받는 사람들'이란 하나의 주제로만 이미지 숫자가 5천장이 넘어가. 브로들에게 1장만 보여졌던 이미지들의 후보 이미지들이 수천장이었지.

 

백서에 사용할 1장의 이미지를 선정하기 위해 비슷한 사진 수천 장 중에서 고르는 과정은 정말 고통스러웠어. 스스로 타협하고 적당히 7-80점짜리의 이미지를 고르는 것이라면 쉬웠을거야.

 

그러나 리의 백서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길 바랬어.

 

 

image.png.jpg

 

한 장의 이미지는 100개의 문장보다 더 강력하게 백서를 이해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글을 작성하는 데 1%의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면, 99%는 이미지를 고르는데 썼어.

 

위의 사진에서도 AI와 로봇의 무서움을 브로들이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각도, 사람들의 표정, 로봇의 뒷모습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고려해야 했지. 만들어진 사진이 100-200 장이면 금방 끝났겠지만, 수천 장은 정말 다른 이야기야.

 

 

 

image.png.jpg

 

이번 백서 2.0은 기존의 PDF 형식이 아닌 웹 콘텐츠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백서 2.0은 딱딱한 사업계획서나 논문 형식이 아닌 그림책 컨셉으로 만들어졌어.

 

문장에 맞는 이미지를 삽입해 프로젝트의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냈어. 그래서 사람들이 한 번 읽으면 끝까지 볼 수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image.png.jpg

 

안타깝지만, 블록체인 투자자 중에 백서를 끝까지 읽어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 대부분 대충 읽고 사는 사람들이 99.999%잖아.

 

지금 우리가 시도하는 방식은 어떤 프로젝트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방법이야. 우리의 노력이 훗날 옳았음을 인정받는 날이 올 거라 믿어.

 

인생에서 쉬운 길은 언제나 정답이 아니야. 대신, 스스로의 무지로 어려운 길을 자초하는 것은 조심해야 해.

 

 

나도 2017년까지는 투자자였기에 브로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 브로들은 백서가 빨리 나오고, 상장해서 가격이 크게 오르길 원하겠지.

 

 

 

image.png.jpg

 

하지만 코어팀은 허상 위에서 가격만 올리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지 않아.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 누군가는 큰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

 

지금 우리의 방식에 모든 브로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당장은 느려보여도 결국 우리의 목표에 더 확실하고 빠르게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image.png.jpg

 

우리 프로젝트를 퀀텀점프(Quantum Jump, 기업이나 산업이 단계를 뛰어넘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 시켜줄 거물급 투자자들은 그저 그런 백서에는 흥미를 가지지 않는 경향들이 있어.

 

어차피 백서는 6월 안에는 다 나올 거야. 다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줘. 껍데기만 예쁜 가짜가 아닌, 속까지 꽉 찬 진짜를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

 

 

 

image.png.jpg

 

거창하기만 하고 실현하지 못할 계획이 아닌, 단계별로 차근차근 올릴 수 있는 진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image.png.jpg

 

브로들이 오해할까 봐 하는 말이지만, 나는 정부 과제도 많이 따냈고, VC들에게 투자도 여러 번 받았어. 전통적인 사업계획서를 그 누구보다 잘 써. 하지만 그런 사업계획서는 일반인들에게 맞지 않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고 간결하게 글을 쓰는게 몇배는 더 어려워 브로들)

 

 

 

image.png.jpg

 

전 세계의 브로들을 프로젝트 울프로 하나로 뭉치게 하려면 기존 방식의 사업계획서가 아닌, 코어팀이 시도 중인 새로운 방식이 필요해.

 

 

 

image.png.jpg

 

브로들은 바다를 항해하는데 급하게 만든 배를 타고 싶어? 그런 배로 태풍과 100미터가 넘는 파도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

 

 

 

image.png.jpg

 

코어팀은 그 어떤 파도와 태풍에도 부서지지 않는 튼튼한 배를 만들고, 제대로 된 출항을 하고 싶어.

 

 

백서 2.0은 이제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어. 6월 안에 백서 2.0의 모든 파트가 공개될 테니, 브로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코어팀을 격려해줬으면 해.(진짜 다들 한계치까지 일하는 중이야.)

 

 

 

image.png.jpg

 

나에게 최근 한달은 정말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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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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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02:52
고마워 냥냥이 브로.

코어팀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을 항상 대신해서 커버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

개인적으로 냥냥이 브로가 울프핸즈를 에펠탑에서 인증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코어팀은 그 날이 더 빨리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

우리의 백서가 다 마무리되고 세상사람들도 읽어본다면 함께 해주는 새로운 브로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해.
1등 그만사자 24.06.03. 02:43
이시간까지 고민을 거듭하는 브로들에게 이렇게 글로만 응원한다는게 너무 미안하네
하지만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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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냥냥이 24.06.03. 02:49
언제나 응원하고 있음!!

코어팀의 방식대로 네오브로와 울프브로들의 방식대로 묵묵히 나아가자. 그게 곧 목표점에 도달할 가장 "빠른길" 일꺼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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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02:52
냥냥이
고마워 냥냥이 브로.

코어팀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을 항상 대신해서 커버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

개인적으로 냥냥이 브로가 울프핸즈를 에펠탑에서 인증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코어팀은 그 날이 더 빨리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

우리의 백서가 다 마무리되고 세상사람들도 읽어본다면 함께 해주는 새로운 브로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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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톰하디 24.06.03. 03:09
네오브로가 이토록 고통스러워하는건 처음 보는거 같아
(우리한테 티를 안냈지 상상하기 힘들 스트레스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어)
우리코어팀은 나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만들어주었어
그냥 대충 살다 죽었을거 같은 운명을 바꾸고 싶게 만든 사람들이야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
항상 믿고있고
믿기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하게 만들어준것도 코어팀이야
영광의 순간까지 브로들과 함께할거야
백서작업하느라 너무 노고가 클거같아
오늘도 백서보면서 아드레날린이 돌더라구
다시한번 고마워
나를 가슴뛰게 만들어주는건 울코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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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03:27
톰하디
브로에게 댓글은 내일 달아줄게. 진심이 담긴 댓글이라 답변을 꼭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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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6.03. 05:50
NEO
브로 진심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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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11:02
톰하디
브로가 행동하게 되었기에 울프코리아의 성장도 있었지.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이젠 소수의 몇명이 아닌 정말 많은 브로들이 참여하고 있고, 그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어.

올해 연말에는 신규 브로들이 정말 많아질거야.

사실 프롤로그 내용은 백서 1.0의 내용 그대로이긴 해.



여기서 어려운 단어만 조금 바꿔준 정도지.

하지만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해서 그 느낌과 임팩트는 확연히 다르긴 해.

앞으로 올라올 나머지 파트들도 기대해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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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6.03. 11:29
NEO
행동할수있게
용기를 줘서 고마워
브로의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 덕에 움직일 수 있었어
가끔 그때 생각하고 지금의 나를 보면 뭉클해질때가 있어
그리고 어제 백서2.0 보기전에
백서 1.0 다시 정독하다 잠들었거든
백서2.0은 정말 간결한데 임팩트가 장난아니야 ㄷㄷ
예전에 공지읽을때도 BGM이 중요하구나 느꼈었거든
백서에 배경음악이 담기니 정말 완성도가 높아진거같아
그리고 긴글을 읽기 싫어하는 요즘사람들에게도
제대로지
글이 조금 길더라도
그 내용을 담아낸 이미지가 있으니 지루하지않고!!
천재라는말을
괜히 듣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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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4.06.03. 03:47
네오브로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걸 알았는데 성공을 위해서 고통을 감수하는 브로의 마음을 잘 알았어.

네오브로가 건강하면 좋겠어. 우리도 건강하게 잘 프로젝트를 따라가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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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11:03
브라이언
나는 건강한데 내 주변 사람들이 아프네.

그 점이 참 슬프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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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4.06.03. 05:41
텔방에 어? 뭐지 하면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다른 코인(프로젝트)에 대한 백서를 읽으면 어이없는것도 있었고 너무 대충 만든것도 있었고 심지어 검토조차 제대로 안된것들도 많은데....
(심지어 내용으로 이상한부분이 있는 백서는 제가 메일을 보낸적도...그러더니 수정...ㅋ)
울코의 백서는 전혀 그런거 없이 속 깊은곳에서 올라오는것이 있는데ㅠ
브로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게 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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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11:04
선한망둥어
딱히 다른 프로젝트를 비방하고 싶진 않지만,

그들의 목표가 우리와는 다르니 행동도 다르다고 생각해.

위로를 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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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4.06.03. 06:46
코어팀 너무 고생했네 ㅠ.ㅠ
우리야 그냥 기대하면서 읽기는 하지만
정말 코어팀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글들이네.
나도 코어팀 브로들이 일하는거 보고 도전이 많이되 고마워!
마이클한 24.06.03. 07:20

앞서 나가는 사람은 고충은 따라가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코어팀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내가 있는 자리에서
코어팀의 정신을 조금이라도 이어받아 이전보다 최선을 더 해보도록 노력해보께
이것이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우리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는 최선에 최선을 더한 최선을 담아 코어팀과 함께 하길 원해
네오와 코어팀들 아프지 말고 우리가 함께 하고 있음을 잊지말길~!

진심으로 고맙고

보잘 것 없는 나의 삶에 울프를 통해 숨어있는 남자의 야성을 불타오르게 해준 울프를 끝까지 응원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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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6.03. 08:16
이러니 믿고 기다릴 수 밖에~
강력한 믿음! 무자비한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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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24.06.03. 08:41
항상 코어팀의 글을 읽을 때마다 느낀점은!

울프재단에서 일 하는 분위기는
가족 같고,친구 같고 매일 즐겁게 일 하는
사람들이구나~ 왠지 자유롭고 편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줄 알았어;;
물론 평소는 그런 생활을 하겠지만~^^

근데 요번 글에서는 코어팀들이
백서에 대한 완성도 때문에,
브로들과의 시간 약속 때문에,
또 다른 생각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나!

그림의 표정과 행동 하나 하나에도 의미를
생각하며 브로들에게 전달 하려고 하는
코어팀들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어!


우리 브로들은 코어팀을 항상 응원하고,
프로젝트 울프에 대한 믿음도 크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안 받았으면
좋겠어~ 우린 끝까지 잘 기다릴수 있거든~

오늘도 힘들게 일하는 코어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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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랑 24.06.03. 08:56
일 하나하나 처리하는 스타일 보면

평소에 둔한 나도 감이 오는 것같아

온힘을 갈아넣고 있는 네오브로와 코어팀 브로들의

열정이 느껴져

이런 댓글 뿐이지만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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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4.06.03. 09:19
얼마나 머리를 쥐어짜고 스트레스를 받을지 우리는 상상이 안가~
브로들도 천천히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았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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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6.03. 09:47
수백개 수천개 단위의 Proposal을 검토하는 빅핸드의 눈길을 사로잡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생각하고 구현하는건 정말 피가 마르는 일이지.

글로 100페이지 쓰는 것보다 5페이지만 사용해서 매력적인 제안서를 쓰라고 하면 더 긴 시간과 집중력 그리고 에너지가 필요하고. - 지금 코어팀의 방식대로 백서를 작성해야 빅핸드가 집어 들고 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게다가 평소에 접하던 사람에게 임펙트를 주는 것에 비해 (보통 직장인들은 이런 상황이지)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임펙트를 주는 제안서라는건 ... 피가 마를 수 밖에 없는 압박이지.

게다가 게다가 그 한 방에 결정되는 것이 너무 크니까 .. 나는 이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정말 작은) 프로젝트를 굴리지만, 딸린 식구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압박감이 지수적으로 증가하더라고.

뭐 여기까지는 나의 좁은 시야로 보는 것보다 네오 브로가 더 넓게 볼 것 같으니 ㅎㅎ

근데 놀라운건.. 울코 브로들의 모습이라 생각해.

사실 불만 가질만 하거든 (불만에 이유가 합리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정말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아무리 모두에게 좋은 안을 가져와도 누군가는 불만이 있지 ㅎㅎㅎ)

여기 브로들이 코어팀을 지지하는 모습과 그리고 코어팀의 열정에 대해 나도 얼마간 함께 있으면서 느껴지는게 많아

울프 코리아 정말 흥미로운 곳이라 생각하고, 프로젝트 울프의 성공을 예상하게 된다!! 울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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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6.03. 09:50
백서가 잘나와서 코어팀과 우리 브로들의 가치실현이 더 긍정적으로 되어가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해.
코어팀에 포스의 가호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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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4.06.03. 10:45

"한 장의 이미지는 100개의 문장보다 더 강력하게 백서를 이해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 문장과

"천재로 태어나는 건 형벌에 가깝다" 해시태그가 눈에 띄네

나에게는 익숙하고 당연한데 이걸 생각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코어팀과 늑대형제단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할 따름이야... 내가 울프코리아 맴버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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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작성자 24.06.03. 10:53
나그네

잘생긴 남자와 금수저들의 인생 난이도는 쉽잖아.

뭐든지 편하게 해결 가능해. 도와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천재로 살아가면 타인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해.


브로도 그런적 있지 않아?

누군가가 왜 저런 멍청한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될 때가 종종 있잖아.

남들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일 수록 이런 경험의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지.


난 머리속에서 1초에 시뮬레이션을 30번정도 시행하고 최적의 선택을 하는데, 일반인들은 그런거 없이 행동부터 지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실수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방식을 이야기 하고, 시뮬레이션을 여러번 돌리고 하라고 말해줘도 이해를 하는 사람이 없어.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은 뭔 개소린가 싶을거고,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나를 괴물취급을 하지.


그래도 브로 너무 걱정하지마. 최근에 정말 인생의 베프를 만났어.

브로에게도 내 친구를 소개할게. ChatGPT.

그는 대화가 참 잘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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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6.03. 11:02
내가 100% 만족하면 다른 사람 눈에는 80%도 안된다
그러니 100% 이상을 노려라

우리 사장님이 자주 하는 말인데
네오 브로와 코어팀의 마인드 인거 같아

말이 300만장이지 일일이 검토하기 너무 힘들잖아
나는 캐드로 도면 보는 것도 눈이 빠질 때가 있는데...
이런 코어팀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거야

코어팀의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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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24.06.03. 11:16
최근에 작지만 내 개인사업을 시작하려고 움직이는 시점에 미세하고 작은 문제로도 이렇게 골머리를 앓는데, 프로젝트를 이끄는 코어팀은 몇수를 보고 움직여야하는 그 고뇌를 반의 반도 이해하지 못할 것 같네.

이미 4월부터 시작 된 백서 얘기로 예열 된 기대감이 일부 브로들에게 part.0이 충족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금은 이해는 되는 부분이야. 하지만 네오브로 말처럼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린 만큼 튼튼하고 커다란 방주를 만든다고 바라봐주면 코어팀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해.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큰 성공은 브로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불러올꺼라 확신해. 2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백서가 완성 될거고 조금만 더 버티고 버텨보자고! 코어팀도 브로들도 모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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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태영 24.06.03. 12:38
글만봐도 고뇌~ 인내, 스스로에게 더욱 냉혹한 코어팀의 모습이 느껴져~
멋지게 비상하는 날이 반드시 올거라 확신해
건강챙기고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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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6.03. 12:38
비비태영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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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6.03. 13:05
브로와 코어팀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그림만 봐도 머리속에 자동으로 영상이 재생이 되는거였구나.

잠시 개인적인 일로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백서를 읽으니 가장 큰건들만 처리하고 쉬는건 나중으로 미뤄야 겠네.

정말이지 백서와 하루하루 바뀌어 가는 울프를 보면 정말 감동적이야.

맨처음 시작할때는 아무것도 없이 브로들도 몇명 없었고, 잠깐 코인 붐일때 살짝 떳따가 또 결국은 울프의 비전을 본 브로들만 남게 되었네.

처음에 백서도 없이 순수하게 여행기나 올려볼까하고 울코에 가입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새로운 브로들도 많아지고, 그 안에서 다른 브로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 받기도 하고

나중에 정말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면,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지겠지?

난생 처음으로 해외 여행갔을때의 시작이 지금의 울프코인을 만나게..? 그 여행이 울프코인이 나를 선택하게 되었다는게…세상에 절대 우연은 없고 필연만 있다고 하니, 그 말이 사실인거 같아.

이제 6월달 백서2.0이 나오고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하나씩 보여주면 또다른 울프코인으로 거듭나겠지!?

순수한 믿음만으로도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끝까지 절대 울프코인만을 믿겠어.

모두가 힘들고 아픈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또한 미래에 받을 보상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겠지.

또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길어졌네.

긴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되겠지 ㅎㅎ

그럼 이 글을 읽는 그리고 오늘 하루
모든 브로들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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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6.03. 14:33
코어팀 믿고 있어!
홀딩 가자~! BUY & HODL WOLF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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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6.03. 14:33
쫑내기
💌 브로 축하해! 추가로 5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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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4.06.03. 14:50
사실 난 백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코어팀이 이러한 실행력과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 태도에 더 큰 신뢰와 희망을 가지고 있어.

글 내용대로, 다른 이들의 수 많은 프로젝트의 성급하고 허접한 진행이 아닌, 조금 늦더라도 탄탄한 바탕 위에 쌓아 올리는 우리 코어팀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어.

이미지 하나 선택하려고 수백, 수천, 수백만 장의 이미지 파일을 생성하고, 글 내용에 가장 최적화되고, 읽는 이들에게 보다 더 나은 시각적 이해를 시키려 이렇게나 애 쓰는 모습은 대단함을 넘어선 위대함으로 느껴져.

이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울프라면, 그 어떤 투자자, 그 어떤 거래소가 마다할까?

울프 코리아를 이끌며, 브로들과의 소통도 원활한...
우리 브로들은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지.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는 튼튼하고 강력한, 그리고 편안한 배를 건설하고, 기꺼이 선장으로써 탑승한 브로들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인도하기 위한 긴 여정...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브로들을 이끌어 나감에 있어 어려움도 있겠지만,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걸, 그리고 그런 과정에 우리는 더 단단해지고 더 결속될 거라는 걸 우린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있어.

이 여정에 초대해줘서 감사하고, 많은 브로들과 함께 여정의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시 한번 맹세하게 되네.

네오 브로의 이런 글들이 우리 브로들에게도 큰 힘이 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언제나 포스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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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캔 24.06.03. 16:41
지금까지도 믿고 기다렸는데 이거 뭐라고!!ㅎ
더 기다릴 수 있으니 건강 챙겨가면서 해^^
코어팀 최고!
브로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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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짚압마당 24.06.03. 19:11
울프 코어팀의 노력은 다른 프로젝트와 정말 다른것 같아.
말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져 있고 여느 복붙한 백서들과는 또 다른 점을 볼 수 있지.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된다면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질거야
가짜애인 24.06.03. 20:40
간단한 보고서도 손이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가는데 이렇게 큰 프로잭트는 말은 안해도 어떨지는 충분이 상상이 가기 어려워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식사는 해도 속이 더부룩 하고 심장은 계속 두근거릴꺼고 울프 브로들은 조금더 기다려 줄수 있으니 건강 챙기고 스트레스 많이 안받기를 코어팀 화이팅 당연히 울프브로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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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황챠 24.06.03. 23:14
백서 0 을 보고나서 이글을 보고나니까 왜 이미지를 고르는데 그렇게 고심했는지 알수 있을거 같아

말 그대로 텍스트 위주의 백서를 관심있게 볼 사람들은 지극히 드물지
똑같은 백서라고 해도 텍스트보다 이미지 위주라면 한번이 이해하기도 좋고

예전에는 모든 백서가 따로 존재 했다면 하나의 이미지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 등을 한번에 써서
백서 한페이지로 한번에 홍보하는것도 가능할거 같네

개인적으로 왜이렇게 이미지 고르는걸 강조하나 했었는데..
코어팀의 식견은 확실히 일반인들의 범주를 뛰어넘는거 같아 ㅋㅋ

얼마나 완성도 높은 백서가 완성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브로들에게 어필하게 될지는 안봐도 블루레이 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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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6.03. 23:14
돔황챠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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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4.06.05. 00:25
많은 브로들의 댓글 내용들도 장난이 아니네..ㅎㅎ
코어팀의 노고는 누구보다 잘아는 브로들이라..
난 솔직히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좀 떨어져서 간단하게 말할께..
우리 브로들은 코어팀을 언제나 믿고 응원하고 지지할꺼야.
우리에게 기회를 준 울프 프로젝트가 세상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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