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라마다 프라자 호텔

브로들 안녕 👋 

샌프란시스코 출장에 하와이를 경유한 방랑자A야

샌프란 이야기들을 지나 이제 하와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 (물론 1 박이라 이야기가 많지는 않아)

오늘 소개할 곳은 라마다 프라자 호텔 와이키키야

가격이야 시기마다 다르지만, 와이키키 해변을 걸어갈 수 있는 호텔 중에 저렴한편에 속하는 호텔이라 생각해.

와이키키 해변까지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

호텔 입구인데 간판(?)이 작아서 네비게이션 없이 입구인걸 알아채기 쉽지 않더라고 

나는 렌터카를 빌렸기 때문에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호텔 주차장을 사용하는데 1박당 25불을 지출해야 했어  

보통 미국에서 외진 곳에 있는 호텔들은 주차비를 받지 않던데, 시내에 있거나 하면 주차장이 없거나! 주차비를 따로 받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

호텔 외관 사진이야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많아서 외관만 보고 라마다 호텔인지 알아보기는 어렵더라고 

호텔 내부로 들어와서 1층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

일행을 기다리거나 할 때 사용하기에 적당해보여

특징으로 호텔에 일본인이 많더라고

물론 와이키키 번화가에도 일본인이 많기는 했지만 특별히 여기 호텔에는 더 많이 오는 것 같았어

복도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식이 좀 된 호텔이라는게 느껴져 

나는 더블침대가 있는 방을 사용했는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화려하지는 않고 낡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청소 상태나 기구물들은 특별히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았어

또한 냉장고와 전자렌지가 함께 있어서 포장해온 음식을 먹는게 나쁘지 않더라고 

나는 호텔 커피포트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컵라면을 먹을 때 찬물을 넣고 전자렌지를 사용해서 조리를 해 먹었어

세면도구는 나름 깔끔하게 제공해 주었다고 생각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와이키키 해변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호텔로서 나쁘지 않아

다만 해변을 즐기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조금 더 한적한 곳에 있는 호텔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

여기까지 읽어준 브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