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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안 즐거운소반 - 밥집

방랑자A 방랑자A
1702 5 11
도시(City) 천안
지역(스팟) 입장면
업체종류 🇰🇷한식(Korean)
가격대 보통$$

20240322_112442.jpg

 

주중에 천안에 있는 업체에 방문했다가 주변에 있는 "즐거운 소반"이라는 식당에 방문 했어

 

천안이지만 입장면이라고 시골인데 주변에 공장이 많이 있어서 점심 먹으러 나오는 공장 사람들이 상권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았어

 

 

20240322_112521.jpg

 

메뉴는 이런데, 저렴한 식당은 아니어서 손님 방문시 오는 식당이 아닐까 싶어. 

 

그리고 나이 있는 아주머니분들이 서빙을 하셨는데, 말씀 하시는거나 챙겨주실 때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었어

 

20240322_112537.jpg

 

식당 한켠에서 찍은 사진인데, 보이는 자리 정도 더 있었어 - 그렇게 넓은 식당은 아닌거지

 

20240322_113127.jpg

 

기본메뉴 상차림인데 뚜껑 있는 그릇에 동파육이 담겨 있었어

 

기본적으로 반찬들도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또 맛도 나쁘지 않더라고

 

20240322_113150.jpg

 

비지찌게도 나오고

 

20240322_113214.jpg

 

동파육으로 쌈싸먹을 수 있게 쌈채소도 충분히 나왔고

 

추가메뉴로 대구전이 있었어

 

나중에 혼자 식사하는 손님도 왔는데, 거기도 쌈채소를 충분히 주시더라고

 

입장에 방문할 일이 흔치 않겠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식사한 식당이라 이렇게 후기로 남겨!!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063/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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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밤톨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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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3.24. 02:04
아니 후식이 샤인 머스켓이라고!?

그런 식당이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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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4. 07:39
Madlee
아마 천안에 포도농장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ㅎㅎ 난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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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3.24. 11:45
정갈한 한끼 밥상이네
콩비지도 맛있어 보이는 게 밥 비벼먹으면 딱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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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4. 20:25
그랜드슬래머
ㅇㅇ 신경을 많이 쓴 밥이라는 느낌이 들었어

집에서 밥먹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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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3.24. 13:58
난 아직도 술 5천원은 적응이 안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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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4. 20:26
JOHNWICK
아 ㅎㅎㅎ 그렇네

아무래도 시골에 있는 밥집이다보니까 술을 많이 먹을 것 같지는 않아

그래도 5천원은 비싸긴 하다
마이클한 24.03.24. 20:05
메뉴판 이쁘너 브로
맛도 맛나겠지? 잘먹고 힘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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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4. 20:27
마이클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지 ㅎㅎ 난 이런 것도 좋아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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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4.03.25. 10:28
천안에 이런 정갈한 집이 있었구나 ㅎㅎ
천안 갓을 때 삼겹살에 소주만 먹어서 이런 집을 찾아볼 생각을 못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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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5. 10:33
밤톨
물론 천안 시내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어 ㅎㅎㅎ 공장하고 농장만 있는 시골에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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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4.03.25. 10:39
방랑자A
천안에 친척이 살아서 가끔 가는데, 메뉴 못정할 때 한번 제안해보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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