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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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후반 대학원생의 방타이 후기 - 3편

익명_털털한울프
316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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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전날 만난 대만녀와 뜨밤을 보내며 2떡을 하고 잠들었습니다.

 

3떡 하는 형님들도 계시던대, 전 2떡이 한계라 부럽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스맡폰 시간을 보니 9시네요.

 

옆자리 곤히 자고 있는 대만녀에게 시선을 잠시 멈췄다, 창문을 바라봅니다.

 

방콕의 아침은... 차가 줜나 막히네요.. 을지로3가를 방불케 합니다.

 

식구나와 대만녀를 흔들어 깨우고 오늘 체크아웃 해야 되지 않냐, 물어보니,

시간을 본 뒤 짐을 싸야 된다며 자기 방으로 가겠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나갈 준비 되면 라인 메시지 보내 달라고, 로비에서 마중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대만녀가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나간 후 오늘 뭘 할지 생각 했어요.

 

태국에 왔는대 아직 마사지 한번 받은 적 없고, 호텔 수영장도 가보고 싶어 오후는 혼자 놀아야 겠다고 계획했습니다.

 

한번도 켠 적 없는 TV를 틀어놓고, 울코 눈팅하며 시간을 때우던 중 대만녀에게 'I'm leaving now' 라며 라인이 왔어요.

 

'I'll wait at lob,' 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로비에 내려갔죠.

 

와... 오전에 체크인하는 이쁜 여자들 많더라구요.

 

로비에 죽치고 앉아서 헌팅하면 꼬실 수 있을 것 같은대.... 쩝

 

대만녀가 내려오고 그녀가 부른 택시를 같이 기다리며 

대만 가면 꼭 연락하겠다, 어제 함께 있어서 즐거웠다 등등 립서비스를 했습니다.

(물론 비행기 타는 순간 라인차단+삭제 ^^)

 

대만녀를 보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나갔죠.

 

길거리에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 마사지의 나라...

 

길을 걷다 마사지숍 앞에 어려보이고 이쁘장한 여자애가 아지매미들 틈에 섞여서 앉아 있길래,

손가락으로 가르킨후 마사지 ㄱㄱ 를 외첬습니다.

(위치는 밝히지 않을겁니다. 저만 알고있으려고요 ㅎㅎ ㅈㅅ)

 

바디 오일 마사지 350밭...

엄청 싸네요

 

방 안에 들어가, 팬티만 입고 누워있었더니

다 벗으라고 합니다.

 

부끄럽지만 벗었습니다. (팬티 벗으라 하는 순간 은근 기대가 되더군요)

 

마사지를 시작하는대 와..

 

왜 사람들이 태국 여행 오면 1일 1마사지라 하는지 알겠더군요.

 

나이를 물어보니 20살이라 합니다. 만 나이니 한국나이로 21살이나 22살 이겠더군요 (시기가 1월이라 1월 생 이면 21살)

 

울코눈팅으로 본 게 있어 스페셜마사를 기대합니다.

 

20분이 지나도록 그런거 없더라구요..

 

슬쩍 말해봅니다.

 

스페셜마싸??

 

푸잉이 씩 웃으면서 유 원ㅌ? 물어봅니다.

 

하우머치 날리니 바디랭귀지로 손 or 입 물어봅니다.

 

입 이라 했죠.

 

하우머치 유 깁?

 

전 거지입니다... 머학원생이에요...

바퀴벌레나오는 원룸 살면서 한달 연구비 30만원 받고 틀딱교수들 시종짓 합니다...

 

500! 외칩니다.

(hj이 500이라 들었지만 일단 선제시 했어요)

 

푸잉이 okay 라 합니다.

 

(전 참고로 전신 왁싱 다 했어요 (겨드랑이 빼고)

한/일 제외 털 민걸 다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재들 참고하세요.

왁싱 샵 갈 필요 없습니다. 뭐하러 비싼 돈 주고 해요?

올리x영 가면 셀프제모 어쩌고 싸게 팝니다..)

 

푸잉 열심히 bj 해줍니다...

 

어리고 얼굴도 이쁘고, 만족했네요.

 

끝난 후 어깨를 주물러 주네요.

 

샵 나올때 팁으로 200밭 줬습니다. (내일 또 올려고)

 

호텔로 복귀 후 수영복을 챙기고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가니까 서양 아지매미들 밖에 없네요...

 

혼자 수영하고 사진 찍고 맥주 한병 빨고, 멜론 차트 TOP10을 듣다가 슬 해가 지더군요.

 

오늘은 RCA클럽에 가서 솔플을 해볼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엘베 타러 나오는대 왠 한국여성 한 분 이 보이는겁니다. (한국인 딱 보면 감이 오잖아요?)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군요. 수영장을 찾는 것 같았어요. (수영장 위치가 겁나 돌아가야 합니다)

 

'저기... 혹시 수영장 찾으세요?'

'네... ㅎㅎ'

'저쪽으로 돌아 가시면 나와요^^'

'아~ 네 ㅎㅎ 감사합니다'

 

얼필 보기에 씨스타 다솜을 닮았습니다.

 

혼자 온 것 같습니다.

 

감이 옵니다.

오늘은 쟤다!

(이 개같은 느낌을 처음부터 지워 버렸어야 했습니다.

예정대로 RCA를 갔더라면....)

 

호텔 방으로 돌아가, 머리 손질 좀 하고, 향수 좀 뿌리고,

푸쉬업이랑 크런치를 해서 펌핑을 한 후 다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다솜녀가 수영복 입고 사진 찍고 있더라구요.

 

멀리서 지켜봤더니, 시선을 느꼇는지 제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자연스럽게 수영하러 온 척 다가갑니다.

 

(다음 대화 내용은 회상해서 쓴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안녕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ㅋㅋ 한국인인거 어떻게 아셨어요?'

'외국여행 많이 다녀서 보면 다 알아요.. ㅋㅋ 한국적인 스타일 있잖아요..'

'아~ ㅎㅎ 혼자오셨어요?'

'네 ㅎㅎ 혼자오셨어요?'

'네! 혼자 여행왔어요'

'아 그렇구나~ 사진 찍어 드릴까요?'

 

외국 여행 많이 다녀보신 형님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인이 사진 제일 잘찍어요... SNS의 나라 아닙니까...

(tip. 외국여행 가서 인생샷 남기고 싶을땐 주위의 한국 여자를 찾아라... 찍어달라 하면 줜나 잘 찍어준다..)

 

'저도 한장 찍어주세요 ㅎㅎ 아 그런대 아이폰이시네요.. 아이폰 사진 잘 나오니까 아이폰으로 찍어주세요!'

'넹~ ㅋㅋ'

 

뒤에서 열심히 찍어주네요..

 

참고로 전 몸 나름 ㅅㅌㅊ인 편이에요

171/70 이지만 70몸무게가 ㅍㅇㅎ가 아니라 원래 60kg 정도였는대 3년동안 쇠질 줜나해서 불렸거든요

 

'사진 찍은거 좀 보내주세요~ 카톡 알려 드릴게요'

 

자연스럽게 카톡을 따고 사진을 받았어요.

 

'태국 언제 오셨어요?'

'전 오늘왔어요'

 

오늘 왔댄다... 물론 안믿습니다..

 

'저도 오늘 왔어요^^ 페x스북 보다가 너무 이뻐서 가고싶었는대 친구들이 시간이 안되서.. 혼자 왔어요 ㅎㅎ'

 

이빨을 열심히 털어줍니다.. 나는 떡을 위해 방타이를 한 한남충이 아니다 라는 걸 어필합니다.

 

'아~ 그러시구나 ㅎㅎ 저도 혼자는 여행 와본거 처음이에요.

혼자 다니면 생각정리도 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지x하네... 생각정리가 아니라 눈치 안보고 맘껏 떡 칠 수 있으니까 겠지..

 

대화를 지속해서 해가며 호구조사를 합니다.

 

서울 xx여대에 재학중인 여성분입니다. 23살이라구 합니다.

(물론 안믿습니다... 읽고 계신 횽님들 여행지에서 만난 여성이 하는말은 믿는게 아닙니다.)

 

그러냐고~ 하며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갑자기 여친 있냐고 물어봅니다.

(왜 ㅅㅂ 여자들은 다 대줄거면서 이런걸 물어보는지 모르겠네요.)

 

없다고 한 후 생활이 너무 바빠서 만날 틈이 없다... 는 식으로

난 존나 열심히 산다. 하지만 이순간은 프리하다. 라고 어필 해 줍니다.

 

계속 대화 하며 개드립도 치고 사회생활이나 여행지에서 재밌었던 썰을 존나 풉니다.

어떻게는 웃겨 줘야 여자가 호감을 가지거든요.

 

저한테 저녁에 머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오늘 와서 계획없다, 호텔이 너무 맘에 들어서 뒹굴거릴거다 말했습니다.

 

자기는 카오산 가볼건대 같이 가실래요? 라고 물어보네요.

 

아...카오산...

 

정말 끌리진 않았지만 알았다고 했습니다.

처음 본 순간 '오늘은 얘다' 다짐했거든요.

 

카톡이 서로 등록되있으니 씻고 만나자, 약속 후 각자 방으로 갔습니다.

 

LG생활건강 복숭아향 바디워시로 겁나 열심히 씻고,

향수 한버 더 뿌리고 머리에 왁스+스프레이 풀세팅 ㅄ짓을 한 후 로비로 나갔습니다.

 

기다리고 있더군요.

 

함께 택시를 탄 후 카오산로드 캅! 을 외칩니다.

 

카오산 도착하니 밤 9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대 여기는 10시가 피크라며, 길거리가 클럽이 된다고 얘기해주더군요.

(인터넷이 아니라 어제도 갔다온 거 아니냐??)

 

KFC인가 맥도날드인가 I♥KHAOSAN 어쩌고 적힌 곳 앞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고,

골목길을 걷다가 오 저기 괜찮네염! 하면서 노천바를 가르킨후 맥주를 시켰습니다.

 

대화하며 10시가 오기까지 기다렸고

아갈통을 존나 털었습니다.. (다솜아.. 오늘은 너다...)

 

헌대 그녀, 여태 폰 한번 안만지다 갑자기 카톡을 존나 하더라구요.

슬쩍 봤습니다. 저 시력 줜나좋아요.

 

딱 봐도 남자더라구요.

 

감이왔죠.

 

아, 남친 있구나.

 

근대 그게 중요합니까? 지금은 내 옆에 있는대.

(이때 빠른손절 했어야 합니다. 하.....쉬벌...)

 

10시가 되니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DJ들이 턴테이블을 길로 갖구나와 디제잉을 하더군요.

 

함께 저쪽가서 놀자! 하여 가니 양키들 엄청 많더라구요.

크리스마스때 명동 보는 줄 알았습니다.

 

거리로 걸어가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어요.

거부 않더군요.

 

그녀 갑자기 리듬에 몸을 흔듭니다.

 

저도 클럽 많이 다녀봤기에 함께 흔듭니다.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저도 클럽 참 좋아하는대 (헌팅 말고 그냥 흔들어 재끼는걸로)

춤추다, 길거리에 파는 맥주 500ml병 80밭에 사서 마시고 하며 놀았습니다.

양키형님들이랑 사진도 찍고, 같이 춤추며 놀았습니다.

 

(중간중간 계속 카톡 하더군요. 이때라도 손절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머리와 잦이는 항상 의견충돌이 심하기에..)

 

시간이 어느덧 12시, 거리는 점점 조용해지고 그녀에게 말을 건냅니다.

 

저 면세점에서 소주 사왔는대 같이 한잔 하실래요?

 

그녀가 웃으면서 네! 좋아요 히힣 거립니다.

 

바로 손을잡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택시 안에서 카톡을 존나 하더라구요

 

좋지 않아요......

 

호텔 도착 후 안주 사자며 어제 갔었던 페밀리마트로 가 안주를 삿습니다.

술도 더 살려 했는대 안팔더군요 ㅠㅠ

 

방으로 도착 후 소주를 한잔하며 어깨를 감쌉니다.

 

그리고 입을 맞췄죠..

 

근대 갑자기 그녀 폰에 진동이 존나 울립니다..

 

보이스톡입니다..

 

하... 보톡 올 때 프사 다 뜨는 거 아시죠?

 

남자입니다.

 

곰돌이♥로 저장 되있네요 ㅋㅋ 미친뇬

 

그녀 순간 당황하며 전화 빨리 받고 온다고 합니다.

 

알았다고 카톡 하라고 했습니다.

 

순간 현자타임이 옵니다.

 

여행다니며 이런분류의 여자 많이 만나봤거든요.

 

딱 보니 이겁니다.

 

남친 있는대 혼자 여행간다고 설득하고 옴

밤이라 남친한테 연락 존나 옴

카톡 대충 답장하고 씹었더니

남자ㅅㄲ 걱정되서 카톡+보톡 존나 함

여성분, 술도 들어갔겠다 은근 한국 귀국 후 뒤처리가 걱정됨.

셀프여행 고수라면 

 

시간은 1시...

 

쏘카는 아직 열었고... 2부클럽 가두 되고.. 지갑에 돈은 얼마고..

 

계산때립니다...

 

15분 지난 후 그녀 역시 카톡 없습니다.

 

먼저 카톡 보냈습니다. 통화 끝났어? 어디야?

 

답 없습니다.

 

손절 타이밍이 너무 늦었습니다.....

나란남자... 그렇게 당해 보고도..

 

다솜 닮은 미모에 잠시 뇌가 멈췄었네요..

 

그냥 처 자도 됬지만 1일1떡+ 를 목표로 태국을 왔기에,

다솜녀는 뒤로 하고 빠르게 옷입고 길거리로 나갑니다.

상황판단 ㅆㅅㅌㅊ?

 

택시잡고 외칩니다.

 

쏘이카우보이!

 

100밭 달라합니다.

 

그래 가저가라... 난 거지지만 이미 취했다....

 

쏘카 도착하니 틀딱아재들 많이 보입니다..

양키들 많습니다..

 

한국인 마주치기 싫어 샤크랑 바카라는 피해 주변을 돌아봅니다.

 

그냥 모르겠다, 싸게 쇼부 처보자! 하고 아무업소나 들어갑니다.

Dollhouse 에 입성했습니다.

 

와... ㅅㅂ...

한국여성 보다가 얘네 보니 혹성탈출이네요..

 

창 하나 시키고 천천히 구경합니다..

 

여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크하로 갑니다..

 

역시 크하가 최고에요... 이뻐요...

 

술은 이제 못마시겠어서, 창 하나 시키고 가만히 구경만합니다..

 

한국아재들 겁나 처다보네요...

 

첫날 공떡 한 푸잉... 다행히 안보입니다.

 

술도 취했고, 아이컨택 몇번 한 푸잉에게 손짓을 보냈습니다.

 

춤추다 내려와 제쪽으로 오더군요.

 

바로 이빨 털었습니다. 번역기 존나 돌렸어요. 근대 papago 번역 별론거같아요...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긴 대화 끝에 숏1500 마 호텔, 택시머니 기브 쇼부봤습니다.

(불편한 울코횽님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저 거지에요 레알로.... 불쌍한 머학원생이잖아요..)

 

호텔로 향하는 택시안에서 다솜녀 카톡옵니다.

 

오빠 아직 안자요? 등등

주구절절 설명합니다.

뭐 남친있는대 싸웠다 등등

안봐도 뻔하죠.

 

쿨하게 읽지도 않고 지우고 차단했습니다.

 

경험으로 아는대 이런년들 꽂혀서 답장하고 또 만나면 피곤해요 횽님들..

 

빠른 손절이 답입니다.. ㄹㅇ이에요 믿어보세요.

 

남친한테나 잘하라고 하세요.. 아님 혼자 여행을 오질 말던가..

 

호텔 도착 후 푸잉과 숏 보내고 잤습니다.

 

돈 쓴 만큼 땀 뻘뻘 흘리며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

 

푸잉에 대한 솔직한 느낌은...

 

누구는 동남아여성이 더 조인다, 피부가 곱다 하는대

 

그냥 똑같아요... 조임은 케바케에요....

 

푸잉이 간 후

 

지갑을 열어보니 3000밭 남았네요 쉬벌..

 

내일 파타야 가는대......

 

다음 후기는 

 

파타야 러시아녀 + 푸잉공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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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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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커리맨 20.11.26. 13:05

형 글 재밌다 나도 태거지 20대라 방콕 호텔 어딘지 궁금하다

3등 잉위 20.11.26. 13:06

근데 외국에서 김ㅊㄴ들꼬시기 생각보다 쉬워 형들

두둥탁 20.11.26. 13:06

양념 잘쳐가며 소설이 재미는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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