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선별지원 + 신용카드 캐시백 환장의 조합이네요.

 

 

지난번 2차 때처럼 '긴급' 재난지원금이라는 말과 무색하게 선별 작업에 한 세월 보내고 행정 비용은 비용대로 지출하겠네요.

 

게다가

저번에는 통신사와 콜라보더니

이번에는 카드사와 콜라보군요.

 

말 그대로 환장의 조합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는 OECD 대비 낮은 편이지만

가계부채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준입니다.

 

더더욱 이런 재난 상황에서는 나라 곳간 지키는게 자랑이 아니죠.

 

어차피 돈을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면 승수효과가 좋을까를 고민해야하는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그저 국민들을 적선의 대상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참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