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월 나홀로 지리산 등산 후기입니다

아침 7시에 중산리 주차장 도착!

중산리 주차장에서 시작

로타리 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주차장 코스로 갔어요

로터리 대피소와 법계사입니다

날씨도 넘 좋은데 사람도 없어서 더더욱 좋았던

계속 올라갑니다

진짜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저 혼자 올라갔네여 ㅋㅋ

정상

천왕봉 도착

한 3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날씨 넘 좋고 ㅈ세먼지도 없어서 전망 개좋았음여 ㅠ

열심히 하산중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코스는 길 얼은곳이 많더라구여

아이젠 착용하고 조심히 갔습니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해서

산뷰 보면서 점심 먹었어요

뷰지립니다 

곳곳에 완전 얼어붙은 등산로.... 아이젠 안챙겼으면 큰일날뻔했네요

개무서웠습니다

하산코스가 훨씬길어서 그런가 4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내려가는게 더 힘들었네요 ㅠㅠ

아무튼 빠르게 지리산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지리산 

여태 가본 산중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경사가 장난 아니더라구여 ㅋㅋ

혹시 이번주나 다음주 지리산 가실분들

아이젠 꼭 챙기세요 몇몇구간 아이젠 없으면 ㅈ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