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처음으로 방콕 혼자 여행갑니다.
안녕하십니까. 형님 동생 친구분들.
저는 40대극초반 아저씨입니다.
이번 9월 말즘에 어떻게 휴가를 얻어서 혼자!! 혼자 방콕을 가려고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남아도는거 있어서 왕복 티켓끊고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잡아야할지.. 어떤곳을 가야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울프에 가입했습니다.
여기 형님들이 가장 정리도 잘해주시고 깔끔하더라고요.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혼자가는거라 비싼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3박 4일이면 먹고 노는데 15000바트면 될까요?
KTV 이런덴 갈생각 없습니다. 마사지나 아고고? 롱은 안하고 숏으로만..
할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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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숙비 포함해서 15000밧으론 무리인데?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서
15,000밧이 하루만에도
쓸수있는 돈이라…
마사지에 아고고 숏만 하실거면
좀 아쉽더라도 가능은 할 것 같은데
한화로 좀 여유있게 챙겨가셔요~
필요할때 조금씩 환전해서 쓰시고!
나나역이랑 아속역 사이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으니까 거기쓰면 좋을것 같아!
난 맨하탄 호텔을 한번 써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쓸만했어
주변에 식당 술집부터 다양한 가게들까지 인프라가 좋으니까 여행이 편리할거야
그리고 방타이 예산은 위에 군밤 브로가 잘 설명해줬는데
여행기 읽어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하루에 만바트씩 쓰는 브로들이 엄청 많아
브로의 여행이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게 예산이거든
유흥을 제외하고 기타 비용으로만 돈을 쓰는것에 대해 얘기할게
터미널21 피어 푸드코트에서만 밥먹는다고 치면 정말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어
팟타이 하나에 30바트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먹어봤자 100바트도 안되는 돈이야
신선한 코코넛까지 하나 주문하면 35바트 ㅋ 크리스피 돼지고기 70바트
진짜 300바트도 안되는 돈으로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ㅋㅋㅋ
근데 태국까지 여행갔는데 그렇게까지 예산을 아껴야 하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
귀여운 여자애랑 친해지면 걔랑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루프탑에 야시장도 가면 좋잖아
난 태국여행에서 제일 즐거운게 여자애와 같이하는 로컬탐방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면 좋잖아 ㅋ 씨푸드뷔페에 무카타에 스테이크까지!
유명한 호텔이나 리버사이드쪽 호텔 같은 곳에 밥도 먹으러 가고 애프터눈 티도 먹어보고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엠쿼티어 아이콘시암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다 먹고
오후6시쯤 되면 루프탑에 가서 저물어가는 선셋을 바라보면서 칵테일 한잔!
물론 이건 각자의 생각이 달라서 브로는 브로의 취향을 좀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난 미리 한국에서 EXK카드랑 토스GLN까지 다 세팅해두고 가는걸 추천할게
그래야 태국에 가서 브로가 돈이 필요해질때 얼마든지 돈을 더 뽑아서 쓸 수 있어 ㅋㅋㅋ
일단 카페와 레스토랑은 내가 카페레스토랑 게시판에 올린 후기들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거야
브로가 아직 방콕을 잘 모르는것 같아서 몇가지 링크를 남겨볼게
기본적인 환전과 설치해야 할 앱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건 다음 배너링크를 보면 이해가 될거야
태국여행을 200%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방콕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야
브로가 태국에 방문했을때 찾아가 볼만한 야시장에 대한 정보야
브로가 방콕에서 클럽에 가고 싶다면 알아둬야 할 정보야
너무 고마워 나 사실 푸켓1회빼고는 처음이라...너무 떨려
아고고나 마사지 가격 거이 다 오픈 되어 있으니
예산을 잘 짜봐 브로~
환전이야 뭐...급하면 아속역 이런데서 환전해도 큰 손해는 아니니깐.
한국돈으로 가져가면 남으면 들고와서 그냥 입금하면 되니 그게 편하고 좋아서 난 이렇게 하고 있어.\
근데 가보면 알겠지만...숏타임만 하고 변마탐방도 좋지만...
여자없이 방콕에서 혼자 자는 것 쓸쓸해...
총알은 넉넉히...남으면? 한국와서 입금하면 되니 뭐...
만짜이 마사지집과 코리아 타운에 있는 마사지 집을 추천할께 브로!!
만짜이 마사지는 예약해야할정도로 인기가 많아! 그리고 골목 깊숙히 있어서 볼트를 이용해서 가는편이 좋고!
나머지는 니콜라스 브로가 잘정리해줬네 ㅎㅎ
66 89 215 5799 번호임 아니면 만짜이 마사지 검색하면 나올꺼야 ㅎㅎ
역시 전문가 브로들이 다 출동해서 잘 알려줬구나~~ㅋ
초보는 낄자리가 아닌가보다 ㅎㅎ
동네 오래된 헬스장에 뉴비들어온 느낌이네 ㅎㅎ
보조마려워~~
나도 브로들한테 큰 도움 받았어서 이기분 알지
난 중간중간 빈 시간에 여행기를 쓰고 소통하다보니
외롭지도 않고 ㅎ 든든했어 ^^
난 태국 솔플 이후에 인생이 변한 느낌이야.
멀리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무의미한 지출도 줄고 ㅋ
일상이 힘들어도 티켓보면서 정신 잡고 ㅎㅎ
브로도 좋은경험 되길 바라~~
첫 솔플이라 두렵기도 하고...아는거 있으면 도와줘~
어플은 낮에 심심할때! 음식은 로컬사람들 많은 곳 위주로 가서먹고 마사지는 300~500밧 위주로 하는걸 추천!^^ 즐건 방타이 되시게나~
극상4~5천 이상 부르면 깍아!ㅋㅋ 아님 다른 애 찾공
클럽이나 픽업걸 미리 돈 주지말고 달라고 안하면 차비로 1천바트만 줘도 고마워 하거나 괜찮다는 애를 만나길..막상 부딪혀 봐야지만 맘에 들고 착하면 브로 해주고 싶은대로 하면 됨 정답은 없어^^
파타야를 ㅋㅋㅋ
소이혹, 워킹은 파타야에 있어서
다음에 파타야 가게된다면
참고하면 될것같아 컴온 브로!
참고로 나는 브로 이번 파타야 여행도 그랬지만
신나게 노는데 하루예산이 8천바트였어
7일동안 5만 6천바트였는데 결론은
4만4천바트사용하고 1만2천 남았지
하루7천조금넘게 썼는데 브로가 어떻게
돈을쓰느냐에따라 다른거같애
진짜 펑펑쓰면 2만 3만 우스워 ㅎㅎ
근데 여긴어디 ? 동남아~
가는 이유는? 싸자나?
그렇다고 너무 아끼지말고 잼께놀고
적당한 유흥도해보고
브로가 경험해봐야알꺼야 돈은 ㅎㅎ
우리나랑랑 또 다르니까
즐겁게 여행하고 브로 여행기 정독할꺼니까
꼭 써주길 기다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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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역이랑 아속역 사이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으니까 거기쓰면 좋을것 같아!
난 맨하탄 호텔을 한번 써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쓸만했어
주변에 식당 술집부터 다양한 가게들까지 인프라가 좋으니까 여행이 편리할거야
그리고 방타이 예산은 위에 군밤 브로가 잘 설명해줬는데
여행기 읽어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하루에 만바트씩 쓰는 브로들이 엄청 많아
브로의 여행이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게 예산이거든
유흥을 제외하고 기타 비용으로만 돈을 쓰는것에 대해 얘기할게
터미널21 피어 푸드코트에서만 밥먹는다고 치면 정말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어
팟타이 하나에 30바트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먹어봤자 100바트도 안되는 돈이야
신선한 코코넛까지 하나 주문하면 35바트 ㅋ 크리스피 돼지고기 70바트
진짜 300바트도 안되는 돈으로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ㅋㅋㅋ
근데 태국까지 여행갔는데 그렇게까지 예산을 아껴야 하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
귀여운 여자애랑 친해지면 걔랑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루프탑에 야시장도 가면 좋잖아
난 태국여행에서 제일 즐거운게 여자애와 같이하는 로컬탐방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면 좋잖아 ㅋ 씨푸드뷔페에 무카타에 스테이크까지!
유명한 호텔이나 리버사이드쪽 호텔 같은 곳에 밥도 먹으러 가고 애프터눈 티도 먹어보고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엠쿼티어 아이콘시암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다 먹고
오후6시쯤 되면 루프탑에 가서 저물어가는 선셋을 바라보면서 칵테일 한잔!
물론 이건 각자의 생각이 달라서 브로는 브로의 취향을 좀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난 미리 한국에서 EXK카드랑 토스GLN까지 다 세팅해두고 가는걸 추천할게
그래야 태국에 가서 브로가 돈이 필요해질때 얼마든지 돈을 더 뽑아서 쓸 수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