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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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의 2주간 방타이 후기 #4

익명_가벼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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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아침은 상콤했어. 응 ㅆ.ㅂ.것 일부러 지갑은 안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 때리고, 업무처리, 기획 구상 이딴 것 설명 패쑤.

 

 

 

내가 틀딱 맞는데, 호기심이 또 졸라 왕성해.

 

 

 

상상해봐 호기심 많은 틀딱이 뭔 뻘 짓을 하려 했을까?

 

 

 

“위챗” << 맞춘 횽아들 있어? 상품으로 내가 비어 쏠께. 조만간 소이혹에서 만나. ㅋㅋㅋ.

 

 

 

이 ㅄ 짓거리를 세부나 벳남 갔을 때 졸라 당해 놓구서도,

 

약쟁이가 약 못 끊듯.

 

토쟁이가 토 못 끊듯.

 

떡쟁이가 떡 못 끊듯.

 

 

 

ㅆ. ㅂ. 손을 대고 말았어.

 

 

 

방법들 알지? 위치 주변, 여자 놓고 뜨는 애들 얼굴 대충 보고,

 

대놓고 자기 소개 레보 거르고, 면상 레보 거르고, 몸매 레보 거르고,

 

졸라 “하이”를 날려, 아침 09시 댖바람부터. ㅋㅋㅋ.

 

 

 

왜 아침 09시냐고?

 

 

 

꼴에 몇 번 경험상, 전문 프로님들은 아직 주무시는 시간.

 

즉, 답변이 오면 정상적인 바이오리듬 싸이클을 타는 애일 확률이 있거든.

 

 

 

답변 온 애들 중에, 졸라 “하우아유? 나이스투미투?”를 날려.

 

 

 

바로 답변 오는 애들로 추려서,

 

 

 

“털어” 이바구를 손가락으로 털어.

 

횽아들도 인생샷보단 일상샷으로 승부를 봐야해.

 

재밌고 웃기거나, 넘진지하지 않은 딱 봐도 여행 온 사람 티나는 사진 한장씩은 있잖아.

 

 

 

그러다 한 푸잉이, 진지한거임.

 

 

 

털다가 느낌이 오잖아. 그럼 슬쩍 던져. 던질 때 두 가지 멘트가 있어.

 

1. “아이원트 마사지” 요건 본진에서 해결하는 테크를 타야함.

 

2. “하우머치? 아이 캔 고 투 유어하우스” 요건 기습작전이거든. 용기가 필요해.

 

 

 

2번 테크로 결정했어. 왜냐면, 울코러들 글 보면 가끔 푸잉 콘도에 가더라고.

 

사실 2번 테크는 필리핀에서 절대 금지. 장기털림.

 

벳남에서는 2번 테크 변형으로 중간지 접선 후 사주경계 후 포획이나 사살로 가야돼.

 

 

 

태국은 왠지,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

 

횽아들이 보기엔 나 곧 이러다가 제3국에서 뉴스로 볼 것 같지???

 

그래도 무슨 용기인지, 콘도 사진 보고 주소 받고 택시 타고 30분 간 것 같다.

 

11시 도착.

 

콘도 앞.

 

일단, 외진 곳이 아니고, 콘도외관도 나름 뭐 내 자취방 건물 보다 좋고.

 

그래서 내려오라 했지.

 

나 니 방 못들어 간다고. 담배피고 있는데.

 

 

 

오 ㅆ.ㅂ.

 

 

 

키는 172Cm. 짧은 반바지에 나시티 입었는데, 한 눈에 봐도 오… ㅆ.ㅂ. 였어.

 

어제 태평양에 고시래(2,000밧)하니까 용왕님이 돌보셨어. 갱규형만 용왕 아들이 아니였어.

 

 

 

썬글라스. 내가 봐도 명품인듯 한걸 끼고 웃으며,

 

“하이” “컴온” 하는데…

 

ㅆ.ㅂ. 백팩 맨 내 모습이 횽아들이 놀려 먹기 딱 좋은 틀딱 패션인거야. ㅆ.ㅂ.

 

살짝 마빡에 땀 좀 닦고,

 

 

 

같이 콘도의 그 푸잉 룸으로 입성.

 

 

 

와. 적진 오니까 더 졸라 뻘쭘.

 

 

 

걔네는 신발 싣고 안에 들어가서 벗더라. 근데 나 신발싣고 침대로 걸었어.

 

걔가 웃으며 쿠사리 줌. “니네 나라는 방에 신발 싣고 가냐?? ㅆ.ㄸ.ㄲ.야” 라는 뜻 같애.

 

웃으며 태국말로 하는데, 바로 알아 먹었어.

 

 

 

군대있을 때, 이등병 때, 침상위로 쳐 올라가 할 때 함상화 싣고 침상 올라가니까,

 

일병 말호병이 나 볼 때 상황이 떠 올랐거든.

 

 

 

그래, 바로 들어가자.

 

 

 

나 샤워 했냐고 하길래 호텔서 하고 왔다 했지.

 

 

 

그러니까 침대에 눕히더니 바로 들어와. 벨트 졸라 잘 풀어. 청바지 단추 나보다 빨리 풀어.

 

내 꺼 보더니 살짝 웃으며, 기술 들어와. 오… ㅆ.밤.바.

 

윗옷 버끼는데 알지? 대가리로 언더웨어 침투하면서 세바닫으로 배꼽 찍고, 갈빗대 조지고,

 

조그만한 참호 바로 안들어 오고 주변 사주경계, 피알아이 하다가 참호 공략. 장난 없더라.

 

 

 

입술. 난 세바닥으로 도수체조하는 줄 알았어. 썅~~~~~~

 

 

 

나도 질 수 없지. 워카 싣으면 2단 인데.

 

 

 

카마드라 먹었으면 니미 도합 10단이야. 완전 단단해

 

 

 

내가 올라 탔지. 아… 걔 진지가 이쁜데, 진지 공사를 졸라 잘했더구만.

 

아주 기초 공사를 타이어가 아니라 판초우의에 물담아 놓은듯해.

 

속을 뻔 했어.

 

 

 

아래도 잡초제거가 아주, 상병 말호가 한 듯 정갈해. 근데, 도랑에 물이 좀 없어.

 

 

 

맞어, 그리 했는데… 도랑에 물이 없네… 단수인가??

 

 

 

수돗세 3,000에 쑈부 보고 왔는데. 물이 안나와….

 

 

 

내 미천한 기술을 반성하며 다시 돌아 누웠어.

 

 

 

윤활류 도랑에 치고 들어오데, 근데 느낌이 뭔가 달라. ㅆ.ㅂ.

 

 

 

그런 기분에 얼굴 보면, 지금까지 만난 푸잉 중에 젤 기합들어.

 

 

 

총검술 졸라 순서대로 하는데,

 

 

 

막고 찌르기 정도 할 때 쯤 ㄷ.ㅊ.기로 바꿨어.

 

 

 

그때, 확실히 알겠어. 뭐가 들어가다 말아. 내 총검이 약간 단검 스탈인데, 벽에 닿아.

 

 

 

이젠, 피아식별 확실히 해야겠어 그래서 물어 봤어.

 

“아유 레이디 보이?” << 이건 아니잖아. 수준이 넘 낮잖아.

 

 

 

그치? 그래서,

 

 

 

“캔 아이 퍽 유어 에소호ㄹ?” ㅆ.ㅂ. 평소에 안써 본 ㄸ.ㄲ. 발음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근데, 그때

 

 

 

“유 캔”

 

 

 

ㅆ. ㅂ. ㅆ. ㅂ. ㅆ. ㅂ.

 

 

 

그래 맞어. 혼다형 욕하지 말자.

 

 

 

짜른 레보 였어. !!!!!!!

 

 

 

열려도 너무 쉽게 열려. 오히려 이 우물에 물이 있는 느낌???

 

 

 

그러나 카마드라 신께선 내게 죽음 조차 허락하지 않으셨지.

 

 

 

그리고 ㄸ.ㄲ. 첨해서 물어 보는데.

 

 

 

방독면 써야 돼? 총검 찌르니까 스멜이 “깨쓰 깨쓰 깨쓰”를 외치는 거야??

 

 

 

여튼 카마드라 신님께서 허락하신 30분 동안 총검술, 도수체조, 태극 1장 겁나 했어

 

 

 

결국 ㅇ.ㅆ.로 마물.

 

 

 

근데 있잖아. 나 현타 졸라 심하게 올 줄 알았거든.

 

애가 이쁘고 만질게 있고, 상냥하니까 이게 안 오더라.

 

그리고 졸라 고마운게 나 점심 안 먹었다고 하니까. 같이 밥 먹으러 가줘.

 

택시비 지가 내고. 물어 보니까 걔 콘도 옆에 클럽이 있는데 거기 스탭이래.

 

 

 

무용하고..뭐… 거기까지… 확인 사살 하지 말자. ㅆ.ㅂ.

 

담달(3월) 초에 한국 온대. 한국 오면 밥 사준다 했어.

 

태국의 붓다의 미소가 있으면, 한국엔 ㅈ목의 정이 있잖어.

 

 

 

(어제 연락 해보니 한국. 호텔은 강남쪽.

 

그래서 논현 토담골, 청담 이상에서 밥 사주고 술 사줬어.

 

혼자 나가면 호텔 끌려 들어 갈까 봐,

 

아주 친한 모임 멤버 오라고 해서 셋이서 아무도 안 믿어 줄까봐. 증인이 필요했어. ㅋㅋㅋ)

 

 

 

결론은, 나쁜 아이는 아니야로 할래. ㅆ.ㅂ.

 

그리고, 응. 방타이 3일 만에 꺼터이인지, 레보인지에 짜른애까지 경험했어.

 

나 성소수자들 이해한다. 홍석천 이해해. 응. 그럼. 그럴 수 있어.

 

 

 

이게 오전 일과 및 중시까지 스케줄. 밥 어디서 뭐 처먹었는지는 궁금하지도 않잖아.

 

 

 

중간 요약 1. 용왕님은 ㅆ.ㅂ. 내 편 아니다.

 

          2. 총검술 뒷구멍으로 하면, 방독면 써라.

 

          3. 붓다의 미소는 ㅈ목의 정으로 맞써라.

 

 

 

 

아직 3일차 저녁 테메/인쌔니티 안썼다.

 

 

 

아침에 쓴 글 보니까, 댓글이 많이 줄었어. 꼬무룩해… 그래서 안 끊고 이어쓸께.

 

 

 

호텔 복귀 후 오후에 생각을 해보니. 수영장 있는 호텔 잡아 놓고 수영을 안한거야.

 

수영 때리고 일부러 잠을 잘려고 노력했어. 근데 잠이 안와. 초보라 그런가.

 

7시~8시 기상하는데 낮잠을 못자. 설레여서 그런가…?? 아직도…

 

 

 

여튼 오늘도 나테소스 일정을 세우고, 호텔에서 6시 20분 출발.

 

프롱퐁 역앞 한식당. 도가니때리고. 지하철로 나나 출근.

 

두번째인데도 졸라 익숙한 내 자신이 기특해. ㅆ.ㅂ. 지금까지 쓴 돈이 계산이 안돼.

 

 

 

비상금 1만밧 빼고, 비장의 무기인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마스터)를 이때부터 쓰게 돼.

 

이거 팁일지 아닐지 나도 헷갈리는데,

 

공항서 환전 할 때, 100밧을 3,756원인가 했던 거 같아.

 

근데, 카카오 마스터로 방콕에서 ATM으로 일만밧씩 뽑았지. 물론 수수료 220밧 내가면서.

 

근데 적힌 환율이 100밧에 3,647인가 그래.

 

결론, 뭐 도찐개찌. 하루 일만밧 쓰는 횽아들이 뭐 이런거 신경써. 나도 뭐… ㅆ.ㅂ.

 

 

 

나나 순찰 코스 이야기는 패쓰. 너무 이야기가 뻔해.

 

 

 

테메로 이동, 이때 그 스독님과 스독님이 아는 동생분을 만나게 돼. 우연히 연락해서 만났거든.

 

소위 짧고 가벼운 정보를 나누는 ㅈ목이지.

 

두분은 방콕에 여친들이 계셔서 자주오는데, 울코을 몰라.

 

굉장히 의아했지.

 

나나도 잘 몰라. 소카도 잘 몰라. 크하를 설명하니 “진짜요? 행님” 이러더라구.

 

근데, 이 분들이 또 테메는 빠삭해.

 

 

 

용기를 줘서 “하우 머치?”도 날려봤어.

 

“숏. 2500”

 

“오키. 해브어굿타임”

 

난 오늘 낮에 어째거나 뺐고. 오늘은 클럽을 다시 가고 싶었어.

 

혼자 말고, 푸잉을 델꼬. 근데 어디서 조달할지를 못 정했고,

 

확실한 건 쑛은 나랑 클럽을 못가. ㅋㅋㅋ. 꼬셔볼 생각도 못했어.

 

 

 

크하하핳.

 

 

 

근데 두분이 크하를 모른데길래, 내가 맥주 살 테니 크하나 갑시다.

 

내 알려줄께요. 했지.

 

첫날 소카가서 첫집에서 엘디 졸라빨린 개 호구짓 한건 우리끼리만 알자 횽하들

 

 

 

그런데 이분들은 오~ 뒷문으로 다녀. ㅋㅋㅋ. ㅆ.ㅂ.

 

 

 

따라나가다, 청바지에 흰티를 입은 청순한 푸잉을 발견

 

바로

 

“유아 마이스타일. 아이라이크 유어 스타일.

 

아임코리언. 투데이 아이원트 고투더 클럽.

 

캔 유 고 아웃 위드 미?”를 속사포 처럼 날림.

 

 

 

그녀, “롱, 6,000”

 

잠시 생각할 시간도 필요했어. 역시 난 ㅍ.ㅌ.ㅊ.

 

그리고 우린 크하가기로 해서… 라며 스스로를 격려했지.

 

 

크하 입성.

 

 

 

두분 되게 신기해 하더만. 나름 뿌듯했어.

 

한 명 불러서 LD 사주며 호구조사도 하고, 잘 놀았어.

 

 

 

여차저차 ㅈ목은 그리 쉽게 바닷가 모래성 처럼 끝나고

 

 

 

난 외톨이가 되었지. 시간은 11시 30분이 좀 안 되었던 걸로 기억해.

 

 

 

앗. ㄸ.ㅂ. 이대로 혼자 스독을 가는 건 너무 졸라 재미없어.

 

 

 

빨리 한명의 푸잉을 내가 간택해야 해. 오로지 내 생각.

 

 

 

간택은 무슨. 청탁해도 안돼. 부탁하면 싸다귀 맞음. 바트질이 답이다.

 

 

 

아까 그 6,000부른 흰티청바지 푸잉이 생각남.

 

아 ㅆ.ㅂ. 지금도 생각나 아니 다시 한번 보고 싶다.

 

 

 

테메로 뛰었어. 그리고 화장실쪽 후문으로 들어갔어. 맥주도 필요없었어. 내겐.

 

 

 

그녀가 없어.

 

아. 어쩌지. 후회가 들며, 둘러보는데…

 

 

 

다 촌스러. 픽하기가 어렵다는 횽아들말 이해가 돼.

 

이쁜 것 같은데, 같이 클럽가기엔… 뭔 말인지 알지??

 

클럽가서 테메나, 아고고서 델꼬 온 걸 누가 눈치 못 챘으면 하는 스탈을 찾았거든.

 

와꾸나 몸매. 얼굴 이런건 나중 문제고. 이때, 솔직히 6,000 줄라했어 횽들… 미안…

 

 

 

나 ㅎ.ㄱ. 잖아. ㅌ.ㄸ.에…

 

 

 

그런데 없더라. 못 찾겠어. 아… 혼자 솔플해야겠다. 하고 화장실 쪽으로 가는데,

 

 

 

키 작고 단발 머리한 푸잉(앞으로 코우니라 부를께.)

 

코우니가 있는 거야. 옷은 오피스 룩이야.

 

분홍색 차분한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고 니트를 입었어. 딱, 직딩이야.

 

이름을 묻고, 나이를 묻고, 아까 한 이야기를 다시 노래 가사 외우지도 못하는 내가

 

자연스레 한거야. 클럽가고 싶다. 아침까지 있고 싶다 너와.

 

 

 

“하우머치?”

 

“5,000”

 

“리얼리??” < 왜냐면, 설이 눈앞이라 짱께 어택이 심해. 얘네 만밧 불러.

 

“예..예…예스”

 

 

큰 눈으로 자기가 좀 뭘 잘못했나 라는 눈망울로 날 빤히 보는거야.

 

난 당연히 “콜. 렛츠고”

 

코우니가 두손을 모으더니만

 

“코쿠운까압” 하는 거야.

 

 

 

아 이거 뭐지??

 

 

 

클럽을 나 당연히 스독 갈려고 했는데, 얘가 인세니티로 델꼬 가. 난 어딘지도 모름.

 

그냥 따라가. 얘가 가면서 이것 저것 물어. 혼자 왔냐? 왜 왔냐? 언제까지 있냐?

 

뭐하냐? 그러다가 손잡고, 팔짱끼고. 얘가 약간 굽있는 구두를 싣고 걷는데 좀 불편해 보여.

 

 

“택시???”

 

“노우”

 

“너 걷는거 안 힘들어”

 

“괜찮아요. 코쿠운까압” 하는거야

 

 

근데, 눈 앞에 툭툭이가 지나가고, 난 못 타봤고, 타보 싶다고 해서

 

짧은 거리지만 툭툭이 타고 인세니티를 갔지.

 

이때, 부터 코우니가 날 캐어해. 툭툭 값 지가 내더라. 툭툭기사 팁도 챙겨줘.

 

그리고 “코쿠운까압”을 자주해.(참 얘 한국어 패치 안됐다. 내가 상상한 대사처리야. ㅋㅋㅋ)

 

 

 

눈치챘나?? 스쿰빗님 소설 속에 등장하는 “때애애앵큐” 푸잉이 막 떠올라.

 

그냥 이미지에서 내 눈앞엔 나만의 실존하는 “코쿠운까압”이 보여져.

 

이땐, 나도 몰랐어. 아니, 아니야 아니야 했지.

 

“그 년이 그 년이야” 오늘을 즐겨. 왜냐하면,

 

우리 지랄맞은 울코러들이 “로맴매”는 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으니….

 

 

 

클럽 입장하다 황당한 일이 발생해.

 

딱 봐도 한국인이야.

 

입구에서 얘랑 마주치고는 서로 목례를 하다가 웃다가 귓속말을 해.

 

나 30초~1분 얼음. 이 상황 모지? 프로인가? 전 커스토머를 만났나?

 

그러더니 그 한국 분 나를 보곤 황급히 자리를 떠.

 

인사나 하고 가지.

 

난 그런거 이해할 수 있는 쿨 한 남자인데.

 

(울코러이시면 어쩌면 떠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서로 웃고 묻어요. 부탁드립니다.

 

그녀에 대해 말하지 말아 주세요.)

 

 

 

클럽 입장하고 맥주값을 지가 내.

 

난 그래서 왜 니가 내? 하고 내가 첫밧줬어.

 

 

 

자 지금부터 클럽은… 내게 천국이 돼.

 

 

 

틀딱횽아들. 우리 틀딱친구들.

 

우리에게 클럽은 솔플하는 곳이 아니야. ㅋㅋㅋ.

 

솔플 할 때와

 

내 옆에서 나를 보며 춤을 추고,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가끔 입맞춤을 할 수있는

 

클럽은 천국이야.

 

자신감이 막 생겨.

 

테이블의 손님 얼굴이 다 보여. 앞팀 뒷팀. 다보여.

 

우리 앞에 서양누님들 두분이서 흥겹게 놀아. 라이타가 없어서 매번 내게 빌리지.

 

고맙다고. 위스키를 샷잔으로 줘. 우리 코우니도 즐거운가봐.

 

허리를 감싸고 의자에 앉은 내게 살짝 기대서 춤을 추는데 이뻐. ㅆ.ㅃ. 이뻐.

 

 

 

그러다가 중간에 물어 봤어.

 

“아까 입구에서 만난 남자 한국 사람이야?”

 

“네 맞아요”

 

“무슨 사이야?”

 

“ㅎㅎㅎ” 한참 웃어.

 

그리곤 내 뺨에 뽀뽀를 해.

 

그래 쪼다 같이 그런걸 왜 묻냐? 뽀뽀한방에 과거를 물은 내가 ㅂ.ㅅ.으로 ㅇ.ㅈ.

 

 

 

그런데 이야기를 해줘.

 

 

 

“그 사람 여기 클럽에서 어젠가 마주 쳤는데,

 

볼 때 마다 자기 맘에 든다고,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자기는 워킹걸 아니고, 미안하다, 그냥 놀다 가시라”

 

이랬다는거야

 

“너 테메는 뭐야?” 했더니,

 

“원래 직장이 있는데, 정말 돈이 떨어져서 테메에 나왔다는 거야.

 

두 달 정도 됐고 가끔, 돈 필요할 때 가끔 온다”네

 

물론 믿지 않아. ㅋㅋㅋ. 

 

어디서 약을 팔어? 속으로 생각했지.

 

“그런데 넌 왜 날 선택한거야?”

 

“모르겠어. 그냥. 잘 모르겠어”

 

이건 뭐지…??

 

 

 

그리고 춤을 췄지. 오늘이 방콕 마지막 날이거든. 난 낼 파타야로 가.

 

 

 

그것도 이야기를 하니까,

 

뭐 타고 가냐고? 택시라고 하니까.

 

잠깐 기다리래. 그리고 사라졌어.

 

혼자 대가리를 그냥 아주 졸라 처박고 풋져핸접을 했지

 

 

 

잠시 뒤에 아따, 딱 봐도 무서운 푸차이(맞나? 태국남자들을 이렇게 부르나?)와

 

우리 테이블로 온 거야.

 

 

 

이건 또 모지?? 오빠? 아빠?

 

이러는 그 태남(태국남자)을 소개 시켜줘. 여기 클럽 스텝.( 웨이타 말고 여튼 뭐 있어.

 

자세히 말하면 횽아들 졸라 금방 찾아내.)

 

그러더니, 이 태남이 나 내일 파타야 데려다 줄 수 있다고. 돈은 조금만 줘도 된다고 하는 거야.

 

아니, 돈을 떠나 인상보고 몸을 봐도 내가 맞다이 뜨면 딱 죽을 각인데,

 

괜찮다고 했지. 바로 했어. 나 택시 예약 되어 있다고. 사실 예약 안했거든.

 

대충 마무리 하고 놀았어.

 

 

중간에 짱깨, 벳남 한 다국적 5명 남자ㅅㄲ덜이 울 테이블에 합석 되서,

 

짱깨세끼는 나 한테 코우니 가르키며 쌍 엄지 날리고,

 

벳남세끼는 내가 벳남어를 조금 독학했어 작년에 4번 다니느라.

 

“씬짜오”해줬더니 니 찌찌를 만지는거야. 미친… 여튼 항서형 팔아서 대동단결하고

 

노는데, 술을 블루라벨을 시켜. 짱께세끼가. 햐…. 그리고 나 계속 말아줘.

 

코우니 안절부절 하고…. 여튼 잘 얻어먹고.

 

우리 둘은 퇴장 했지.

 

 

 

호텔로 고고.

 

 

 

음식사서 호텔 왔고, 걔 조금 먹고 나도 배부르고 해서…

 

 

 

샤워 후 러브러브.

 

 

 

일단, 그래 자세히 말하는 건 그렇고.

 

 

 

시작부터 끝까지 애인감정이였음. ㅅ.ㄱ.가 너무 없어서 내가

 

“팬케이크에 피넛”이라고 놀렸거든.

 

근데 그게 나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감정이 느껴져.

 

“쌩초보 호구, 쪼다 솔플 횽이 뭘 알아?” 라고 묻는 동생님덜이 계신다면,

 

어찌보면, 틀딱들의 촉 ? 감정 ? 과거의 경험? 이런 걸로

 

이 아이는 좀 다르게 날 대하는구나가 있어.

 

 

 

텐프로,안마,노래방,룸,해외까지 수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

 

 

 

근데, 스쿰빗님이 아침에 푸잉 얼굴 보면 팍하고 느낌 온다는 개뻥쳤잖아.

 

 

 

그거야. ㅆ.ㅂ.

 

 

 

첫날 ㄱ.ㄲ.ㄲ., 태평양. 오늘 아침 짜레(짜른 레보))를 만난 것 보다 더 안 좋은 느낌.

 

 

 

로.맨.스. ㅆ.ㅂ.

 

 

 

이럴 때 빨리 파타야로 튀어야 해.

 

 

 

그런데 아침, 내가 코를 엄청 골거든. 한 잠 못잤을 텐데.

 

같이 8시에 일어나, 얘도 원래 출근하던 습관이 있나봐.

 

조식 때리고,

 

우리 카마그라 신님은 날 일으켜세워도 너무 일으켜세워

 

아침은 안먹어도 일어나.

 

또, 뜨거운 러브러브를…

 

 

 

12시 첵아웃이라, 10시부터 짐싸는데 짐싸는 거 봐줘. 응 맞어 봐주기만해. ㅋㅋㅋ.

 

그러다 자기는 내가 가라고 하면 간다 하길래.

 

11시에 보냈어. 택시타고 가라고 300밧 주니까.

 

“코쿠운까압”

 

5,000밧은 아침에 일나자 마자 핸드백 옆에 놓아두었지.

 

 

 

조막만해서 로리느낌이지 완전 내 스탈 아니었지. 근데 참 좋았던 친구였어.

 

라인은 당연히 서로 줬고…

 

 

 

서로 해맑게 웃으며 보냈다. 문 밖으로 배웅도 안한다. 난. 로맴매는 안할꺼니까. ㅋㅋㅋ

 

 

 

그런데 어제밤 침대에서, 술기운에 난 결국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말았다.는

 

사실을 그 아이가 떠나고 나서 깨달았다.

 

 

 

“너 파타야 올래?”

 

 

“언제?”

 

 

“워…월요일?”

 

 

“생각해 볼께. 일단 오케이”

 

 

“내가 얼마 주면 될까?”

 

 

“업투유”

 

 

“….. ….. 드르렁… “

 

 

 

 

 

 

후편 요약 1. 클럽, 틀딱은 테크 바꿔타라. 신세계다.(클럽 픽업에서 픽업 클럽으로)

 

          2. 로맴매는 하는게 아냐.

 

          3. 3박후 4일차에 그디어 정식 코스 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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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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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잉위 20.11.30. 12:46

나도 방타이 조금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형은 남들 1년에 할껄 3일에 다해버리네 ㅎㅎ.

2등 카오루 20.11.30. 12:46

위챗도 좋지만 모모도 좋아요

물론 2년전 위챗과 모모가 더 좋아요

업데이트 될때마다 검색 및 대화하기가 힘들어지네요

3등 진뎅 20.11.30. 12:46

형 그럼 카마그라 쪼개서 나머지 조각은 냄겨뒀다가 다음날 또 먹는거야? 그래도 괜찮나? 난 좀 찝찝해서 쪼개먹고 나머진 버렸거든ㅋㅋ괜찮으면 나도 담부턴 글케 해야겠다

익명_유럽브로 21.12.23. 21:05

아 요즘 나도 떡치고 싶어서 죽겠다.. 진짜 너무 힘들어.. 거기에 거미줄좀 누가 좀 때어줬으면 좋겠다 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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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짜투짝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