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질무)베트남 음식

벳남은 향신료가 약한 축에 속하지.

일단 쌀국수 먹을때 고수만 빼면 뭐.. 나머지 향은 그닥..

진짜 생각하니까 다 향신료 들어간다 브로.. 월남쌈도 찍어먹던데

베트남도 식당에서 고수나 향신료 빼달라면 빼주니까 뭐 괜찮아 브로

그렇게 못먹을 냄새나 향신료는 없으니까,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여서 그랬던지, 프랑스 음식점도 은근 있으

나같은 경우도 냄새에 민감해서 중국 6박7일 여행동안 챙겨간 고추장에 맨밥만 먹었었지 ㅋ

(가끔 나를 위한 특식으로 조미김 꺼내면 밥 2공기)

베트남도 향신료가 걱정 됐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까 국물류 빼고는 그닥 심하지 않더라고.

일단 고수는 향도 향인데 맛때문에 무조건 빼달라고 하거나 따로 달라고 했고(일행은 좋아했음)

볶음류에나 찍어먹는 소스에도 향신료가 들어가긴 하나 심하게 거부감이 들진 않았어.

내가 베트남에서 제일 좋아한 음식은 반쎄오(신서유기 보고 반쎄오때문에 베트남 일정 잡았음ㅋ)인데 꼭 먹어봐

대체적으로 길거리 음식은 상대적으로 향신료가 적거나 없는 편인거 같고

식당에 들어가서도 고수나 향신료 빼달라고 요청하면 대부분 그렇게 조리해주니까 크게 걱정 안해도 될꺼야.

하루 빨리 코로나 끝나고 해외 나갔으며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