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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브로들~ 혼자 첫 방타이 방콕 파타야 질문이 있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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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과 약속 후기와 정보글 약속할게!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질문 내용 : 안녕 브로들 나는 20대 중~후반? 178 80 정도의 ㅎㅌㅊ 까올리야 혼자서 처음으로 방타이를 하는데 질문좀 할까 해(혼자 여행도 처음이야) 울코 브로들 글 보다가 급발진해서 오늘 비행기표를 예매했고 파타야 방콕이 너무 고민돼서 아직 호텔을 못 정했어ㅜㅜ 많이 찾아봤는데 마음이 갈대처럼 왔다갔다 거리네.. 그래도 파타야 쪽으로 기울기는 하는거 같아.
브로들은 클럽가서 싸게 논다고 하는데 나는 내성적인 편이라 혼자서 클럽을 가도 맥주만 마시다가 올 거 같더라고(술도 잘 못해) 그래서 브로들한테 자문을 구할까 해!

일단 일정은 6월 연휴 때 3박 5일 일정이고 수완나품 도착이 21시인데 심사 마치면 언제쯤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질문이야!

 

1. (파타야로 가정하고)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파타야로 가는거보다 첫날에 방콕을 가서 구경하다가 다음날 정오쯤에 파타야로 넘어가는게 효율이 많이 안 좋을까? (갑자기 돈키호테에 꽂혀서 한 번 가보고싶어)
이동수단은 아마 택시로 갈 거 같아 근데 방콕이 차가 너무 막힌다고 해서 걱정되네ㅠ

 

2.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비행기 값을 너무 비싸게 예매해서 숙소비를 제외하고 하루에 8000~9000밧 정도 잡아야 될거같은데 방콕 vs 파타야 추천해 줄수 있을까? 
  아고고는 2일 정도는 가보고싶어 갈 때마다 픽업 하는거는 생각에 없어 처음 왔으니까 이곳 저곳 가보고 싶어서!

 

관광은 하루에 1곳 많으면 2곳 정도만 다니려고 해 그냥 맘가는대로 여행하는 성격이라서 귀찮은 걸 싫어하거든

 

글이 길어서 미안해 말(글)재주가 없어서 너무 장황하게 쓴거같아 이제는 마음을 정해야 될거 같아서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봐

 

갔다오면 꼭 후기를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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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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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을 올리는 브로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정보글을 써주고 있어. 브로들의 소중한 답변이 질문자에겐 큰 도움이 될거야.

🚨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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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24.05.30. 23:02
20대 중반, 혼자여행인데 태국이라...
대단해 브로~~ 좋은 추억 많이 남기기를 기원할게..
내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선 3박 5일은 긴 일정이 아니라고 보여줘. 10일 일정도 짧다고 느껴지는게 태국이라... 방콕이나 파타야 한곳만 있기를 추천할게.
답답한 도심의 느낌이 싫으면 파타야이긴 해. 파타야 해변도 있고 여유도 있고 재미도 있고...
근데 파타야는 거의가 공정거래야.
내 경험상 상타치가 아닌 이상 일반인 만나서 꽁떡은 좀 힘들거라고 봐.
그리고 파타야가 생각보다 좁아서 유흥 대부분이 여행자거리와 소이혹, 소이 부아카오쪽에 밀집해 있어.
그러다보니 비어바, 클럽, 아고고 다 한곳에서 경험할수 있고, 굵고 짧게 경험하기에는 파타야가 더 좋다고 보여줘.

물론 난 방콕을 싫어하고 파타야를 좋아하니 개인취향이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하도록해.

그리고 비행기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오기까지는 브로가 하기 나름이야. 워낙 태국은 방문자가 많아서 내가 도착할때 얼마나 많은 다른 비행기가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은 제각각이야. 만약 단체 중국여행객들 뱅기와 겹치게 되면 입국심사에서 지옥이 펼쳐질거야!!

나같은 경우는 저가뱅기를 타서 뱅기 도착하면 무조건 빨리 나올라고 하고 저가 뱅기 도착장에서 입국심사장까지 거리가 거의 1킬로가 넘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는 편이야 그래도 평균적으로 도착해서 공항나오기까지 3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

글이 길어져서 내 의견은 여기까지 할게.
재미있고 신나는 방타이되기를 바랄게!!
어린이 작성자 24.05.30. 23:23
ONLY파타야
이렇게 긴 글 써줘서 고마워 브로~ 나도 짧지만 강렬하게 놀고싶어서 고민이 깊어진거 같아! 브로 덕분에 마음을 어느정도 정한거 같아! 꼭 재미있는 방타이가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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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5.30. 23:42
어린이
혼자서 가는 첫 여행인거 같아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해서 조금 더 남겨보자면..

나같음 3박5일 일정동안 유흥에 올인할것 같아.
물론 도착해서 만난 푸잉하고 맘이 잘 맞아 여행기간 내내 같이 있다면 차라리 그 푸잉과 관광을 하는게 좋다고 보여줘.

그리고 내가 만약 지금 3박 5일로 태국가면 난 무조건 도착하자마 택시타고 파타야로 가. 그리고 바로 소이혹 가서 푸잉픽업부터 할것 같아. 공항에서 택시 타고 가면 아마 12시쯤 될거야. 호텔 체크인하고 짐 풀면 1시 좀 안 될텐데 그때 소이혹 가면 소이혹 마감시간이 1~2시라 푸잉 텐션이 높거든..
솔직히 픽업받으려고 푸잉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올거야! 물론 끝물이라 수질은 별로...

근데 파타야가 이미 푸잉와꾸를 기대하면 안 되는곳이라...
만나서 클럽을 가도 되고 아니면 신나는 노래나오는뮤직바를 가도 되고 그렇게 여행을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난 공항에서 파타야갈때 박군투어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야. 금액은 1200바트로 현지에서 운영되는 마이티택시보다는 200바트 비싸지만 난 굉장히 편하고 좋았어!
참고가 되었으면 해!
어린이 작성자 24.05.31. 00:15
ONLY파타야
정말 고마워 브로! 안그래도 공항에서 파타야 가는걸 알아보고 있었거든! 브로 말대로 유흥에 올인 할까 해 지금 알아보고 있는 숙소가 마침 소이혹쪽인거 같아서 브로말대로 해보려고! 물론 정말 아니다 싶으면 첫날은 좀 쉬고 다음 날을 노려봐야지!
존스노우 24.06.02. 00:15
ONLY파타야
나도3박4일예정인데 브로가 추천한데로 해야겠다
첫아고고라 떨리긴하는데 열심히 공부중이야
걱정인건 겁먹고 땅만보고갈거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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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6.02. 00:32
존스노우
맨처음만 힘들지, 한두번 경험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울거야!
그래도 혹시 모를 실수를 줄이기 위해 잘 알아보고 즐거운 방타이가 되기를 기원할게.
존스노우 24.06.02. 22:57
ONLY파타야
지금 열심히공부중인데 실수할게뭐있어?

눈탱이 안맞게 빌지확인하고 매너 착장 그리고 선불말고 후불
이정도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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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6.02. 23:10
존스노우
솔직히 별거없지.
멘탈관리만 잘 하면 돼.
여행기간동안 예상치 못한 당황한 일이 발생하면 돈, 시간 다 낭비가 되더라고...
기본 주의사항만 조심하면 재미있는 방타이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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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5.31. 09:57
1. 방콕 :
브로가 클럽이 적성에 안맞는다면...방콕에서 나이트라이프에 많은 부분이 감소하는 것 같아. 아속 나나에서 택시타고 클럽가야하고...

그러면 결국 갈 곳은 나나역 주변...또는 아속역 주변 소이카우보이... 혹은 그 주변 비어바들... + 테메
일정이 짧으니 딴덴 별로 추천안하고 싶네.

추가로 카오산로드 정도?
타니야는 일부러 찾아가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대신 방콕은 낮에 관광할 것이 넘쳐나지.

2. 파타야:
물론 공항에서 택시로 바로 쏴야겠지. 톰택시 남택시 같은 곳 검색해서 미리 브로 비행기 도착 시간에 예약하면 돼.
가격은 1000-1200 사이.

도착하면 위에 @ONLY파타야 브로말처럼 숙소에 짐 던져놓고 소이혹이나 부아카오 워킹스트리트 가는거지.
아님 워킹 스트릿 클럽가서 그냥 분위기만 즐기고 와. 위스키는 깔지말고.

낮에는 파타야 랜드마크들 구경하거나 아님 마사지 받고 양형들처럼 비어바에서 낮맥주 해. 아님 호텔 수영장 또는 바닷가 가서 맥주한잔 하며 수영. 또는 투어프로그램 예약해서 코란(섬인데 괜찮음) 이런데 다녀와도 좋구

오후 3시 넘으면 대부분 비어바들 문 여니깐 가서 술만 마실지 토크를 할지 2층에 올라갈지는 브로가 알아서.
저녁이야 뭐 할거 많지. 유흥을 알아서 하길.
어린이 작성자 24.05.31. 17:19
헤오
고마워 브로! 혼자 가는게 처음이라 계획짜는게 조금 힘드네.. 댓글 참고해서 낭비없이 돌아다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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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이코넨 24.05.31. 11:54
파타야 기준으로 답글 적을께 브로

1. 9시에 도착해서 빠르게 이미그레이션 통과해서 짐 찾고 나오면 10시라 치고

파타야로 빠르게 출발 하면 호텔에 12시전엔 떨어질꺼야

숙소는 3성급에서 4~5만원대를 추천해 마치나 아사나 등 저렴한 호텔들이 있을꺼야

2. 솔직히 파타야 아고고에서 예산 9천 잡으면 좀 많이 타이트 해

아고고에서 픽업만 한다치면 술값싸게 1천 (메이저는 더 비쌈) 바파인 2천~2천5백 롱 5천이상

정말 다른걸 하기 힘들꺼야 선택과 집중을 잘 하길....소이혹도 있고 하니

3. 한국 귀국하는 비행기가 몇시인지 모르겠지만 저녁비행기라면

파타야에서 12시에 체크아웃 하고 간단하게 점심먹고 방콕으로 이동해서 돈키호테를 가는 방법도 괜찮아~
어린이 작성자 24.05.31. 17:23
라이코넨
9000 바트 정도면 빠듯하구나.. 4일 정도 있는 거라 그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챙겨 가봐야겠어!
나도 마지막 날에 방콕을 들렸다가 가려고 했는데 더욱 확신이 생기네 고마워 브로!
가보자굴 24.06.01. 12:43
어차피 귀국때 방콕에서 밤비행기일텐데 마지막날 돈키호테 방문을 추천해 브로 3박5일 짧은 일정에 뜨는시간이 생기면 공항에서 죽치기도 뭐하거든. 파타야 좋지 물론 공정거래가 대부분이지만 어디나 돈이 안아까운 진주는 있거든.
태국엔 일반인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즐기는편이 짧은일정에서 새장국을 먹는 참사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난 생각하는 편이야 호텔은 요즘 비수기라 꽤 싼편이니까 5~6만원대로 위치와 컨디션 좋은 호텔을 예약할수있으니 푸잉을 픽업해서 즐길생각이라면 조금더 투자하는것도 좋을거야
어린이 작성자 24.06.01. 15:43
가보자굴
고마워 브로!! 아무래도 공정거래가 마음도 편한거 같아. 숙소는 파야 호텔이 괜찮아보여서 예약했어!
profile image
Rainyday 24.06.01. 14:45

위에 브로들이 벌써 좋은 댓을을 많이 달아줬네~~

아직 내가 5월 여행 후기를 안썼는데.. 내 일정이 브로가 생각한 계획이랑 완전히 겹쳐서 도움이 될 까해서 조금 적을게,

나는 한국에서 17:30분에 출발하는 LCC를 이용했고, 9:20분 수완나품에 도착했서.
공항에서 10시쯤 택시를 타고 프롬퐁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서. 30~40분 걸린 것 같아.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동네 구경도 하면서 돈키호테에 11시쯤 갔서. 돈키호테 끝나고 아속으로 가서 테메도 구경하고 시간을 보내다 숙소로 와서 잤어~~

첫날을 방콕 구경하고 정오에 파타야 넘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브로의 일정이라면 방콕구경은 없다고 보는게 맞아. 돈키호테 경험만 하게 될 거야.

나도 둘째날 프롬퐁 숙소에서 파타야로 이동했는데 나는 17시에 출발했서. 방콕의 러쉬아워가 시작되는 시간이야.
그래도 2시간 살짝 안되게 파타야에 도착했어.
브로가 정오에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로 바로 파타야로 이동한다면, 2시간 안쪽으로 이동할 수 있을거야. 걱정하지마.
(그랩이나 볼트는 파타야 이동에는 추천하지 않으니 미리 일정을 정하고 갈수있는 여러 수단을 예약해서 이동하면 편해)

아직 호텔 예약을 안했다고하니까, 추가로 하나더
돌아오는 비행기가 밤비행기일 확률이 높은데,
파타야에서 마지막 1박 숙소로 파야호텔을 이용하면 정말 편해. 24시간 체크아웃 가능 호텔이라서.
브로가 수완나품에서 10시 비행기면 넉넉하게 밤 7~8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하고,
파타야에서는 5~6시에는 출발을 해야해.

이럴때 파야호텔을 마지막에 숙소로 잡고 체크인을 오후 6시에 하는거야. 그럼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후 6시가 되기 떄문에
추가적인 레이트체크아웃을 위한 비용없이 파타야에서 떠나기 바로 직전까지 호텔을 이용할 수 있서..
이건 별거 아닌건 같지만 엄척난차이야!
마지막순간까지 쉴수있는 방이 있다는거... 출발하기 직전에 샤워하고 뽀송하게 공항을 갈 수 있다는거..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 잘 준비해서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 브로!

profile image
울프코리아 24.06.01. 14:45
Rainyday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어린이 작성자 24.06.01. 15:47
Rainyday
긴 글 고마워 브로! 댓글을 보니까 파야호텔로 예약하기를 잘 한거같아!! 나도 숙소에서 푹 쉬다가 공항으로 가고싶었거든
재미있는 여행 하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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