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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에미레이트 RAK: Mövenpick Resort Al Marjan Island

방랑자A 방랑자A
1856 5 14
도시(City) 라스알카이마

두바이에 출장을 온 방랑자A는 두바이 시골에 고립되고 마는데...

 

두바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호텔이 위치한 곳은 라스알카이마(RAK)라는 두바이 옆 작은 도시야. 

 

방문하은 곳이 작은 도시라고까지 알고 있었는데, 현지 업체가 잡아준 숙소에 도착해보니 인공 섬 위에 있는 리조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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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호텔 앞에서 울프핸드를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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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카운터 모습이야. 체크인 할 때 종이에 적지 않고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이름, 연락처 등을 적더라고. 

 

또 하나 특징이 아랍인은 호텔에서 일하는 자리에는 없더라고. 공항에서도 입국 심사는 아랍인들이 했지만, 그 외 모든 일들은 다양한 국적 사람들이 하는걸 봤는데 호텔도 비슷해. 아마 관리자나 주인은 아랍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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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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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복도는 해변 모래사장을 연상하게 하는 카펫이 깔려 있었어. 

 

전체적으로 새 건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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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모습이야. 그냥 단순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 

 

침대가 매우 편했는데, 아마 좋은 침대를 써서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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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쪽에는 쇼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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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샤워실이 있지. 근데 좋은 호텔 같은데 욕조가 없는건 조금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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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통의 호텔처럼, 있을껀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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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하일라이트는 전망인 것 같아. 

 

호텔 앞 프라이빗 해변 뷰가 방에 앉아서 내려다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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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찍으면 더 잘 보이는데

 

호텔 수영장이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있어

 

단 깊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이고, 수영을 즐길려면 바다로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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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모래도 흰색이고 바다 색도 푸르러서 이국적이야

 

 

근데 문제가 여기가 너무 외진 곳이라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이걸 해결해야 하는데...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063/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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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2.19. 22:31
와~ 이게 두바이구나
욕조 없는거 말고는 완벽해
특히 뷰가 장난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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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19. 23:23
그랜드슬래머
뷰 때문에 모든게 용서가 되는데 ㅎㅎㅎ 가장 가까운 쇼핑몰이 10 km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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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4.02.19. 23:03
뷰도 너무좋고 호텔도 너무 맘에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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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19. 23:24
JOHNWICK
고립되어 있다는걸 제외하고는 모든게 완벽해 ㅎㅎ
3등 앞으로뒷태 24.02.20. 08:49
작년 10월에 다녀왔어. 어느 레스토랑을 가도 술을 안파는게 가슴아프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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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0. 12:01
앞으로뒷태
여기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술을 팔던데 두바이하고 에미레이트가 달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
자유를논하다 24.02.20. 12:27
뭔가 다른 나라에서 보기 힘든 두바이만의 뷰인듯

협력업체에서 좋은 호텔로 준비해줬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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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0. 12:44
자유를논하다
보통 출장 때 내 돈을 내는게 아니니까(출장비 처리 하니까) 현지 업체에서 호텔 제공해 준다고 했을 때, 어자피 대표님만 좋은거 아니냐 생각을 했었어.

근데 호텔이 좋은 것도 좋은거지만 나도 대접을 받는다는게 느껴지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물론 출장비로 지출하기에 비싼 호텔인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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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4.02.20. 17:22
와~ 청명한 하늘도 푸른 바다도 한적한 비치도 그냥 미쳤네~ㄷㄷ 멋진 곳 구경 시켜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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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0. 19:25
나그네
온도도 25도 정도라서 너무 덥지도 않아, (물론 지금이 2월이라 그렇겠지?) 너무 멋진 곳인 것 같아
daon 24.02.21. 05:27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이뻐
여행 떠나고 싶을만큼 좋은뷰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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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1. 06:10
daon
멋진 곳이지

밤에는 별도 많이 보이고

다만 한국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조금 문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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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9. 00:07
바다랑 백사장이 그림 같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 사무실에서 꼼짝도 안 하고 근무하는 나는 방랑자 브로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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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9. 06:21
부자
나는 말 그대로 방랑자의 삶을 살고 있어 - 부자가되자 브로 울코와 함께 진정한 자유를 얻고 여행으로 방랑하는 삶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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