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없는 무능한 의원들을 걸러내는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에 단단히 뿔난 의원들

예전부터 그런 이야기 많이 있었잖아. 국회의원들 전부다 무보수로 바꿔버리자. 월급 다 삭감시켜버리자. 국민소환제 통과시켜서 모조리 다 짤라버리자. 이게 현상으로만 보면 그냥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결국 그 핵심을 깊게 들여다보면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무능하고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임. 

물론 어떤 측면에서야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갖고 있으니 그 판에서 돌아가는 대로 움직일 수 있겠지만 이게 다른 역량에서 최소한의 수준은 해야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인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 그런 면을 볼때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치에 염증을 느끼며 의원들을 경멸하는 풍조가 생겨난 것이고 

이미 이런 안건을 꺼내듯것부터가 기존세대에 대해서 엄청난 반감을 드러낸 것이고. 또 그들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시험제도를 통해서 역으로 그들을 검증시키겠다고 나오고 있으니. 그 마인드에서 이런 시험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뭐 굳이 말할 필요가 없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논란의 정책이 될것 같은 느낌. 

능력도 없으면서 연공서열로 죽치고 앉아있는 정치고인물들 모조리 몰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