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CRAFTSMAN BANGKOK 호텔 이용 후기 (아리역)
Rainyday
|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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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레이니야~!
이번엔 지난 12월에 방문했던 크래프츠맨 방콕 호텔 후기를 가져와 봤어.
단순히 호텔을 이용한 후기뿐 아니라, 실제로 예약을 진행할 때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기 떄문에 정보성 내용도 같이 작성을 해볼게.
CRAFTSMAN BANGKOK 호텔은 최근 유행에 맞는 트렌디한 느낌의 호텔로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연남동 느낌정도 되는 것 같아.
주소 : 34-36 Soi Phahonyothin 11, Phahonyothin Road
Samsen Naai, Phaya Thai, Bangkok 10400
[룸타입]
- S Studio (슈페리어) : 킹룸 / 트윈룸 (전부 발코니 X)
- M Studio (디럭스) : 킹룸(with 발코니) / 킹룸(발코니 X) / 트윈룸(발코니 X)
- M Studio Signiture (시그니처디럭스) : with 발코니
- 주니어 스위트 : with 발코니
-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 (발코니 X)
- 프레지덴셜 스위트
예약플랫폼마다 룸 타입의 명칭이 달라서 정리해봤어.
룸 타입 별 배치는 밑에 이미지를 참고 해줘.
315, 318 : M studio (발코니)
나머지 : M studio (발코니 없는 킹 or 트윈룸)
**** 발코니가 있다는 말은.. 즉, 흡연이 가능하다는 말이지 ㅎㅎ
가격대는 룸 타입에 따라 조식불포함으로 6만원 ~ 13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어 (2024.05 기준)
나는 주니어 스위트를 2박에 조식포함 할인전 금액으로 22만원에 예약을 했어. (디파짓 1,000바트)
[이용시간]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2:00
조식 7:30 ~ 10:30
피트니스 06:00 ~ 21:00
수영장 09:00 ~ 21:00
스파 10:00 ~ 22:00 (last order 19:30)
[호텔 상세]
호텔 리셉션은 깔금하게 꾸며져 있고, 자유로이 지나다시면서 쉬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호텔 전경은 이런 모습이야. 전형적인 호텔과 분위기가 약간 달랐어.
내가 지냈던 룸은 영상으로 보여줄게 [룸타입: 주니어 스위트]
특이하게 룸 한가운데 미니 중정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욕실에서 반신욕할 때 야외 온천에 있는듯한 감성이 있어서 만족했어
야간에는 이런 느낌이고~~ (조명을 은은하게 켜놓으면 무드 정말 좋다구~! 지금은 한분이 주무시고 계서서 소등...ㅋㅋ)
[baby bar]
운영시간 07:30 ~ 23:00 (last order 22:00)
- 베이비핑크색의 귀여운 바, 아침엔 조식당 저녁엔 핫플
- 공간 자체의 분위기가 좋음
- 주로 젊은 현지 여성분들 생일파티하러 많이 오는듯 함. (저녁엔 예약 안하면 야외자리 앉기 어려움)
- 가끔씩 한국 연애인 출몰
이 분은 뭘보고 이렇게 놀란걸까...?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운 낮에 여기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아
baby bar는 야간에 정말 멋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역시 낮보단 밤이 좋아!
[조식]
baby bar에서 오전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어.
조식 메뉴야
나는 숙소를 조식 포함으로 해서 이틀동안 맛있게 잘 먹었어.
개별로 사서먹는건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 보이진 않는 것 같아.
[이동서비스]
호텔에서 제공하는 툭툭이를 타고 아리역까지 갈 수 있어.
매 시간 정각에 출발해. 나는 시간이 애매해서 한번 아리역까지 걸어가고 나서는 그 뒤로 툭툭이 시간에 맞춰서 내려왔어.
걸어다니는건 힘들어 ㅠㅠ
툭툭이가 썽태우하고는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
한순간이라도 긴장을 놓으면 밖으로 튕겨나갈것만 같은 스릴이.. ㅋㅋ
[총평]
장점 :
-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
- 자연친화적 감성적인 인테리어
- 호텔리어 및 리셉션직원이 친절함
- 조식 맛있음
- 짜뚜짝시장과 가까움
- 아리역 주변에 핫플 커피로스팅 카페가 많다고 함 (나는 못가봄 ㅠ.ㅠ)
단점 :
- 아리역과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있음
- 수영장을 이용하기 조금 부담스러움 (반대로 보면, 용기있는 자는 멋있는 수영장을 전세낸것 처럼 사용할 수 있음)
- 도심부와 약간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음.
후기 하나 작성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네..ㅠㅠ 이제 졸려서 이만 줄일게..
이 호텔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해줄게!
Rainyday
폭풍랑 Bro 포함 37명이 추천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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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세하게 알려줘서
나중에 여기를 이용하고 싶은 브로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거라고 생각해
추천받아!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글이 이쁘게 작성된 것 같아.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고 프로의식이 있더라구!!
톰하디 브로 추천 고마워!!
와. 브로. 대단하네. 정말 좋은 정보 고마워.
잘 보고가.!!
언젠간 브로의 여행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
말 그대로 편안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호텔인 것 같아
이렇게 꼼꼼하게 소개해줘서 고마워 브로 ^^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모든면에서 만족했어!
마이클한 브로도 기회가 된다면 묵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어~~
울코를 통해 날개를 달게 되면 한번 가봐야 되겠어 고마워^^
거기다 미니중정도 이쁘고!!
저 베이비 바는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한데!?
굳이 숙박을 하지 않아도 저녁때면 각자 파티를 꾸려서 즐기다 가는 것 같아보였어!
발코니에서 담배피면서 베이비 바에서 음악과함께 즐기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힐링이었구~ㅋ
그대 눈동자에 치얼쓰!! 해주면 방으로 올라오는거지?! 그런거지!?
세심하게 정성가득~~대단하다
울코애서 소식은 열심히 탐독하고 있어 ㅋㅋ
이후에도 열심히 호텔후기 작성할테니까 꼭 읽어봐주고 피드백도 부탁해!
고마워~!!
부띠크 호텔 스타일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쁘네.
방콕 호텔이 아니라 치앙마이 어딘가에 있을듯 한 느낌의 호텔같아.
가격대는 살짝 있긴 해도 그 금액대의 체인호텔보다 룸 컨디션이 더 좋아서 만족스러울 거 같아.
조식도 호텔 규모가 작다보니 뷔페식 보단 저렇게 단품형태로 제공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
호텔 오너와 경영진들이 젊고 감각들이 있는듯 해.
레이니 브로. 이번 호텔 리뷰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그 어떤 후기보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멋진 리뷰라고 생각해.
추천 +20개를 지급할게. 추가로 '🏆명예의 전당' 업적에 선정되어서 추가캐시도 제공되니 미션/업적을 확인해줘.
확인했어 네오브로!
이런 깜짝 선물이 있을 줄 몰랐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
무엇보다도 내가 쓴 글에 대한 브로의 댓글 속 한마디에 너무 감동받았어.
다음에 더 좋은 후기를 써야겠다는 욕심과 부담감이 같이 느껴지네 ㅎㅎ
주로 여행후기를 올리기 떄문에 많은 글을 작성하지는 못하지만,
대신에 가능한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볼게!
브로의 글은 많은 뉴비 브로들에게 큰 힘이 될거야.
남자의 여행은 다들 선생님 없이 스스로 공부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자가 작성한 글들이 정말 중요하지.
울프코리아에서 다른 커뮤니티에선 쌓을 수 없는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축적해간다면 정말 멋진 곳으로 성장하게 될거야.
이곳은 완전 내 스타일이네^^ 방안에 중정이 있다니 욕조에서 바라보면 행복할 것 같은걸 👏
영상도 너무 잘봤어 ㅎ
분위기나 감성면에서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는데, 실용성을 생각하는 브로라면
차라리 저 공간에 테이블이나 쇼파가 있는 걸 더 선호하는 브로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어 ㅎㅎ
나도 호텔 후기를 남기지만
이렇게 해주면 다른 브로들에게 큰 도움이 될꺼 같아!! ㅎㅎ
라이코넨 브로, 궁금한게 있는데...
후기를 쓰려고 여행 중 계획하면서 준비했었는데 사진보단 영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다보니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어.
1:1줌으로 영상을 찍으면 뭔가 내가 원하는 구도가 안나오고, 광각으로 영상을 찍으니 모서리부분의 왜곡이 있어서
브로들이 공간에 대한 오해가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아!
우짜면 좋을까? 잉?
의견 고마워 네오브로~~
난 사진 촬영만으로 후기를 써서...ㅋㅋ
호텔입구부터 룸을 한바퀴 돌면서 영상을 찍어 후기를 남기는 것을 내 호텔후기 시그니처가 되도록 해볼라구! ㅋㅋ
좋은 곳 알려줘서 고마워 브
저녁오기 전, 하늘이 파란새에서 검정색으로 변할 때!!
베이비 바는 핫해짐! ㅋㅋ
내가 용기가 있었다면 어떤 인연이 생겼을 지 모른다구!!!
희망사항이지만 말이야 ㅎㅎ
희안하게 남자는 거의 없어.. 전부 여자들만 와
베이비핑크색으로 도배를 해놔서 그런가봐~~
남자와 감성이 달라.
아리역 주변 확실히 핫하긴 하구나. 방콕에 숙박할 일이 있으면 고려해봐야겠어.
헤오브로도 이 호텔 묵으면 정말 맘에 들거라 생각해! ㅎㅎ
정성 가득한 후기 잘봣어 브로~~
나도 너무 가보고싶다~
앞으로도 쭈욱! 순도100퍼센트 외부영향을 받지않는 내돈내산 후기로 브로들에게 공유하도록 할게!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우리는 정확한 정보 공유가 생명이니깐 ㅋ
한번 가봐야징
직원들이 다들 젊고 친절했다구! ㅋㅋ 여기 호텔 추천해 브로!
덕분에 내가 이 호텔 다녀온 것 처럼 느껴지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룸컨디션도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방콕은 잘 가진 않지만
가게된다면 이 호텔에서 꼭 지내보고 싶네!!
브로의 스타일 이라구 ㅋㅋ
하지만 동선의 효율을 중요시하는 브로는 살짝 실망할수도 ㅋㅋ... 위치는 조금 애매한 편이라서!
여기는 sns나,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만족할만한 것들이 많은호텔이야!
일단 욕조가 좋다니 너무나 좋구만 ㅋㅋㅋ
가볼만 하겠어
좋은정보 고마워 브로 ~!
호텔의 감성과 베이비바의 분위기가 정말 조합이 좋아! 이런 느낌을 좋아하면 브로도 좋은 경험을 할 거라 믿어!
역시 좋은 글은 쉽게 나오지 않아
레이니 브로의 노력의 산물 잘 봤어 고마워~^^
이게 영상을 같이 올리다보니 용량제한때문에 꽤나 작업에 애를 먹었거든 ㅎㅎㅎ
영상길이, 화질, 용량 줄여서 글쓰다가~~ 다음 영상때문에 앞에 영상 다시 용량 또 줄이고~~ 어찌어찌 50메가 꽉꽉 맞춰서 글을 마무리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들더라구~
그래도 폭풍랑브로처럼 내글을 잘 읽어주고 정성을 알아주는 브로들이 있어서 다음에 더 좋은 후기를 써야지 라는생각이 드는것 같아!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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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띠크 호텔 스타일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쁘네.
방콕 호텔이 아니라 치앙마이 어딘가에 있을듯 한 느낌의 호텔같아.
가격대는 살짝 있긴 해도 그 금액대의 체인호텔보다 룸 컨디션이 더 좋아서 만족스러울 거 같아.
조식도 호텔 규모가 작다보니 뷔페식 보단 저렇게 단품형태로 제공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
호텔 오너와 경영진들이 젊고 감각들이 있는듯 해.
레이니 브로. 이번 호텔 리뷰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그 어떤 후기보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멋진 리뷰라고 생각해.
추천 +20개를 지급할게. 추가로 '🏆명예의 전당' 업적에 선정되어서 추가캐시도 제공되니 미션/업적을 확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