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논의] 청년수당이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아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곘지만. 우리 나라에는 '청년수당'이라고 하는 제도가 있어. 

여러모로 논란이 있는 정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는 아니야. 

 

청년수당으로 검색해보면 이래저래 뭐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건 정말 제도 자체를 몰라서 그러는거고 제대로 하고 있는건 서울시라고 생각하면 돼. 나머지 지역은 뭐랄까 이름만 청년수당이고 숫자도 적고 엇비슷한 제도 묶어서 놓았을뿐 제대로 하고있지 않아.

 

아무튼 청년수당은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 1달에 50만원씩. 6개월에 걸쳐서 총 30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사업이고. 

현금은 아니고 사업비 방식이나 지역화폐 비슷한 방식으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각에서 포퓰리즘이다 뭐다 말을 많이 하는데. 서울시에 살고 있다면 강남오랑 은평오랑 같은 'XX오랑'에 가서 물어보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뭔가 본질적인 이야기나 중요한 이야기는 논의되지 않고 이상한 얘기만 돌아다니는것 같아서 이야기를 더하자면.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청년들의 시간을 사서 청년들에게 돌려주는 느낌으로 운영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어. 더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라고 격려하는 제도인거지. 

 

어때. 청년수당이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