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응급실 여행 후가

안녕 브로들

얼마전 머리가 아프고 우울하고 그랬다고 했는데

운전하다가 뒷골이 땡기고 해서 

그냥 버티다가 .... 순간 1초 안에 뭐가 올라 오더니

우웨웤 하는데 간신히 차는 세우고 사고는 안남..

백미러 비상 전화도 누를수가 없어서

헤이구글 하니 답해줘서 119... 님께서

후송해 주심 ㅜ 이후 기억이 가물 가물

나는 중증이라고 검사 해야 된다고 응급에서

병실로 입원이 되었어! 요즘은 입원도 힘든것 같아

자리가 없어!!

다행이 큰병원인데 중증센터라서

갑자기 쓰러지고 노인분들, 나같은 홀아재 많은데

돈이야기 비급여 이야기가 들리는데

다행이 나는 실비도 20년이 지나서 끝나고 오래 되고

모든 나오는 보험이고 솔로라 걱정이 없는데

예전 선수전문 외과에서 수술할때랑 사뭇 다른

분위기가 나를 우울하게 만드네...

옆에 아져씨는 천식이 심한데

비급여 치료가 있는데 자식들이 안해 주는데

뭐라 할수 없고 우울한거 같해

어느 국가 보다 저렴하고 좋은 시스템인데도

돈을 걱정하는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