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브로들 방콕 한달살기 숙소좀..

1. 나나-아속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어.

지하철이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다면.(콘도내 셔틀이 있다거나 한다면 지하철과 조금 떨어져도 괜찮겠지)
문제가 없을 것 같아.
3월 기준 1달 100만 이하 콘도들도 있네.

다만 수영장 헬스장이 구비된 곳을 가야겠지?(없다면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거겠지...)
거기에 세탁기도.(세탁기는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막상 없으면 불편하더라.)

2. 온눗에 알던 애가 있어서 하룻밤 잔 적이 있는데 거기에 엑셀 콘도였나? 위치는 구렸는데 온눗역까지 셔틀 운행하더라.
콘도 시설은 진짜 끝내주더라. 올해 8월 기준 1년 만밧 이라고 하더라 임대료.(물론 브로는 1달 임대해야하니 에어비앤비로 훨씬 더 비싸게 얻어야겠지.
콘도 위치는 주변에 걷거나 간단히 납짱이나 오토바이 이용해서 대형마트 이용이 편해야하거든.

로컬지역 쪽으로 가면 물가가 더 저렴하기도 하고 말이지.

딴데는 모르겠고 온눗은 방콕 장기거주 외국인들과 태국인 직장인들이 많이 살아.


3. 애어비앤비 켜고 날짜 정하고 쭉 둘러보고 지하철과 너무 멀지 않으면서 주변 환경이 괜찮으면서 아속 쪽도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면 괜찮을 것 같아. 내가 방콕에서 1달살기를 한다면 그렇게 숙소를 구할 것 같아. 브로도 알다시피 방콕 차 엄청 막혀서...

오토바이는 솔직히 많이 위험하고(운전을 하든 뒤에 타고 가든...) 지하철이 짱이야.

헤오브로가 다 설명해서 따로 설명 안해도 될거 같은데 ㅎ

이게 월마다, 시즌마다 가격변동이 심해서

브로가 귀찮더라도 계속 검색을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꺼야

가장 중요한건 조금 비싸더라도 브로 활동범위를 잘 생각해서 잡길 바래~

남자의 여행을 하려면 아속역이 최고지 예산이 충분하면 어디 가지말고 아속역에 있으라구 브로 ㅋ

유흥과 관련된 많은 인프라가 아속역 인근에 있고 쇼핑몰에 BTS MRT다 있어서 어디든 갈 수 있잖아

보통은 예산을 절약하려는 목적에서 조금 외곽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ㅋㅋㅋ

남쪽으로는 에까마이 프라카농 온눗 그리고 더 멀리가면 푼나위티 방나까지 가고

북쪽으로는 라차테위 아리 빅토리모뉴먼트 사판콰이 랏프라오

브로가 어떤 여행을 하고 어떤 여자애들을 만날지 전략적으로 잘 생각해보는게 좋아

통러바에서 바호핑 다니면서 여자애들 만나려면 당연히 통러 근처에 있는게 좋지

교통 편리한 곳에서 시간대별로 약속잡고 하루에 3명씩 여자애 만나고 싶으면 아속역 같은 곳이 좋고

리버사이드의 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 뷰 좋은 곳으로 가는거야 ㅋㅋㅋ

난 프라카농 온눗 람캄행까지 다 있어봤는데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어

여자애가 날 만나고 싶으면 아무 상관이 없는 거더라구 ㅋㅋㅋ

밥먹는것도 처음에는 너무 더워서 쇼핑몰만 다니고 로컬 야외 식당 같은건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외국인들 엄청 많은 관광지역에서 조금만 빠져나와도 저렴하게 밥 먹고 즐거운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많았어

오히려 여자애가 차를 갖고 다니는 경우에는 프라카농이나 온눗 같은 곳들을 더 편하게 생각하기도 해

아속역처럼 외국인들 바글바글하고 사람들 많고 트래픽잼 때문에 교통불편한 곳 안좋아하는 애들도 있는거야

 

방콕와서 1달씩 노는 외국여자애들은 외곽지역인데 교통도 불편한 숙소에 머무는 애들도 많더라구 

브로가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결정해봐

에어비앤비 장기투숙은 전기세나 물값?관리비 같은거 따로 계산하는곳도 있으니까 꼭 확인하고.

한달이상 머물려면 호텔이나 에어 비앤비만 있을지도??

콘도같은곳은 최소 3개월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 ㅎㅎ

아니면 괜찮은 레지던스 호텔을 찾아도 괜찮고

에까마이 도로에 레지던스 호텔이 많은데…역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애매하긴해 ㅎㅎ

United Residence Ekamai Bangkok 내가 저번에 있던곳인데 세탁기도 있고 위치만 빼면 나쁘지는 않더라고!

물론 헬스장은 다른곳을 가야겠지만 ㅎㅎ

한달이라니 기간이 너무 좋다..
푹쉬고 유흥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겠어!!
숙소추천은 우리 브로들이해주었으니
난 브로의 여행이 행복하고 재밌길 기원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