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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부고속도로 추픙령 휴게소

방랑자A 방랑자A
1435 4 10
도시(City) 김천

20240329_092315.jpg

 

출장에서 돌아오면서 추풍령 휴게소에 들렸어

 

추풍령 휴게소는 크기가 큰 휴게소는 아니야

 

저 건물이 휴게소 전체니까

 

20240329_092827.jpg

 

그런데 이 휴게소가 특별한 것은 

 

먼저 대한민국 최초의 휴게소라는 면이 있고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면도 있어

 

몇년전에 휴게소가 새로 단장되어서 예전 건물이 남아 있지 않은데, 편의성이 증가했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이 사라진건 아쉽네

 

20240329_093128.jpg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개통 기념탑이 있는 곳이기도 해

 

1970년에는 우리나라도 마치 중국처럼 지도차를 찬양하는 문구를 적어두는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고

 

경부고속도로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건설된 고속도로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

 

또한 여기 써있기로는 추풍령 구간이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높은 위치라고 하더라고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장소이지!

 

20240329_093159.jpg

 

기념탑은 휴게소에서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 있어

 

20240329_093239.jpg

 

탑은 이렇게 생겼어 ㅎㅎ

 

20240329_093512.jpg

 

그리고 건너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커다란 시설도 있는 것 같네!

 

뭐 사실 휴게소라는게 어떤 의미를 찾는 것이기 보다는 운전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하는 것이니까 

 

일부러 갈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710/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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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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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OHNWICK 24.03.30. 16:09
옛날에 추풍령 마니 갔었는데 ㅎ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 딱 중간이 추풍령이라고 알고있어서 상징성이 좀 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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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30. 16:50
JOHNWICK
ㅇㅇ 상징성이 있는 곳이라 나도 예전부터 경부고속도로로 지나가면 가끔 들렸던 곳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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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4.03.30. 17:35
이제보니 나는 한번도 못 가본거 같네^^
그래도 브로가 올려주니까 구경잘하고 있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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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30. 17:47
닌자
뭐 무조건 가볼만한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ㅎㅎ 브로가 봐서 구경 잘 했다니 좋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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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3.30. 18:17
출장을 자주 다녀서 추풍령 휴게소에도 몇번 가봤지
이렇게 특색있는 휴게소는 필히 들러서 담배타임 가지면서 구경을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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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30. 19:20
그랜드슬래머
오 그렇구나 브로 ㅎㅎ

특색있는 휴게소는 들릴만 한 것 같아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피곤한 타이밍에 쉬러 들어가는게 우선이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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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3.30. 19:31
방랑자A
고속도로 올릴 때부터 기름 넣을 휴게소랑 잠깐 쉴 휴게소 등 다 정해버리지
출장 자주 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할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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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30. 19:35
그랜드슬래머
ㅋㅋㅋ 나는 극 무계획이라 ... 중간에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4시간 연속 운전도 하고 그래 ㅎㅎㅎ

기름은 보통 출발 전에 미리 싼데서 가득 넣는 편이야 그럼 1000 km 정도 갈수있거든

나는 오히려 브로가 다 계획한다니까 신기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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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31. 05:14
전설의 추풍령 휴게소 !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적은 없는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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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31. 07:40
Madlee
전설니라니!! 전설적인 장소에 다녀와버렸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 교과서에서 이 휴게소 관련 내용은 봤던거 같기도 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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