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방린이인데 브로들의 도움이 필요해

1. 푸잉들마다 다른듯해. 푸잉이 브로를 맘에 들어하면 껌딱지 되는거고 아니면 그냥저냥이고, 반대로 브로가 푸잉이 맘에 들어서 바파인내주고 2~3일정도 같이 보낼수도 있고

2 투어 가이드는 못만나봤네. 진짜 투어가이드일수도 있고 물론 프리랜서 개념으로( 워킹걸이 아니라)

3. 이건 니콜라스 헤오 라이코넨 브로에게 패스 ㅋㅋ

1. 아고고 푸잉은 보통 롱 5시간을 이야기하곤 해. 물론 브로가 맘에 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아침에 갈 수도 낮에 갈수도 있고. 돈을 많이 쓰느냐 아니냐 보단 매너있게 해주냐 아니냐에 따라 랜덤 같아.

소이혹 이나 각종 비어바에서 픽업한 푸잉들은 보통 낮까지 있고 점심먹여 보내곤 해. 얘네들 출근시간이 보통 오후 2~4시 사이여서 말이지.

2. 이것도 푸바푸 같은데...그냥 순수한 맘으로 브로와 데이트와 관광투어를 시켜주며 그 이외에 호텔시간 까지 보내는 푸잉도 있긴해...(물론 데이트 비용 및 관광지 비용은 브로가 지불해야해. 태국 푸잉들은 가난하니깐.) 그런데 만약 추가로 돈을 요구하는 푸잉이라면...브로가 적절한 대가를 지급하거나 혹은 거부하거나 할 수 있겠지. 그러니 브로가 먼저 물어보는 게 좋아. 내가 너에게 돈을 지불해야하니? 하고

3. 이렇게 푸잉들을 만나다보면 괜찮은 푸잉들이 있어. 그게 업소에서 일하던 일반인이든 말야.
그럼 그런 푸잉과 몇일 만나고 그러는 거지. 업소 애라면 브로가 업소 바파인을 대신 지불하고 같이 놀수도 있고 일반인이나 프리랜서 라면 적절히 비용협의해서 몇일 만나고 하는거지.

결론 : 너무 겁내지말고 일단 이런 저런 시도를 해봐. 브로가 자신감과 매너를 잃지 않으면 어떤 어매이징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 태국이야.

헤오브로가 너무 잘 설명해서 더할께 없네 ㅎㅎ

적절한 바트+매너만 장착하면

브로가 고민하는 것이 다 해결됨

헤오 브로가 너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더 설명할건 없는데

나는 이번 여행에서 만난 소이혹 처자가
다음날 점심을 먹고도 안가더라고
저녁에 친구랑 영화보러 간다길래 잘가 했는데
영화보고 다시 호텔로 오더라?!!!

왜 다시 왔냐니까 자기 오늘 쉬는날이라고
같이 있고 싶다고 왔었어 ㅋㅋㅋㅋ

이렇듯 브로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푸잉들의 반응이 달라지는거니까
적절한 바트와 매너를 첨부한다면
아마 엄청나게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거야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