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미 방콕 호텔 4박 예약했는데....머리가 아파온다.

27일날 출국이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일을 몰아서 하고 있었지.

심지어 일할 것 챙겨서 집에서도 하면서...

근데...젠장...

1. 같이 여행도 가고 했던 알던 방콕녀1은 갑자기 지금 연락와서 

- 업소 생활 청산하고 독일 나이든 양형 하나 물어서 생활비 타쓰는 것 같아. 그 외엔 가끔 프리 뛰는 것 같구...

방콕근처 절에 갔다가 욤키푸르 하러 간대?

언제 유대교로 개종한거지? ㅋㅋㅋ

인터넷 검색하게 만드네.

2. 못생겼지만 맘은 착했던 방콕녀2는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더니

- 역시 업소 청산하고 요샌 미용실 보조로 일함.

3일전 부터 잠수네...

메세지는 읽었는데 답장이 없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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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겨두고 이러니 머리가 아파온다 ㅋㅋㅋ

그래서 일단 방콕녀2에겐 답장 안하면 나 다른 도시간다고 말했고.

문제는 호텔...젠장할 ㅋㅋㅋ

취소불가 인데...

갑자기 방콕이 붕 떠버렸음 ㅋㅋㅋ

취소 메일 보내보고

안되면 연기 해보고

것도 안되면...변마를 4일 갈 순 없으니...걍 큰 경험한셈 치고 ㅠㅠ

파타야 싸구려 숙소로 알아봐야겠음... 젠장 콘도생활 이젠 그만 하고 싶었는데 ㅠㅠ

우울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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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방타이를 할때 1안 만으론 안된다.

2안 3안도 마련해라.

호텔은 꼭 비싸더라도 취소가능 옵션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