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Discovery Beach Hotel 이용 후기 (Dee Tower)

브하~~ 레이니야~!

이번엔 7월 파타야 여행에서 머물렀던 따끈따끈한 디스커버리 호텔 후기를 남겨볼게.

한국 사람에게 매우 많이 알려진 호텔인데, 막상 우리 울코 호텔후기에는 없더라구.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도 많이 올라와 있고 해서... 이번에 열심히 정리를 해봤어! 

Pattaya Discovery Hotel은 총 3개의 건물이 비치로드에서부터 세컨로드까지 일자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이번에 이용한건 가장 최근에 지어진 Dee Tower 야.

파타야 디스커버리비치호텔은 파타야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비치로드 세컨로드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어디로 이동하던지 최적의 위치 조건을 가지고 있어.

[호텔 위치]

주소 : 489 SOI 6/1, NORTH PATTAYA, PATTAYA BEACH ROAD PATTAYA CITY, CHONBURI 20150
이메일 :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DEE Tower) - (Chic Tower) - (Beach 호텔 (구관))

> 디스커버리는 디타워를 추천해!! (괜히 디커디라 불리는게 아니야 ㅎㅎ)

[룸 타입] DEE Tower & Chic Tower

- 슈페리어(Superior) : 디타워-35m² / 칙타워-38m² 

- 디럭스(Deluxe) : 디타워-42m² / 칙타워-44~50m², 다이닝(간이주방), 부분씨뷰(건물 모서리에 위치)

- 프리미어(Premier) : 디타워-52m² / 칙타워-44~50m², 다이닝(간이주방), 부분씨뷰(건물 모서리에 위치)

- 패밀리룸(Family Room) : Chic Tower Only 75m²

(배치) 15~20층

- 방 배치를 확인하는데에는 피난 안내도 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 ㅎㅎ

- 커넥팅룸이 2개 있으니까 선호하지 않는다면 체크인할때 바꿔달라고 해야해. 

- 프리미어가 안내로는 방이 제일 크지만, 메인 발코니를 빼면 디럭스보다 작은 느낌이었어.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 보단 69번 라인 디럭스가 좋았어.

- 9~14층은 내가 묵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어.

(공통)

-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발코니에서 흡연 가능해. 재떨이는 가져다 달라고 하면 줘.

- 욕조도 역시 룸타입 가리지 않고 모든 객실이 사용 가능해.

- 북향을 원한다면 70번대 룸, 남향을 원한다면 60번대 룸을 배정받아야 해.

- 별도의 디파짓은 요구하지 않았아.

[가격]

실 결제 금액으로 조식 미포함, 슈페리얼 기준 7만~ 10만 사이로 책정이 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여러 루트를 통해서(할인코드, 등급할인 등등) 8만원 선으로 예약이 가능하다면 괜찮다고 생각 돼.

요즈음... 가격이 미쳐 날뛰고 있어서.. 오버페이하면서까지 가야할 숙소는 아니라 생각해.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을 할 경우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시간]

체크인 / 체크아웃  14:00 / 12:00

조식  6:30 ~ 10:30 
룸 서비스 08:00 ~ 23:00

- 룸서비스는 따로 이용하지 않아서 코멘트할게 업네.. ㅎㅎ

[호텔 상세]

(리셉션/인포)

규모가 큰 만큼 체크아웃 - 체크인 시간에는 사람이 엄척 많아.

(웰컴 드링크, 자유로이 마실 수 있지만 딱히 맛있지는....)

(수영장)

- 총 2개의 수영장이 있음. 디타워 <-> 칙타워 , 구관 옆.

- 모두 지상층에 수영장이 오픈형으로 설치되어 있고 이용하는 "한국인"은 머무는 내내 보지 못함. ㅋㅋ

[룸 상세] 디타워 - 슈페리어 

(발코니 야간 뷰) - 런웨이 야시장

(발코니 오전 뷰)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던 부분은 이 선반이 너무 작아서 캐리어를 펼칠 수 없었음.....

결국은 옷장 아래를 이용.... 

[총평]

장점 : 
- 뭐니뭐니해도 이 호텔은 위치적 메리트가 최상위.
- 신축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룸 컨디션 

- 호텔 외부의 경비가 상주하기 때문에 꽤나 안전하다고 느껴짐. 

- 호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편함.(세컨로드) 비치로드쪽으로는 아마존커피가 있음. 런웨이 야시장이 바로 앞!
- 확실한 여행의 컨셉이 있다면 그에 맞는 호텔을 찾겠지만, 파타야에 처음 오거나 어딜 예약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호텔임. 

단점 :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근처에 아주 시끄러는 소음의 근원지가 있기 때문에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피로할 수 있음.

- 평범한 조식.

- 리셉션 직원 특히, 밤시간에 근무하는 직원은 그리 친절하지 않아 말들이 많다. (낮 시간때 직원들은 꽤나 친절했다)

- 지도상에 호텔이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아 볼트나 그랩 이용시, 비치로드나 세컨로드쪽으로 나가서 이용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soi6 와 soi6-1을 빙빙도는 차를 보게 될 것이야.)

- ID카드 검사를 매우 빡시게 해서 가끔 이렇게까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Pattaya Discovery Beach 호텔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해줄게!

브로들 모두 즐거운 파타야 여행 계획을 세우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