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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할때 플러스 요인 좀 물어볼께~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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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브로들과 약속 후기와 정보글 약속할게!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질문 내용 : 다들 고마워 브로들

 

브로들이 남긴 글 마치 바이블처럼 열심히 글 읽고 또 읽고 있어 

 

참고로 난 무신론자야 ~~

바이블이라고 하면 오해할 수 있을거 같아서 TMI해봤어

 

무튼 방타이 플러스 요인 좀 알아보려 자문 좀 구해볼께

 

방린이라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부탁 좀 할께 

 

첫번째 외국어~
무조건 영어? 태국어? 뭐가 좋을까??

 

현지가면 현지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브로들 글에서 봤을까 영어를 장착하는게 제일인지? 아니면 서투르게라도 태국어를 배워가는게 나은지 해서 말이야

 

어차피 둘다 레벨 1  정도 수준이지 않을까 싶어

 

두번째 방콕 2일 일정 파타야 3일 일정인데

옷은 어떻게 입는게 좋아?? 캐주얼, 정장

 

나는 평상시는 아재 등산복입긴 한데

외출 시 모나미 볼펜으로 변신해 그게 그나마 깔끔하더라구

 

세번째는  몸은 지금 계속 운 운동 중이긴 한데

슬림으로 가야할지? 근돼로 가야할 지 고민이야

183 80정도인데 체지방 20%야

 

유산소 땡기면 체지방 15%까지는 맞출 수 있을 거 같아

운동하면 무식하게 해서

그럼 몸무게도 75정도에 맞춰질꺼 같긴 해 

한 30년간 츄파춥스 살아보니 별로인 거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살을 찌웠는데 이제 뱃살이 문제인거야

살을 더 찌워서 근돼가 좋을지? 슬림탄탄이 좋은지 물어봐

 

어차피 바트전사하면 무의미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플러스 요인을 찾아서 잘 준비해서 ㄲㄸ 에이급 만나보고 싶어 브로들

 

자꾸 물어만 보네
오늘도 힘내고 좋은 세상 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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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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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을 올리는 브로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정보글을 써주고 있어. 브로들의 소중한 답변이 질문자에겐 큰 도움이 될거야.

🚨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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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Fire 24.05.23. 09:22
브로. 참 어려운 질문이네..
사실 나도 저번 방타이때 브로랑 비슷한 고민을 했어.
난 키가 좀 작아서 (174) 그냥 슬림 탄탄으로 갔어.
허리 30에 몸무게 72kg. 뱃살 쫙 빼고 복근 슬쩍 보이게 만들었는데 그게 근돼 보단 좀 나았던것 같아..
나이가 40중반이라 푸잉들의 관심을 그다지 끌거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나름 슬림 탄탄하니 푸잉들이 내 가슴도 좀 만져보고 배도 만져 보고 하더라...
ㅋ 누구나 다들 A급 푸잉에 ㄲㄸ 바라지만.. 그건 케바케에 운이고 난 공정거래가 속 편하더라.. 그래도 신경쓰여 이것 저것 준비 한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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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5.23. 09:22
Fire
💌 브로 축하해! 추가로 7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1chance 작성자 24.05.23. 10:44
울프코리아
답장 고마워 브로

그럼 슬림 탄탄으로 유산소 위주로 해야겠어

운동을 잘 못해서 약간 가재같은 몸이야
팔만 두꺼워져 ㅎㅎㅎ

사실 몸이 살짝 커지긴 하는데 뱃살이 좀 그래서 좀 딜레마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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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5.23. 09:52
1. 처음가는 건데 방타이를 위해 언어를 공부할 필요까진?
그럼 갑자기 영어실력 상승시키긴 쉽지 않으니 태국어 인사말(감사,안녕,미안, 너 이쁘다, 귀엽다 이정도?) 정도만 공부하고 가는 것은 어떨가?
핸드북으로된 태국어책 하나 사서 들고다니면 태국여자들이 관심가져주긴 해 ㅋㅋㅋ

2. 캐주얼. 브로 태국은 4계절이 여름이야...정장 너무 덥지 않을가? 물론 입는다면 좋긴 하겠다만 여행지에서 굳이...짐스럽기도 하고.

3. 브로는 한국에서도 상위에 이르는 몸매를 가지고 있네? 뭘 고민해. 평소처럼 하고 가도 돼.
태국애들 하얀피부 좋아하니 굳이 관리하고 싶으면 선크림 항상 꼭 바르고...로션->비비크림->선크림 순으로 바르면 브로 피부 하얗게 보여서 괜찮을 거야.

너무 고민하지마 브로. ㅎㅎ
1chance 작성자 24.05.23. 10:49
헤오

답장 고마워 브로

브로 말이 정답이야~~

근데 간 김에 1%라도 성공률을 높여보고 싶어서 그래

하지만 과욕은 금물이란 것도 알고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도 아는데

뭔가 노력하면 달라보일 거 같기도 하고
자기계발 동기부여도 좀 받고 싶기도 하거든

답변하나하나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얘기야^^

3등 자유를논하다 24.05.23. 12:17
태국은 뚱뚱한 사람을 우완이라 부르며 경멸하는 나라야

한국은 추운 겨둘이 있어 풍체가 좋은사람을 조금은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태국은 아님

절대 체격 키우지마 엄청 부담스러워해
익명_슬림한브로 24.05.23. 12:28
자유를논하다
나도 이 의견에 한표
푸잉들 뚱뚱한남자들 정말 싫어함
이해자체를 못하더라
1chance 작성자 24.05.23. 13:03
익명_슬림한브로
답장 고마워 브로~

태국은 뚱뚱 혐오 국가였군

유산소 해야겠어^^
1chance 작성자 24.05.23. 13:01
자유를논하다
답장 고마워 브로

슬림으로 가야겠어 그럼 유산소 2시간씩 해야겠어

너무 빼면 나이 들어보이니 영양분 잘 섭취하면서
나스닥오션뷰 24.05.23. 15:44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한게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갈지 막막하더라구
워낙에 더운 나라다 보니.. 이번에 멋진 몸매로 잘 다녀와서 후기 부탁해 브로!!
1chance 작성자 24.05.23. 16:22
나스닥오션뷰
브로 알겠어~~

더운 나라여서 사실 멋진 몸매가 가장 좋은 옷이 될 거 같긴 해

나는 선구자 브로들처럼 멋진 사람이 안될 거 한데

그래도 나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구~

그리고 가게 된다면 꼭 후기 남길께
아마 개 까임의 연속이겠지만 !!
profile image
Madlee 24.05.23. 20:17
1 태국어 vs 영어?

태국어가 현지인 수준이면 태국어 아니면 영어

태국어 애매하게 쓰면 태국인들은 무시함...장애인인줄 알고...그냥 영어 사용하면 굿

2 파타야 vs 방콕

일정이 애매한데 한곳으로 올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브로!

두 곳 다 가려다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물론 브로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만

3 패션, 몸

나는 늘 반바지 반팔 슬리퍼야

근데 브로 키와 몸매를 보니 클럽 갈때 깔끔한 셔츠 + 면반바지 + 로퍼 또는 운동화 신으면 깔끔할듯

그 외 그냥 마사지나 먹거리 찾아 헤메이면 시원한게 최고

80 키로나 75 키로나...수영장에서 벗고 헬스장에서 벗고 다닐꺼 아니면...굳이!?ㅎㅎ

수영장에 배불뚝이 서양친구들도 많고, 몸좋은 친구도 많고 약쟁이 친구도 많고 ㅋㅋ

어차피 수영장이나 헬스장에 있는 사람들은 평생 한번볼까말까한 사람들인데 자신감! 이 중요하지!!
1chance 작성자 24.05.23. 21:50
Madlee
답장 고마워 브로
역시 영어인가봐~~ 인터내셔널이 진리…
같이 갈 친구가 태국어를 배운다해서

나는 사실 방콕을 선호하지만, 친구가 파타야 경험자라
파타야 위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

그래 비비, 썬크림으로 자신감을 얻어야겠어

역시 선구자 브로들은 정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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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23. 22:56
1chance
땀이 육수처럼 쏟아진다면, 비비나 썬크림도 조심조심!

하얀 국물, 갈색 국물이 흘러 내린다고 ㅠㅠ
1chance 작성자 24.05.23. 23:54
Madlee
진짜 브로는 현실적이구나

조언에 감탄해

썬크림 땀나면 눈에 들어가면 눈에 많이 나쁘대서
낮엔 안발라 한국에서 맑은 날에 우산 쓰고 다녀 ㅎㅎ
근데 비비 썬크림은 밤에만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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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24. 07:03
1chance
나는 얼굴에 뭐 바르는거 싫어해서 ㅎㅎ

물론 선크림은 무조건 바르긴하지!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5.23. 22:11
1. 영어를 잘해도 문제야 일단 클럽같은경우 시끄럽기도 하고 푸잉언니들이 못알아 들어 ㅋㅋ

그들도 영어는 외국어이기에 진짜 공부열심히 한 푸잉언니 아니면 대부분 힘들어

위에 헤오 브로말처럼 간단한 태국어 정도로만 하고 번역기 돌리는게 최고야

아니면 라인 따서 라인으로 대화하는것도 방법이야

2. 한군대 몰빵 추천해 일단 브로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브로가 생각할때 한국에서 먹힌다 무조건 방콕

아니다 난 쏘쏘라서 적당한 바트질도 할꺼다 그러면 파타야

파타야 공정거래라 해도 브로의 피지컬과 외모 거기에 매너와 노는 스타일에 따라 가격이 완전 변해

예를 들어 나에게 만카를 부르던 언니들도 브로의 모든 스타일에 반하면 3천카가 될수있다구!! ㅋㅋ

3. 브로가 가지고 있는 옷들 중에 브로에게 가장 어울리고 좋은 옷으로 챙겨가

아무리 여행지고 우리는 관광객이라고 하지만 반바지에 라운티 보단 어느 정도 꾸미는게 좋아

그래야 그들도 더 호감을 보이고. 하지만 정장은 좀.....ㅋㅋ 시큐리티로 오해 할 수도 있서 ㅋㅋ

그리고 너무 덥고 땀도 많이나서 왁스나 젤로는 헤어스타일이 오래 못버텨 헤어스프레이 꼭 가져가고

비비 선크림도 좋은 선택이고, 향수도 하나 챙겨서 칙칙 아니라 칙칙칙칙칙칙 ㅋㅋㅋ

포켓용 있으면 하나 챙겨서 뿌려줘도 좋고~
1chance 작성자 24.05.24. 00:07
라이코넨

진짜 브로 존경해

난 영어도 사실 망이야

헤오, 라이코넨 브로말처럼 간단하게 태국말 좀 배워서 갈께


내 몸은 자기객관화해보면 사실 보통 평범이야
뱃살 안 나온 수준이지, 뱃살은 많이 잡혀

오늘도 여pt쌤한테 털리고 왔어 ㅠㅠㅠ

빡쳐서 유산소 2시간했어

한국에선 그냥 안 먹혀 ㅌㄸㅇㅈ야

그래서 아쉽지만 파타야 일정으로 잡아 갈꺼야


옷 스타일은 자신있는 옷으로 준비할께


여러가지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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