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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Marriott] 2019년 방문했던 리츠칼튼 1 of 3_리츠칼튼 발리 누사두아

B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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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방문했던3곳의 리츠칼튼 계열 호텔 중 첫번째로 발리 리츠칼튼 누사두아 후기 올려봅니다.

넘 오랜만의 후기라서 떨리네요 ㅎㅎ


발리 리츠칼튼 누사두아는 2019년 초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1년 반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는데요.

룸이나 수영장 등은 사진으로 남아있으니, 사진들을 근거로 후기 올려봅니다~

 

발리에서 총 7박 했구요. 첫 3박은 파드마 우붓에서 나머지 4박은 리츠칼튼 누사두아에서 지냈습니다. 

파드마 우붓이 하드웨어는 리츠칼튼에 비해 좀 부족하지만, 산 속에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훨씬 시원했구요.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아주 예쁘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라운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도 꽤 좋아서 다음 발리 여행시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파드마 우붓 후기는 다음에 한 번 올려보던가 할께요~


일단 리조트 쪽에서 파빌리온 풀빌라로 사전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방문 전 부터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다른 리츠칼튼 체인처럼 체크인시 전담 버틀러를 배정받고 호텔 안내를 받았습니다. 

 

버틀러 서비스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도 큰 것 아시죠?

일정 수준의 이상의 서비스를 전담 버틀러가 제공하지만, 반응은 그리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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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풀에서 찍은 건물 전경 사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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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꽤 커서 다른 가족들 데려올 걸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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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을 열면 첫번째로 보이는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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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이구요 폴딩도어를 통해 프라이빗 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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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 바로 옆에는 식탁이 있어서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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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옆에 있는 문을 열면 냉장고와 개수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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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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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욕실, 화장실, 책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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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지은 리조트라서 그런지 하드웨어는 정말 훌륭합니다.


2층에서 본 풀 전경입니다. 풀이 꽤 길고 깊이도 1.2미터 이상이라 수영하기 좋았어요. 

수영하다 쉴 수 있는 별도의 테라스도 있구요. 

2층이 끝이 아니구요.

2층의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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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테라스가 나옵니다.

정말 친구들 불러서 파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면적이 넓다보니, 머무는 4박 내내 다른 가족도 함께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이렇게 파빌리온 빌라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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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메인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걸어서 내려오면 (물론, 버기를 타고 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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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풀이 나옵니다. 

 

메인로비에서 메인풀로 오는 길의 양 측면에 클럽 라운지와 키즈 클럽 등의 부대 시설이 위치해 있어요.

비치 쪽에는 웨스턴 스타일의 비치그릴이라는 식당이 하나 있고 왼쪽으로 타파스 라운지라는 펍앤그릴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런치는 Grab 앱을 통해 인근 식당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구요.

 

디너는 호텔 내 비치그릴과 타파스 라운지 2곳의 식당을 이용했는데, 비치그릴에서 와인페어링 한 코스메뉴가 맛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쌉니다. 

 

라운지의 경우 티타늄 멤버라도 별도의 차지를 내고 이용가능한데, 저는 그 돈으로 좀 더 보태서 레스토랑에서 먹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라운지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한 번 둘러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Gym 사진은 없는데,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 것으로 보아 평이했던 것 같아요.
 

대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요가, 스트레칭 코스는 시간 되시면 꼭 해보세요.

오전 클래스에 어쩌다 저희 부부와 아이 뿐이었는데, 강사가 강습과는 별도로 저희 가족이 각자 단련해야 할 신체부위와 그에 따른 스트레칭 및 마사지 팁 등을 알려주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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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별도 사우나도 있구요. 
동남아 리조트에 있는 사우나 치고는 매우 훌륭했구요. 아이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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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로 들어오면 비밀스러운 발리니스 풀이 있는데 이용하지 않았지만 뭔가 에스닉한 분위기가 들었어요.

리조트 규모가 크다보니 곳곳에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저희가 소소하게 즐겼던 거리를 나열하자면..


조식당 Senses 앞에 있는 정원을 밤 시간에 산책하면 그 곳에서 정말 많은 두꺼비들을 볼 수 있습니다. 

 

4박동안 이쁜 파빌리온 빌라에서 호사스럽게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방문했던 3곳의 리츠칼튼 중 하드웨어는 가장 뛰어났습니다. 

 

빌라 자체가 너무 좋아서 빌라 내에서만 많은 시간을 보낸 나머지, 

오히려 다른 부대시설이나 호텔 내 액티비티 등을 많이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에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 후기는 일본에 위치한 리츠칼튼 중 한 곳을 올릴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특히 액티비티가 아주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어디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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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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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0.09.04. 12:51

대리석 ㄷㄷ 진짜 내가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이런 집 사서 사는게 꿈이긴하다.. 역대 후기중에 인테리어 가장 멋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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